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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8 2016-05-07 12:15:18 1
도쿄 3주 여행 계획중인데 숙소비용이 만만치가 않네요. [새창]
2016/05/07 00:53:05
11곳 하면 진짜 힘드실거에요..... 정말..
(뉴욕에서 3곳 옮겨다니며 여행해본 경험상..)

심지어 짧은 여행이 아니라 짐도 상당히 있을텐데 ㅠ
3697 2016-05-05 19:42:27 4
일본여행..고민되는 방사능 [새창]
2016/05/05 17:53:11
사고 이후에 일본에 두차례 갔었습니다.
방사능에 대해 걱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지 않는걸 권하고싶어요.

아무리 수입산 생수를 마신다해도 밥짓는데 물이 들어가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셔도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물이 들어가요.

개인적으론 여행에서 현지음식 먹는걸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가서 음식 먹을때도 마냥 행복하게 먹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두려운 마음이 있다면
맘편하게 즐기는 여행을 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방사능에 대해 걱정이 있다면 차라리 다른 곳을 가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
요즘은 동남아쪽 저가항공들이 많이 열려서 일본가는거랑 사실 경비가 크게 차이는 안나거든요 :)
3696 2016-05-05 19:39:25 2
일본 여행 하시는 분들..일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 . [새창]
2016/05/05 18:23:39
음 블로그 주인분이 직접 올리신 글이 아니다보니 조심스러운데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내용을 그대로 오유에도 같이 올리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이번엔 이런 글을 올렸어요. 다른 글들도 궁금하면 여기로 와서 한번 보세요~' 하는 느낌이랄까요.
3695 2016-05-05 03:15:13 1
인사동쪽 음식점 아이들과 갈만한곳 있을까요? [새창]
2016/05/04 23:08:33
어 음.. 경북궁이나 인사동 쪽도 먹거리가 매우 다양하게 있어서
대략적으로라도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나 기피하는 음식을 알면 찾아보기에 더 용이하지 않을까요? :)

경북궁은 근처에 정부관련 건물들이 많아서인지 고급음식점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개인적 의견)
분식집같이 저렴한 식당들도 있긴한데 주로 레스토랑이나 한식당같은 곳들이라 저도 많이 못가봤네요 ㅠ;

쌈지길 골목골목에 식당들이 많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쪽이라 길거리 음식도 비교적 있는것 같아요.
돈까스같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식당들도 있긴한데, 찌개류같은 어른들이 더 좋아할만한 메뉴들이 더 주를 이루는것 같아요.

종각역쪽으로 가면 젊음의 거리라고 있는데
여긴 사실상 왠만한 요식업은 다 와있는것 같아요.
특정 음식을 찾으신다면 아마 여기엔 거의 있을거에요-

그리고 북촌쪽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파는 가게나 카페들이 많습니다 :)
특이한 건물이나 벽에 색깔을 예쁘게 칠해둔 곳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아요-

인사동쪽은 골목골목에 식당들이 많이 감춰져있어서
특정 음식을 고르고 검색해보시는게 더 용이할거에요 :D
3694 2016-05-05 03:03:21 39
길거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과자 잘보고 받으세요 [새창]
2016/05/04 19:12:47
구글링하다보니 대구의 모교회에서 본문의 교회에서 후원받는 물품중에 건빵이 있는데, 마침 2014년부터 지속되어왔다네요(2015년글)
아마 그때 대량으로 사두고 사용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신교인으로서 죄송합니다...
3693 2016-05-04 20:17:21 12
이슬기 아나운서 논란 [새창]
2016/05/04 12:35:05
개인의 행동을 가지고 집단을 판단하는 발언은 보다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3692 2016-05-04 13:55:28 3
[새창]
으아 사진 느낌 다 너무 좋아요!
3691 2016-05-04 13:15:24 4
이거 폰트인가용? [새창]
2016/05/04 12:59:35

Adamas 폰트로 보여집니다.
https://www.behance.net/gallery/2849429/Adamas-Regular-Free-font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3690 2016-05-04 13:01:55 8
공중파 9시 뉴스 앵커 클라쓰!! [새창]
2016/05/04 11:25:09
그래도 아나운서면 학문적으로 공부도 많이 하신 분일텐데 저런 발언을 하는게 참..... 그르네요....
3689 2016-05-04 12:58:25 63
(웃대펌) 여호와 급식체 하시니라. [새창]
2016/05/04 08:03:41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 기독띠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신교인이지만 이런거 좋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88 2016-05-04 00:34:56 12
악동뮤지션- ‘RE-BYE' M/V [새창]
2016/05/04 00:00:44

끄아아 좋다아아아 ㅠㅠㅠ
3687 2016-05-03 23:57:40 0
일본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사카,교토,고베입니다~ [새창]
2016/05/03 23:22:30
0. 질문글엔 본삭금을 걸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우선 첫날 아침 매우 피곤하실거에요... 엄청 일찍 출발하는 스케쥴이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저는 비행기에서 떡실신..)

2. 전체적으로 스케쥴이 너무 빡빡합니다. 진짜 빡빡해요.
내용 보니 마지막날에도 밤비행기 전에 시간이 있는것같은데 왜이리 2일 안에 다 꾸겨넣으신건지....
이 전 질문글에서도 다른 분들이 얘기하셨지만 특히 2일째의 교토+고베는 저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교토나 고베 중 한곳을 빼고 1일=오사카, 2일=교토or고베 + 저녁시간부터는 다시 오사카로 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3. 개인적으론 고베를 그냥 빼시는걸 추천합니다.
3-1. 키타노이진칸 스타벅스 저도 가봤는데 자리 잡기도 힘들고(사람 정말 바글바글), 문화재라는 특성 외에는 솔직히 매력을 못느꼈었어요.
3-2. 키타노이진칸 생각보다 넓습니다. 45분만에 다 보기에는 너무 시간이 짧다고 생각합니다.

4. 교토 버스가 자주 있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버스가 자주오진 않습니다. (저 갔을때는 10분 이상 기다렸었어요.) 교토를 보통 당일치기로 많이 가기때문에 교토 가시는 시간이 딱 관광객들 많이 몰리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운나쁘면 관광객들 몰려서 못타는 경우도 생깁니다. 위의분 얘기처럼 이동시간 더 잡으셔야할거에요. 그리고 청수사는 청수사 바로 앞에서 버스 내리는게 아니기때문에 이부분도 이동시간 더 잡으셔야 할겁니다.

5. 일정 보면 거의 걸어야 하는 스케쥴입니다.
오사카성, 금각사, 청수사, 기온거리, 키타노이진칸 등 다 엄청 걸어야하는 일정입니다.
중간중간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시간도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정도로 빡세게 다니면 나중엔 진짜 발아파서 저녁타임에 제대로 돌아다니기 힘들어요 ㅠ

6. 주유패스 혜택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버리시는걸 추천해요.
주유패스 이용하는 분들이 '주유패스 입장혜택으로 뽕을 뽑을테야!'하는 마음으로 이곳저곳 스케쥴에 많이 넣는데,
정말 가고싶은 곳을 먼저 보세요. 그리고 예산을 계산해보고 주유패스가 이득이면 주유패스를 이용하세요.
주유패스때문에 억지로 많이 다니는 분들 보면 항상 너무 안쓰럽습니다..
(오사카 2번 갔었는데 전 주유패스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7. 지난 질문글에도 피드백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보니까 세분이 답변 달아주셨던데 피드백을 드리면 답변 다신 분들도 더 뿌듯할것 같습니다 :)
3686 2016-05-03 22:27:04 0
각 항공사별 기내 안전 방송 (In-Flight Safety Video) [새창]
2016/05/03 18:21:01
Virgin America가 없다니! 당연히 있을줄 알고 스크롤을 내렸는데!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DtyfiPIHsIg
이것도 재밌어요 :D
3685 2016-05-03 21:10:25 5
둘 이상 여행갈때 꼭 알고가야 할 팁 [새창]
2016/05/03 19:11:55
공감합니다-.

정말 얘랑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것같아! 하는 친구도 성향이 다르면 정말 힘들어요.
친구는 물론, 가족이여도 이부분은 누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정말 성향이 다른거기때문에 미리 조율해두지 않으면 힘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가는 여행 vs 즉흥적으로 흐름에 따라 자유로히 다니는 여행
힘들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다니고, 보는 여행 vs 덜보더라도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 여행
돈을 더 쓰더라도 편안한 잠자리 vs 불편하더라도 잠자리는 돈을 아껴서 먹거리나 다른 곳에 쓰자
현지에 왔으면 현지음식을 먹어야지 vs 어느정돈 한식을 챙겨 먹어야 힘을 낼 수 있지
한국에선 비싸니 쇼핑을 더 하자 vs 한국에서도 맘먹으면 구할 수 있으니 한국에선 못하는거에 투자하자
등등

친구랑 여행을 가기로 했으면 이런 부분들 무조건 조율해두세요!
예를들면
"나는 음식 아무거나 상관없고, 엄청 걸어도, 천천히 다녀도 상관없어. 다만 잠자리만큼은 편안했으면 좋겠어"
"다른 부분은 상관없는데 나는 하루에 최소 한끼는 한식을 먹었으면 해"
등등 '양보할 수 있는 부분',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을 서로 오픈하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런 성향차이를 사전에 물어보고, 도저히 서로 조율할 수 없는 성향이어서
힘들기만 한 여행과 서로의 관계가 안좋아질 것을 예방하고자 여행을 포기한적도 있습니다.
3684 2016-05-03 19:31:13 3
일본 사는 분이 올린글인데. 너무 무섭네요. [새창]
2016/05/02 13:20:26
일본에 가서 먹거리에 보다 신경을 쓰면 당연히 더 좋고,
조금이라도 방사능으로 인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있는 분이라면 일본에 가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글 내용이 그저 공포심 유발에만 초점이 맞추어진것 같네요.

원전사고 이후 두차례 일본을 방문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식당, 식재료가게들이 양심적인 곳들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원산지 표시가 명확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그냥 '국산'으로 되어있기보다는 현으로 표기가 되어있었습니다.

일본인 친구와도 만나서 이야기 했었는데,
현지인들도 당연히 원전피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기피합니다.
그래서 원전피해지역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아에 취급 안하는 곳들도 매우 많습니다.

당연히 일본에 가급적 가지 않는게 좋고,
가게 되더라도 음식에 조금 더 유의하며 다니는걸 저도 권장합니다.
근데 맹목적으로 공포심만 유발하는 글같아서 보기가 좀 그러네요...

무엇보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신 것처럼 이전에 올라온 글이 업데이트 없이 현상황인것처럼 전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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