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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1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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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공감해요.
나의 PS파트너라는 영화속 김아중이 남친한테 무시당하고 사랑 못 받는 장면보고 전연애 생각나서 눈물 났던 사람으로서 지금 하고 있는 연애는 정말 꿈같고 하루하루 행복해서 살맛납니다. 지금 절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보니까 얼마나 바보처럼 당하고 연애했던건지 알게되었고, 후회도 돼요ㅎㅎ 5년넘게 사귀었지만 더 사랑하게 되고, 제 사랑 다 표현하고도 무섭지 않은 건 이 사람이 절 그보다 더 사랑해주기 때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