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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2015-12-13 17:23:18 0
역사소설 추천부탁드려요 [새창]
2015/12/13 17:02:57
저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김탁환님 소설도 유명하죠.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D%83%81%ED%99%98
228 2015-12-13 12:30:18 1
[새창]
아래글의 인용2는 말 그대로 파시즘적 민족주의가 아닌 긍정적인 가치로서 민족주의의 예를 보여 주고자 인용하신것 같고요
인용1은 어거지를 쓰자면 민족주의를 버리자고 했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은 강대국들의 힘의 논리를 벗어나자는 얘기입니다. 강대국들의 힘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민족말살 같은 극악한 행위를 어떻게 비판할 겁니까.
227 2015-12-13 10:41:09 1
[새창]
아래 글은 민족주의 자체가 아니라 오히려 민족주의의 가치를 퇴색시키는 고토회복을 주장하는 파시즘적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부국강병 주창의 결과가 뭔가요? 삼성 민족주의?
225 2015-12-12 19:29:35 0
영국왕조 계보에관하여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12 18:26:47
제 생각입니다만 앵글로색슨계열과 노르만 계열로 피가 달라서 아닐까요?
고려에도 성종이 있고 조선에도 성종이 있는 것 처럼...
224 2015-12-12 13:14:36 1
논란의 당사자인 저의 입장 [새창]
2015/12/12 04:30:27
근대화란 총체적 현상입니다. 단순 경제적 사실을 열거하는 것을 무슨 "론"이라고 부릅니까.
식민지 시대의 현상을 파악하는 이론에는 가치 판단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니까요. 가치판단의 근거로 팩트를 나열할 수는 있으나 팩트 자체가 이론은 아닙니다.
223 2015-12-12 12:27:44 1
논란의 당사자인 저의 입장 [새창]
2015/12/12 04:30:27
식민지 근대성론에서 근대가 가치중립적인 개념이 아니듯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근대 역시 가치중립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식민지 내(일본인 및 친일파를 포함한)의 경제적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근대화의 기준을 선별하는 과정에서부터 가치 판단이 들어가는 겁니다.
222 2015-12-11 21:14:17 2
중재를 위해 의견을 내어봅니다. [새창]
2015/12/11 17:32:54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개인적인 부탁인데 오유에서 만이라도 혼용해서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 대부분의 비전문가들에게 식민지 근대화론 = 뉴라이트 입니다.
식민지 근대화와 규별되는 용어를 사용하면 뉴라이트로 오해받을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적어도 저는 님을 오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1 2015-12-11 21:02:17 1
중재를 위해 의견을 내어봅니다. [새창]
2015/12/11 17:32:54
역사를 전공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과 식민지 근대성론은 같은 것인가요?
식민지 근대성론은 포스트모더니즘을 기반으로 한 이론으로 알고 있어서 다른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혼용해서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비전공자로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니 반박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식근론자"라는 말이 학계의 용어입니까? 일반 대중이 뉴라이트의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아닌가요?
220 2015-12-11 10:50:09 1
역사가 진보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새창]
2015/12/11 09:37:27
근대 역사학에서는 역사의 진보를 긍정합니다.
대표적으로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부단한 대화'라고 정의하며 역사의 진보를 인간의 "자기 자신과 자신의 환경을 이해하고 지배하는 인간 능력의 증대"라고 보았습니다.
교과서에 배우다시피 근대의 계몽주의는 이성에 대한 믿음을 바닥에 두고 있으니까요.

탈근대 역사학에서는 역사란 단지 역사가의 현재적 관점에서 역으로 구성된 허구이며 과거와 현재사이의 인과 관계는 필연적이지 않고 자의적으로 연결된 것일 뿐이라고 보며 역사의 진보란 말 자체를 해체합니다.

역게의 논란을 보면 대부분은 진보vs보수, 민족주의vs친일파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바로 근대와 탈근대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219 2015-12-11 00:05:29 4
진보적 민족주의 유효한가 [새창]
2015/12/10 20:59:06
맥스웰방정식님 글 내용을 호도하지 마세요.
"‘진보적 민족주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논지를 펼쳐 달라고 청탁을 받기는 했지만 평소 필자가 민족주의와 관련된 논쟁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흔히 그런 논쟁은 서양의 이론을 끌어다 한국사회 연구자들을 비판하는 식으로 전개되어 왔었다. "
이 부분을 "민족주의 측 3명 중 한 명은 아애 자기가 좌파적 민족주의가 유용하다는 논지를 펼쳐달라는 청탁까지 받았다고 고백하네요" 라고 표현하신 것 같은데요
필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한국의 "역사공동체"에 서양의 "근대 민족주의 및 탈민족주의 이론"을 한국사회에 그대로 대입해서 분석하려는 방식을 비판하려는 것 같은데요
218 2015-12-06 21:34:47 1
진보적 민족주의 가능합니다. [새창]
2015/12/06 19:18:35
덕분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민족주의의 폐단 -> 계급모순을 호도하고 부국강병주의 등 개인인권을 억압할 수 있는 가능성
제1세계의 탈민족주의 -> 세계자본주의 체제의 중심부-주변부의 억압적이고 착취적인 관계를 은폐할 가능성

댓글들을 보면 모두 일리가 있는 것 같아 끼어들기 힘드네요.
217 2015-12-05 00:41:50 6
뉴라이트와 민족주의 - 이영훈편 [새창]
2015/12/04 15:00:25
"박정희는 민주주의 가치를 억누르는데 민족주의를 활용했지만, 외세 의존적인 틀을 바꾸진 못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화를 진전시킨 한국 사회에는 '관제 민족주의'를 세울 여지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민족주의 담론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은 것 같은데요.
친일파 옹호하려는 논리로 탈민족주의를 주창하는 뉴라이트를 비판하는 글에 왜 핀트가 어긋나게 반파시즘급 댓글을 다시는지...
216 2015-11-17 19:46:40 0
뿌리를 따라가는 그들 [새창]
2015/11/16 14:23:19
삼일운동이 무장시위였나요? 매국노가 하는 말은 평화적 시위를 무장시위로 곡해하고 총칼을 앞세운 진압을 정당화하는 거겠죠
215 2015-11-10 21:30:44 4
비판적 입장을 고수했던 사람으로서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새창]
2015/11/10 11:55:48
제 생각에도 아이유의 의도는 악마같은 섹시함과 천사같은 순수함이 섞여있는 자신의 모순된 정체성을 표현하고 싶어했던 것 같은데... 충분히 오해받을만 했다고 봅니다.
오즈의 마법사, 앨리스, 제제.. 소년소녀들을 주 캐릭터로 삼은 앨범을 섹스어필한 컨셉으로 마케팅을 했으니..
아이유가 사과까지 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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