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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4 2017-09-27 13:04:57 0
한국웹툰작가협회의 지각비 관련 공식 입장문입니다. [새창]
2017/09/25 15:15:41
다들 지적해주셨다시피 레진에도 문제가 있긴합니다. 주간연재 자체가 넘 빡빡하고 작가한테만 불리한 부분이 있어요. 근데 그건 시스템 자체의 문제인거고 지각비랑은 별개인데다가 무엇보다도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성과제가 아닌 급여제인게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건 애써 무시하고 그런 불합리함들을 일단 다 뭉뜽그려서 아무튼 불합리한거 맞으니까 지각비도 불합리함! 이래버리니까 설득력이 자꾸 떨어지는거... 지각비가 생겨난 자체가 작가들의 잦은 지각 문제 탓도 있으니 자기들도 책임이 있다는걸 인정해야하는데 불리한 부분만 내세워서 빼엑질하는걸로 비춰짐...
3343 2017-09-25 19:16:20 5
작성자 심보주의)나 결혼할때 악담 그대로 가져가 사이다 [새창]
2017/09/25 15:53:18
입살이 보살이란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니죠. 전 지금 돌쟁이 애기 키우는데 애기들 희한하게 잘자네 그럼 깨고 잘 먹네 그럼 안먹고ㅋㅋ 저희 애가 잘먹고 튼실한 편인데 돌 가까이 되니 메고 다니기 힘드니까 신랑이 농담처럼 무겁단 소릴 자주 했어요. 친정엄마는 그런 소리 하면 애기 살빠진다고 입 조심하라 뭐라하시더니 딱 돌 한달인가 남기고 장염 걸려서 얼굴이 반쪽 됐어요...ㅠㅠ 지금은 다시 튼실하졌지만 괜히 막 그런 말해서 그런거 같고 맘에 걸리더라구요ㅠㅠ 그 뒤론 진짜 말 조심해요... 말의 힘이라는게 무서운거 같음...ㅠㅠ
3342 2017-09-24 15:27:10 0
[새창]
지금 카톡만 보면, 애기 얘기 빼면 젊은 남녀가 밀당하는 톡이에요ㅡㅡㅋㅋ 여자가 대 놓고 끼부리는데
남자도 싫지만은 않은? 둘이 술자리에서 붙어있다할때부터 쌔했는데 남편분도 단도리 정확하게 하셔야할거 같아요. 유부남녀에 심지어 애기 우치원 부모 모임인데ㅋㅋㅋㅋ진짜 미쳤나... 모임에서 당당하게 이런 일 있어서 나간거라 말 하셔서 뒷 말 안나오게 하셔야 할듯... 솔직히 남편분 반응으로는 뒤에서 지도 좋았던거 아니냐고 욕해도 할 말 없을지도 몰라요. 절대 두번다시 못그러도록 못을 박으세요.
3341 2017-09-23 20:01:58 9
와이프에게.맞았습니다.. [새창]
2017/09/23 11:22:50
ㅋㅋㅋㅋㅋㅋ저희도 신랑보다 제가 3살 더 많은 부부인데 넘나 공감이네요ㅋㅋㅋ 연애할땐 전 혹시라도 내가 연상은 맞지만 막 대놓고 더 나이들어보이기는 싫어서 엄청 신경쓰고 신랑도 자기 애 취급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싸우기도 하고 좀 민감한 문제였는데 결혼하니 뭐ㅋㅋ 이제 신랑은 연하의 가장 큰 장점은 귀여움과 모성애 자극이라며 이렇게 빈틈이 많아야 챙겨줄 맛도 나고 한다고 뻔뻔한 소릴 하고ㅋㅋ 전 내 나이 돼봐라 삭신이 쑤실거시다...(비웃) 이런 소릴 하고 있지요ㅋㅋ 재미납니다ㅋㅋ
3340 2017-09-23 16:31:07 11
펌글) 모유수유영상을 시아버지에게 보낸 남편 [새창]
2017/09/22 20:40:27
저는 시엄니가 애기 막 태어났을때 애기 사진을 카스에 올리셨는데 그 중에 이제 막 출산한지 얼마 안돼서 퉁퉁 부은 제 얼굴이 절반 나온 사진이 있더라구요.

조리원 배경이랑 이불 때문에 얼핏 보면 제 얼굴이 안보이긴 했지만 보는 순간 너무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서 신랑한테 난리 난리 뭐라하고 저거 좀 내려달라 말씀드리라 하니 바로 얘기는 해줬고 어머니도 바로 그 사진 빼고 다시 올리심...

제 얼굴 나온 사진을 시엄니한테 보낸 줄도 몰랐어서 애기 사진 찍을거면 애기만 보이게 잘 찍고 내 얼굴이 조금이라도 보이게 찍히면 나한테 물어보고 보내라고 신신당부했는데... 하물며 가슴이라니ㅠㅠ

그 뒤로는 한동안 애기 사진은 제가 알아서 보내거나 보내면 저한테 확인 받고 보내랬죠. 이젠 뭐 알아서 잘 합니다만 이거 진짜 예민한 문제에요....
3339 2017-09-23 13:05:43 0
양치가 싫었던 30개월.. [새창]
2017/09/15 22:36:11
ㅋㅋㅋㅋㅋ저희 아들의 든든한 베이비시터는 핑크퐁이지요....ㅋㅋ 마법의 문장 '핑크퐁? 핑크퐁 볼까?'
3338 2017-09-17 17:50:51 11
[새창]
이별 앞에서 누가 쿨할 수 있나요 쿨한척 하는거지... 날선 댓글들도 다 비슷한 일을 겪어봤으니 님일 깉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덜 아파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은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편하실거에요. 원망도 실컷 하시고 욕도 하시고! 술 먹고 망가져도 보고 실컷 울고 하소연도 하고 훌훌 털어버리시길... 그리고 더 좋은 인연 만나서 내가 그럴때도 있었지, 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곱창이 땡기는데 곱창에 소주라도 한잔 하시고 털어버리셔여~! 저는 애기 땜에 지금 댓글 쓰면서도 애기 달래는 중ㅋㅋㅋ 여튼 힘내세요!!
3337 2017-09-14 19:59:52 16
[새창]
전 진짜 충격적이었던게 블로그 제품 후기 같은거 칮아보다가 발견한건데...
정말 '욕이 나게' 썼어요~^^
라던 후기.... 요긴하게......
3336 2017-09-14 18:02:11 2
육아에 도움되는 어플 추천해봐요 [새창]
2017/09/06 10:29:02
베이비 타임 진짜 쓸줄 몰라서 대충 쓰는둥 마는둥 하다가 제대로 쓰는 법을 알았을땐 정말 신세계였죠ㅠㅠ 겁나 유용합니다. 수유 텀 기저귀 텀 은근 헷갈리고 놓치기 쉬운데 클릭 한번(세세한건 기록해야하지만)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진짜 넘 좋아요. 장염으로 입원했을때도 수유 기록 배뇨 배변 기록 다 있으니 진짜 유용하더라구요. 또 이유식 시작하고 나서는 그날 그날 먹은걸 기록해두니 혹시 알러지라도 나면 뭐에 났는지 알 수 있고 좋더라구요. 넘나 강추하는 어플입니다!! 아내가 수유 기록지 쓰는게 안쓰러워서 남편분이 직접 만든 어플이라던데 진짜 상 받아야돼여~ㅠㅠ
3335 2017-09-13 00:15:30 8
상위 1% 꽃미남 친구의 에피소드들 [새창]
2017/09/08 22:46:18
저 대학교 다닐때 본글 정도로 잘생긴건 아닌데 약간 아이돌 스타일? 키는 보통이고 뽀얗고 얼굴 조그맣고 잘생긴 선배가 있었죠. 인기 많은건 알았지만 진짜 많구나 깨달은게 군대 갔을때ㅋㅋ 당시에는 싸이를 했는데 일촌평에 죄다 휴가 나오면 꼭 연락헤라 편지 보냈다 왜 답장 없냐 이런 글들만 있더라구요ㅋㅋㅋ 물론 죄다 여자. 그리고 나도 편지 보낸 사람 중에 한명이었...쿨럭...ㅋㅋㅋ
3334 2017-09-11 19:22:28 5
채식 환상 브레이커 [새창]
2017/09/11 10:26:31
이건 볼때마다 애엄마 입장에서 너무 화가 나요. 애들 얼굴색 파리하고 살집 없는거 안보이는지... 저게 건강하게 보이는걸까요 저 사람들은? 애기 5개월민 넘어가도 소고기 먹이라고 합니다. 철분은 필수요소인데 채식으론 어림 없어요. 애기들은 하루 하루가 달라서 며칠만 부실하게 먹여도 변도 다르고 기운 없어 하던데 저게 무슨 미친 짓인지... 지 신념은 지나 지키라하고 애들은 성인 되거든 선택하게 해야지 저게 아동학대 아니고 뭔가요.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3333 2017-09-11 19:12:19 28
[새창]
저도 빵집 알바할때 저런 사람 봤어요. 개인 삥집인데 맛있어서 엄청 잘되던 집이었고 마감하고 남은 빵은 근처 시설에 기부하시는 그런 좋은 사장님이셨죠. 근데 어느날 어떤 말끔하게 차려입은 할아버지가 와서 빵 좀 달라고... 의아하긴 했는데 할머니가 아프시다던가? 이런 얘길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드리려는데 사장님이 조용히 못하게 하시더니 가시라고 계속... 할아버지는 완강하게 버티고 있고 사장님은 결국 안으로 들어가버리시고 제가 그냥 서비스로 나가는 팥빵이런거 드렸더니... 매대에 던져보리고ㅡㅡ;; 휙 나가시더군요. 사장님이 갔냐고 나오시더니 첨엔 저렇게 몇개만 챙겨드려도 고마워하시더니 나중엔 롤케익 같은걸 대놓고 요구하더래요. 역정 내고... 참 호의가 권리인줄 사람들 많아요.
3332 2017-09-10 18:17:04 2
어제 밤에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7/09/06 10:59:11
거버 프룬 퓨레도 있어요! 먹으면 바로 효과 봄ㅎㅎ 거버 오트밀 시리얼도 있는데 그거도 요거트나 과일 퓨레에 섞여 먹이면 변 잘봐요~
3331 2017-09-10 08:53:09 2
잘생김 배틀을 신청하러 왔습니다 [새창]
2017/09/09 14:06:17
커트 코베인....?!
3330 2017-09-07 18:13:16 4
금방 있었던 일 (바로 글쓰는거) [새창]
2017/09/07 00:11:24
진짜 어머님은 속이 싹 다 타들어가셨을 듯ㅠㅠㅠㅠ 제 남동생도 군대 휴가 나와서 형제들끼리 다같이 진탕마시고 집 가는데 화장실 급하다고 먼저 간다고 뛰어가더니만 바로 따라서 집 갔는데 없더라구요ㅠㅠ

군인이니 폰도 없고... 밤새 경찰 부르고 동네 다 찾아다녀도 없어서 뭔 일 난 줄 알고 진짜ㅠㅠ 하필오원춘 사건 일어난지 얼마 안됐을때라ㅠㅠ 울고 불고 아주 속이 바싹 타들어갔죠ㅠㅠ

근데 아침에 아직 술 덜깨서 택시 타고 들어옴... 알고보니 이사한지 얼마 안됐던때라 동네가 헷갈려서 찾아간다고 찾아간게 다른 집이었고 그냥 거기 복도에서 퍼질러 잤던거...ㅠㅠㅠㅠ

나름 근처에 초등학교 있던걸 기억해놨던 모양인데 거기서 좀 더 떨어진 초등학교까지 갔었다더라구요ㅠㅠ 주택가가 비슷 비슷하니... 그때 생각하면 진짜 지금도ㅠㅠㅠㅠ 여튼 진짜 좋은 일 하신거에요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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