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
2016-02-15 18:40:46
0
그렇군요... 이제 곧 6개월이 되어갑니다. 하지말라고 하신 것들 다 안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정상인같지는 않아요. 그게 참 속상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얘기 들으며 울먹거렸더니 "본인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 왜 울어요???" 라고 핀잔주시더군요
그 후로는 그냥 병원 가서 진료받기가 싫어졌어요. 진료는 안 받고 그냥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만 조금씩 받았지요..
가봤자 너는 이미 끝났다. 답이 없다. 이 내용을 돌려서 돌려서 말하는 의사에게 혼만나겠지 싶어서요.. 휴
재활의학과쪽으로 가야한다는 것도 윗분과 님 덕에 처음 알았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정상인같지는 않아요. 그게 참 속상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얘기 들으며 울먹거렸더니 "본인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 왜 울어요???" 라고 핀잔주시더군요
그 후로는 그냥 병원 가서 진료받기가 싫어졌어요. 진료는 안 받고 그냥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만 조금씩 받았지요..
가봤자 너는 이미 끝났다. 답이 없다. 이 내용을 돌려서 돌려서 말하는 의사에게 혼만나겠지 싶어서요.. 휴
재활의학과쪽으로 가야한다는 것도 윗분과 님 덕에 처음 알았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664
2016-02-15 1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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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 드는 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 솔직히 지금은 젊으니까 버티는 거겠지. 나이들면 더 아프겠지. 죽고싶어지겠지.. 우울한 생각만 가득합니다.
우리 힘내요 ... 정말
저도 나이 드는 것이 제일 두렵습니다. .. 솔직히 지금은 젊으니까 버티는 거겠지. 나이들면 더 아프겠지. 죽고싶어지겠지.. 우울한 생각만 가득합니다.
우리 힘내요 ... 정말
663
2016-02-15 18: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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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활치료로 가야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동네 정형외과에서 견인치료 2주 정도에 한 번씩 받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움직여봐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움직여봐야겠네요.. ㅠㅠ
661
2016-02-15 1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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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들 봤었습니다. 링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들을 보고 오유에 글 쓸 생각도 났구요. 전문가 분들도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이 글들을 보고 오유에 글 쓸 생각도 났구요. 전문가 분들도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감사합니다!
660
2016-02-15 1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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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ㅠㅠ 의사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말씀이 다 달라서 그냥 무서워서 가만히 있기만 했습니다.. 너무 두려워서요...
복근이랑 코어운동을 해야 한다면 플랭크 정도만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윗몸일으키기나 크런치 까지도 도전해야 할까요 ..
병원에서 해 주신 말씀으로는 폴짝폴짝 뛰는 동작, 허리를 숙이는 동작, 허리를 비트는 동작,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지는 동작은 지양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그렇게 되니까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지 않나요 ㅜㅜㅜㅜㅜㅜ 병원이 아닌 곳은 한의원이나 마사지 해주는 곳에 가봤었는데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젊은 사람들도 요즘 많이 생겨요, 아파도 조금 참으세요.' 하고는 허리나 엉덩이 쪽 뭉친 근육을 풀어야 한다면서 꾹꾹 누르고 난리가 나서 엉엉 울고 며칠 누워 지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니 사실 누가 전문가인가 하는 회의감이 생겨서 .. 그냥 앉아서 하던 공부나 하면서 하염없이 먹기만했어요...
복근이랑 코어운동을 해야 한다면 플랭크 정도만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윗몸일으키기나 크런치 까지도 도전해야 할까요 ..
병원에서 해 주신 말씀으로는 폴짝폴짝 뛰는 동작, 허리를 숙이는 동작, 허리를 비트는 동작,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지는 동작은 지양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그렇게 되니까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지 않나요 ㅜㅜㅜㅜㅜㅜ 병원이 아닌 곳은 한의원이나 마사지 해주는 곳에 가봤었는데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젊은 사람들도 요즘 많이 생겨요, 아파도 조금 참으세요.' 하고는 허리나 엉덩이 쪽 뭉친 근육을 풀어야 한다면서 꾹꾹 누르고 난리가 나서 엉엉 울고 며칠 누워 지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니 사실 누가 전문가인가 하는 회의감이 생겨서 .. 그냥 앉아서 하던 공부나 하면서 하염없이 먹기만했어요...
659
2016-02-13 2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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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상이 입술이 예뻐서일까여.. ㅜ주륵
658
2016-02-13 22:17:41
1
아 진짜 그 착한사람콤플렉슨지 뭔지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렇게까지 의무적으로 착한짓을 해야 직성이 풀릴까여
저렇게까지 의무적으로 착한짓을 해야 직성이 풀릴까여
657
2016-02-13 22:14:49
3
이제는 그냥 금사월이랑 고구마찬빈이는 불행해져도 되니까 오월이나 잘 됐음 좋겠어요ㅋㅋㅋ
656
2016-02-13 22:12:23
0
아 진짜 저 민폐 가족..
654
2016-02-13 22:08:59
0
아오..
그걸 꼭 오해상 앞에서 해야되나ㅜㅠ
그걸 꼭 오해상 앞에서 해야되나ㅜㅠ
653
2016-02-13 02:37:32
0
안녕하세요
저는 퇴행성디스크로 고생하고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요추1번?인가요ㅠ?그거랑 허리 5번은 이미 노인수준이고 4번은 진행중입니다..
솔직히 너무 무섭고 진짜 서럽고.. 속상해요.
제가 그래도 운동을 해왔었거든요.. 취미로 발레도 했었어요.
근데 디스크 진단받고 운동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ㅠㅠ
수영도하지마라 허리를 비틀거나 앞으로 숙이는 것도 하지마라.. 오래앉아있지도마라.. 무거운 것도 들지마라..
과체중 넘은지 오래구요.. 우울증올것같아요ㅠㅠ
제가 복근이나 코어운동을 해도되는걸까요?ㅠㅠ
저 스트레칭은 해도되는건가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퇴행성디스크로 고생하고있는 25살 여자입니다.
요추1번?인가요ㅠ?그거랑 허리 5번은 이미 노인수준이고 4번은 진행중입니다..
솔직히 너무 무섭고 진짜 서럽고.. 속상해요.
제가 그래도 운동을 해왔었거든요.. 취미로 발레도 했었어요.
근데 디스크 진단받고 운동이 무서워서 못하겠어요ㅠㅠ
수영도하지마라 허리를 비틀거나 앞으로 숙이는 것도 하지마라.. 오래앉아있지도마라.. 무거운 것도 들지마라..
과체중 넘은지 오래구요.. 우울증올것같아요ㅠㅠ
제가 복근이나 코어운동을 해도되는걸까요?ㅠㅠ
저 스트레칭은 해도되는건가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