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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2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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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주관적 독해.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 그럴 줄 알았다.
"올 것이 왔다" =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
"정신이 아득하다" = 정신 없는 척 할 때 그 놈들만 잡아가라.
당혹하고 있다 =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
"때리는 대로 맞을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 그 놈들만 때려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다” = 대처할 생각 없다. 마음 풀리실때까지 때리시라.
‘우병우 라인’에 대한 정리 작업에 사실상 착수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 거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다.
언급된 인사들이 줄줄이 사의 표명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온다. =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검찰개혁 작업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 이왕 때리는 거 시워하게 짧게 몰아 때리고 끝냈으면 좋겠다.
법적 처벌로 이어질 사안이 아니라는 인식에 따라 “정권이 너무 가혹하게 나온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들린다 = 너무 선을 넘으면 구형을 깍아서 저항할 테다.
박근혜 전 대통령 공판 공소 유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우려를 현실로 만들어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