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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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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앞에서 누가 쿨할 수 있나요 쿨한척 하는거지... 날선 댓글들도 다 비슷한 일을 겪어봤으니 님일 깉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덜 아파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은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편하실거에요. 원망도 실컷 하시고 욕도 하시고! 술 먹고 망가져도 보고 실컷 울고 하소연도 하고 훌훌 털어버리시길... 그리고 더 좋은 인연 만나서 내가 그럴때도 있었지, 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곱창이 땡기는데 곱창에 소주라도 한잔 하시고 털어버리셔여~! 저는 애기 땜에 지금 댓글 쓰면서도 애기 달래는 중ㅋㅋㅋ 여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