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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2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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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보여준것도 없이 갔으니 사실상 탈쥐효과에는 해당 없으나
김상현, 박병호, 박경수 등 엘지 나온 선수들의 공통점은 컨택과 장타력이 극적으로 증가했다는 겁니다.
유망주를 몇번이고 말아먹는다면 냉정히 말해서 코치진이 무능하다고 볼수밖엔 없습니다(유능하면 비밀번호 찍을 일도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대형인데
엘지에서는 그렇게 못고치던 하체부터 나가는 스윙을 기아 가니까 바로 교정시키더군요
단순히 상체를 숙여서 하체를 못나가게 한다는 지극히 간단한 방법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타율 0.323(17위, 김현수보다 높았음)까지 올렸고 지금도 0.270 치는중인데
이런 증거들로 봐서 엘지 코치진은 무능한게 확실합니다.
보여준게 없는 선수들이라 엘지팬들이 아쉬워할 이유는 없지만 애초에 그렇게 된 이유는 코치진에게 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