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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1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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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폭력이 심화될 수록 정치에 무관심해지고 기득권층을 향해야할 불만이 그쪽으로 표출되니 이득 보는게 누군지는 알만하죠. 예전엔 곧잘 먹히던 지역 감정 프레임이 이젠 대학교만 가도 다양한 지역 사람들이 모여있고 더 나아가 인터넷에서는 당연히 의미가 없으니 젊은 세대들에겐 안먹히죠. 그러자 꺼내든게 남녀 분쟁 조장이고 거기에 멍청한 년놈들이 아주 잘 놀아나고 있습니다. 아 지역감정 프레임에 아직도 놀아나는 ㅇㅂ 같은 멍청한 애들도 있는데 얘넨 뭐..... 여튼 무슨 자기는 깨어난 신지식인인양 페미니즘인지 부페니즘인지 쌩으로 아주 ㅈㄹ을 하는데 같잖고 열받아요. 이젠 정당하게 차별이라 말할때도 불편한걸 불편하다 말할때도 '그들'의 일원으로 보이기 싫어서 오히려 입을 다물게 되는데 지들이 정말 여자들을 위해서 행동하고 있다고 여길까요? 볼때마다 역겹고 짜증납니다. 특히 '꾸밈노동'이라며 제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을 폄하하고 저 같은 사람들을 마치 족쇄에 갇힌 마냥 동정의 시선으로 보는데 역겹고 우스워요. 얼마 전에 기분좋게 간 뷰게에서도 그런 ㅄ을 만났는데 너무 열받습니다. 지들이 뭔데 냐가 얼굴에 뭘 바르든 뭘 입고 고나리질인지.... 역겹단 말 몇번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만 좀 ㅈㄹ하면 좋겠어요. 요새 인스타든 페북이든 그년들 글이 안보이는데가 없어서 SNS도 끊을 판입니다. 아 진짜 너무 싫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