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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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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인적으론 성상품화가 나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기사 내용에서 선정성과 성상품화가 섞여서 쓰이고 있는것같은데, 정확하게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도 좀 따져봐야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선정성에 대한 문제로 생각을 한거구요.
위에 예시로 든 건에 대해서, Mr.show 보고싶은 사람이 내돈내고 가서 보고 오는거죠. 거기서 빵댕이를 흔들든 뭘하든 법적 태두리안에서라면 상관없는거겟죠.
하지만 위문공연의 경우, 선정적인게 보고 싶지 않아도 다같이 가서 봐야하지 않나요? (대부분)강제로 간 군대에서 강제로 공연을 봐야하는데, 그러면 어느정도가 다같이 불편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공연 수위인지 논의해볼 필요는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