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2019-03-09 16:55:15
7
한신포차가 내가 아는 그 한신포차가 아닌가?
아이고 룸쏘주방이라도 들어갔으면 도우미 생활이라도 하는줄 알겠네 아주 그냥
저런 마누라 남편은 마누라가 저래도 가만 있나
아이고 룸쏘주방이라도 들어갔으면 도우미 생활이라도 하는줄 알겠네 아주 그냥
저런 마누라 남편은 마누라가 저래도 가만 있나
1989
2019-03-09 16:44:42
106
군대 갔다오면 이해가 됨. 군인 갔다 오고 안갔다 오고가 굉장히 큼. 우선 대빵만 뽑히면 그 뒤로는 일사 천리임
명령체계에 익숙하고, 저 상황은 우선 목숨이 달린 어찌보면 전쟁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휘력 있는 대빵만 뽑힌다면
지휘체계야 금방 확립될듯
명령체계에 익숙하고, 저 상황은 우선 목숨이 달린 어찌보면 전쟁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휘력 있는 대빵만 뽑힌다면
지휘체계야 금방 확립될듯
1987
2019-03-05 12:38:06
60
돌아오는 길에 50원짜리 공룡껌? 같은걸 하나 사고 950원을 다시 엄니한테 줬는데
엄니가 우셧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지금 그걸 말해주면 저희 엄니는 기억을 못하시고 ㅋㅋ
그 나이를 제가 되고 나서 생각하니, 아마 엄니는 평소에 돈을 못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몰라서 가져왔다고 맘 아파하신거 같네요.
엄니가 우셧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지금 그걸 말해주면 저희 엄니는 기억을 못하시고 ㅋㅋ
그 나이를 제가 되고 나서 생각하니, 아마 엄니는 평소에 돈을 못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몰라서 가져왔다고 맘 아파하신거 같네요.
1986
2019-03-05 12:36:18
55
저 도시락이 아깝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30년전쯤 되나.. 저도 비슷한 나이에 학교에서 소풍을 갔는데
저희 엄니가 정말 세상에 둘도 없이 돈을 아끼던 분이셧는데
그날 천원을 소풍간다고 주셧어요. 아마 천원이란 돈을 처음 쥐어 본거 같은데..
(아 아니다 새뱃돈으로 그 전에 받아본듯 ㅋㅋ 물론 새뱃돈들은 잠깐 내 손을 거쳣다가 엄니에게 가는 돈이지만.. 큭...)
어머니가 천원이란 돈을 준건 처음인데, 결국 그날 그돈을 못쓰고 왔어요. 소풍 내내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고민만 하다가
천원이란 돈을 처음 쥐어봐서 그런지 물건을 사야 된다는 생각보다
그 천원을 가지고 있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컷던거 같네요
30년전쯤 되나.. 저도 비슷한 나이에 학교에서 소풍을 갔는데
저희 엄니가 정말 세상에 둘도 없이 돈을 아끼던 분이셧는데
그날 천원을 소풍간다고 주셧어요. 아마 천원이란 돈을 처음 쥐어 본거 같은데..
(아 아니다 새뱃돈으로 그 전에 받아본듯 ㅋㅋ 물론 새뱃돈들은 잠깐 내 손을 거쳣다가 엄니에게 가는 돈이지만.. 큭...)
어머니가 천원이란 돈을 준건 처음인데, 결국 그날 그돈을 못쓰고 왔어요. 소풍 내내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고민만 하다가
천원이란 돈을 처음 쥐어봐서 그런지 물건을 사야 된다는 생각보다
그 천원을 가지고 있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컷던거 같네요
1984
2019-03-04 12:42:17
1
한복 입은 여자분 보고 저희 엄니 인줄;; 저때는 한복이 저게 유행이었나봐요 ㅋㅋ
저희 엄니도 저 시기가 새댁이었는데 딱 저 한복이시던데
저희 엄니도 저 시기가 새댁이었는데 딱 저 한복이시던데
1981
2018-12-16 12:22:55
2
아 ㅋㅋㅋ 중간에 자기 굵기 김밥이라니깐
그 밑에 댓글이 꼬마김밥이요?ㅋㅋㅋ
웃겨 죽을뻔 ㅋㅋㅋㅋ
그 밑에 댓글이 꼬마김밥이요?ㅋㅋㅋ
웃겨 죽을뻔 ㅋㅋㅋㅋ
1980
2018-12-16 05:35:13
5
저희 건물도 몇시에 온다고 웹 발신 오고, 그 다음에 문 앞에 물건 두고 저렇게 문앞에 있다고 기사님이 또 문자를 보냅니다.
안에 사람 있는지 확인 하지도 않고 문을 두드리지도 않고 전화도 안와요. 전 건물 입구에 번호키로 닫혀있어서
어짜피 건물 안에만 들어오면 외부인이 들어올수가 없거든요(건물 주인분이 택배기사분들한테는 비번 알려줌)
전 처음에 집에 있는데 왜 문을 두드려보지도 않지?(어짜피 물건 두자 마자 문자를 주니 상관은 없지만요) 생각해봤는데
아마 요즘 1인가구들이 늘어나면서 여자 혼자 있는 집들 배려해주는거 같아요. 저 사는 건물은 1인가구가 많거든요.
안에 사람 있는지 확인 하지도 않고 문을 두드리지도 않고 전화도 안와요. 전 건물 입구에 번호키로 닫혀있어서
어짜피 건물 안에만 들어오면 외부인이 들어올수가 없거든요(건물 주인분이 택배기사분들한테는 비번 알려줌)
전 처음에 집에 있는데 왜 문을 두드려보지도 않지?(어짜피 물건 두자 마자 문자를 주니 상관은 없지만요) 생각해봤는데
아마 요즘 1인가구들이 늘어나면서 여자 혼자 있는 집들 배려해주는거 같아요. 저 사는 건물은 1인가구가 많거든요.
1979
2018-12-15 05:26:02
8/6
본인들 싫다고 다 싫어할꺼라고 생각하지 마염. 도배도 아니고, 글마다 한두개씩 올리는구만...
그럼 컨셉러들 다 도배임? 도배고 아니고 기준이 머에요?
재밋고 재미없고 차이임? 재밋고 재미없고는 투표로 이뤄지나요?
그럼 컨셉러들 다 도배임? 도배고 아니고 기준이 머에요?
재밋고 재미없고 차이임? 재밋고 재미없고는 투표로 이뤄지나요?
1977
2018-12-14 01:00:00
0
처음 서로 그 뻘쭘함을 어떻게 해소 했는지는 너무 오래 지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ㅋㅋ
어찌어찌 친하게는 지냈어요 ㅋㅋㅋ
어찌어찌 친하게는 지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