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책을 읽으시려면 100개 명단편이라든지, 100개 시 같은 것들 중에서 읽다가 한 작품이 꽂히면 그 작가의 단편집이나 소설, 시를 일독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각자의 취향이 있을 수 있으니깐요.
저는 김승옥, 최인훈, 이상, 기형도, 김수영, 이문구 작가 좋아하고, 요즘작가는 천명관씨 박민규씨 소설이 괜찮더라구요.
책이좋아서 읽는거면 두루두루 러시아문학이나 영미문학, 동유럽문학도 읽어보세요.
또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149 2014-01-22 14:51:52 0

[새창]

먼저 이유를 알고 싶어요.
공부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책을 읽고 싶은 건지. 전자의 입장이라면 신문 읽는 걸 더 추천드려요. 제가 굳이 왜 저렇게 나누었냐면
뭐 중고생이 읽어야 할 소설, 시 등등 해서 많은 책들을 읽잖아요 학교때.
그 때는 최인훈이니 염상섭, 이상, 최만식, 김수영, 김승옥이니 다 지겨웠거든요. 한국문학이랑 좀 멀어졌던 계기였어요. 공부로 접근하다보니깐.
그런데 10년이 지난 후에 그 책들을 읽게 되니깐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 책들을 고등학교 때 그렇게 억지로 소비했었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이건 제 케이스고. 또 다른분들은 그 때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죠.
읽는 방법은 많습니다. 사실 첨부터 차례대로 진행하면 지루할 수도 있어요. 평소에 현대 문학을 많이 읽으시면
더 재밌게 읽히실 거에요. 저도 현대에 나오는 작가들에게 조금 염증을 느낄 무렵 읽기 시작하니깐 더 재밌더라구요

145 2014-01-07 02:08:33 0

뽈찜 [새창]

맛있겠네요. 제가 뽈찜 좋아하는데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144 2013-12-23 23:32:04 0

맨시티 vs 리버풀 preview [새창]

제대로 된 창과창의 대결을 보고 싶었는데, 맨시티의 날카로움 아게로가 빠져서 많이 아쉽네요.
원래 리버풀 경기는 대부분 넘기는데 요즘 수아레즈 때문에 정말 재밌습니다.
이번 매치업 피터질 것 같네요.

142 2013-12-21 20:02:01 0

재즈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새창]

재즈는 딱히 배운다는 개념은 아닌거같아요. 재즈자체가 즉흥적인 면이 많아서, 대신 계보같은 걸로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찾을 수는 있겠네요.
재즈를 연주하고 싶으면 악기하나 쯤 연주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도 lee morgan에 흠뻑빠져서 트럼펫을 구매했다가 공간의 제약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게 쉬고있네요

141 2013-12-18 00:39:39 0

[새창]

삼청동 길 걸으면서 데이트하시면될듯 먹을 것도 있고, 오래된 수제비 집이라든지 이것저것 삼청동쪽에 먹을만한게 있어요.
아니면 고즈넉하게 걸으시려면 서촌쪽으로 빠지시면 고즈넉한 길을 걸을 수 있어요.
서촌 쪽 가시면 영화루라고 고추간짜장파는 오래된 중국집있는데 괜찮아요.
사실. 진짜 맛집은 골목골목 들어가셔서 혼자 찾으시는 게 진짜 맛집이에요. 사실 맛집은 잘알려주기 싫거든요 유명해지면 먹기 불편하니깐.

140 2013-12-17 15:27:56 0

노트북 사려는데 어려워죽겠어요ㅠㅠㅠㅠ [새창]

미대 다니시면 맥os에서 돌려야 될 프로그램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제 주변에 디자인하는 친구들은 맥os에서 주로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고요.
그리고 여자남자 할 거 없이 노트북은 무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게 나갈거면 데스크탑사용하지 노트북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저는 항상 노트북을 지니고 다니는데 남자지만 1.7키로대도 약간은 버겁습니다. 항상 가방이 무겁거든요.
1.5키로 미만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가격대를 선택하시느냐에 따라서 노트북이 천차만별인데, 가격대를 안적어주셨어요.
가격대가 상관없다면 가볍고 성능좋은 노트북을 고를 수 있지만 이러한 노트북들은 가격이 다 조금씩 나가는 편이에요.
노트북으로 포토샵 일러스트 하려면 어느정도 화소좋고 성능도 괜찮은 노트북을 선택해야 하겠네요.
여유가 괜찮으시면 삼성 시리즈 7, 9 이나 소니 바이오프로나 z시리즈 한번 보시길.
그리고 맥북레티나가 화면이 좋아서 선택들 많이하는데 맥북레티나는 무게가 좀 나가구요. 딱히 맥 os에서 사용하실거아니면 사실 필요없을 것 같네요

139 2013-12-16 16:25:03 0

리버풀 팬 여러분은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새창]

이번 영입은 정말 아니였죠... 베일을 큰돈으로 팔고 비싼돈 주고 데려온 솔다도, 에릭센, 라멜라, 카포우에, 파울리뉴, 샤들리 등 어느하나 제 역할을 완벽히 해주는 선수가 없네요.
사실상 베일이 떠나면서 토트넘의 하락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까지 일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