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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9 04: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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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맞는 말씀ㅇㅣ에요.
아이들이 초등학교ㅈ고학년만 돼도 엄마말 아빠말 꽤나 논리적이게 반박하며 말 안듣습니다. 그럼 님이 당하신 억울한 폭력 아이가 똑같이 받게 돼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희 아빤 제가 아빠에게 .아빠..이제 술 그만드셨으면 좋겠어요. 한 마디 했다가 빰 맞았습니다. 어딜 아버지한테 해라하지마라 하는 군번이 됐느냐면서 엄청 혼났어요.
꼭 새겨두세요. 애들도 어른처럼 말하는 날이 오면. 똑같은 취급당하는겁니다. 그럼 애들은 선택해야하죠. 엄마처럼 나를 죽이고 가정이 화목한 것처럼 꾸미느냐 엄마를 동정하면서 아버지와 척을지느냐 아니면.. 아버지와 똑같은 사고방식으로 엄마를 대하고 나의 안전을 꾀하느냐... 어느쪽이든 절대로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