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로 따지면 위가 500만,촉이 100만,오가 250만이었는데 위나라를 이긴다는 것은 택도 없는 일입니다. 그나마 조예 사후 사마의가 전권을 잡기 이전의 혼란기를 노렸다면 모르겠는데 이때 손제리의 노망과 장완 병사, 비의 암살이 겹치면서 촉,오가 뭘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김태균은 지난 13시즌동안 한번도 타자 WAR 1위를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2008년 2위) 근데 2001~2015년의 성적을 통합해서 계산하면 1등이고 기타 다른 스텟도 거의 1~2위 안입니다(일본 진출 공백을 감안하면...) 김태균은 언제나 꾸준하고 일정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게 장점인 선수지 임팩트는 영 별로인게 맞습니다. 데뷔시즌의 장타율,홈런 페이스를 한번도 넘어본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