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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2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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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체와 유럽의 지방화는 각각 호미 바바와 디페쉬 차크라바르티가 제시한 개념(?)입니다. 원문에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서적으로는 호미 바바의 책은 "문화의 위치"(http://blog.aladin.co.kr/760792105/3023035)가 번역 출간되어 있고
디페쉬 차크라바르티의 책은 "유럽을 지방화하기"(https://blog.aladin.co.kr/balmas/popup/7165997")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탈신화화의 과정을 통해서 신화화가 완전히 전유하지 못한 역사성을 탈식민적으로 규명"이란 말은
정말 거칠게 말하면
1. 민족주의 관점 -> 영화 "아리랑"은 반식민지적인 영화이다. (이게 신화화이고요.)
2. 탈신화화 -> 1은 민족주의(일종의 신화) 관점에서 신화화된 해석이다.
3. 탈신화화(탈식민적) -> 2와 같은 탈신화화이나 영화 "아리랑"의 역사성을 규명하겠다는 말입니다.
3번을 수행하는데 첫번째 방법론으로 호미 바바와 차크라바르티의 전략(?)을 사용하겠다는 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