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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2021-12-22 22:51:10 0
2022년 당신이 알던 우주 모습 사라진다.jpg [새창]
2021/12/22 11:04:07
모든 열을 가진 물질은 전자기파를 방출합니다. (흑체복사)
그리고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가장 세게 방출하는 전자기파의 파장은 짧아집니다.

태양, 지구 뿐아니라 심지어 태양 빛을 반사하는 달 까지도 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외선을 엄청나게 내뿜습니다. 그러므로 적외선영역의 우주를 관찰하는것은 지금까지 매우 어려운 일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적외선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허블딥스페이스 나 허블익스트림딥스페이스 에서 보면 머나먼 곳에 존재하는 별들이 보입니다. (보통 붉은 점들로 보이게되지요.)
그렇게 멀리 있는 별의 경우에는 그 별에서 출발한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별에서 발생한 빛이 지구에까지 도달하기까지 우주 자체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별에서 출발한 빛의 파장도 역시 점점 늘어지게 됩니다.

초창기의 우주에 첫번째 별이 생성되었을 것이고 그 별들은 아주 무겁고 뜨겁고 밝게 빛났을 것입니다. 가장 윗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뜨거울 수록 많이 방출하는 빛의 파장은 짧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초창기의 별들은 자외선과 같은 짧은 파장을 가진 빛은 내뿜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빛들은 우리에게 도달하면서 우주와 함께 팽창하여 적외선에 가깝게 파장이 늘어났습니다. 그리하여 제임스웹우주망원경 (James Webb Space Telescope, JWST)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적외선영역의 우주를 관찰하여 우주의 초창기에 생성된 소위 말하는 '첫 번째 별' 을 찾는 것입니다. JWST가 타임머신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784 2021-12-16 15:01:17 1
핵인싸를 위한 연꽃 생일초 [새창]
2021/12/16 11:46:31
https://www.youtube.com/watch?v=MXoY9iIPQmM
소리나는 생일 축하카드
실제로 3시간 이상 소리가 나는 걸 촬영하여 영상으로 담음.
783 2021-12-14 12:37:20 0
중국의 엽기적인 자동차 충돌실험 [새창]
2021/12/13 23:30:02
더미가 비싼 이유가 있는데...
인체의 각 부위마다 어느 정도 충격을 받는지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차량의 어떤 부위에 설계를 변경해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건데
걍 아무 생각없이 실험을 하다보니 저딴 식으로 하는거 같네요.
782 2021-12-08 10:20:38 10
백신패스로 징징거리는거 진짜 꼴보기싫어요 [새창]
2021/12/07 23:30:05
백신 패스로 징징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백신 패스 안할테니까
우리나라에서 확진자 하루에 막 10만명씩 나오고 사망자 몇 천명씩 나와도
정부 욕 안할 자신 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ㅋㅋㅋ
781 2021-12-06 14:36:57 7
의룡인...의레기... [새창]
2021/12/06 13:22:27
무슨 뜻이신지 풀어서 설명하심이 좋겠는데요.

"오늘 아침 기사 산부인과 의사가 지원자가 없다는거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 산부인과 의사가 지원자가 없다는 것을 보면 의사가 이 게시글에서 처럼 행동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된다는 뜻인가요?
산부인과에서 응급상황의 발생빈도가 높고 당직 및 수술을 직접 해야해서 만약에 잘못되었을 경우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지만
수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과에 비해 고생은 많이 하고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적어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게시글에서 나왔던 의사가 잘했다고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의사가 고발 당해 들어가면 그 의사가 맞은 환자는 진료를 제대로 못받아 위험 할수도 있다는.."
-> 의사가 고발조치를 당하면 그 고발 당한 의사가 맞는 환자는 오히려 위험해 질수 있다는 뜻인가요?
개인 병원이라면 모르겠지만, 대학병원이나 2차 병원 이상의 큰 병원에서라면 그 병원 자체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어떠한 직업이건간에 소송이 걸리면 그 소송 주체들은 일반적으로 핵심 업무에 참여 안시키는게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업 자체가 송무를 다루는 변호사, 판,검사, 법무사 등등을 제외한다면요.
소송이라는게 일반적으로 멘탈을 엄청나게 깎아먹고 소송 주체는 제대로된 업무효율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만약에 패소 했을 시 회사 입장에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황을 최소화 하고 싶기도 할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이 끝까지 환자를 보게 만드는 회사 탓을 해야지 거기서 소송을 거는 환자 탓을 합니까?

"기레기....기사를 보시면 저게 이해가 가실듯..."
-> 이건 물타기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에 하도 쓰레기 같은 기사가 많이 나와서 기레기 기레기 하니까 그냥 기레기 한 명 잘못 한것으로 몰고 가고 싶으신가본데.
쉴드칠걸 치세요.
기사 중간에
'대표원장이 가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라도 해야하는건가요?' 라고 말하는 행정실장에게 이 병원의 대표원장은
마치 봉건제의 황제라서 사과도 하면 안되는 그런 존재라는 것으로 인식되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정말 단순한 원리로 돌아가는게 자본주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주고 재화, 서비스를 구매한다."
하지만 우리가 물건을 사듯이 서비스를 구매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 입장에서 독점권리를 가지고
그 권리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인 경우가 이 기사에서 처럼 아팠을 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사' 와
소송을 당하거나 제기할 때 필요한 법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변호사' 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변호사는 로스쿨 생기고 변호사 수 자체가 많아져버리니까 지들도 살겠다고 로톡이나 이런거 저런거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티라도 내는데,
의사는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네요.
780 2021-12-02 07:11:28 2
가짜 하품과 진짜 하품의 차이 [새창]
2021/12/01 14:49:43
개가 위처럼 하품한다는거는 뭔가 불편하다는건데ㅋㅋㅋ
불편하긴했나보네요 자기만빼고 맛난거 먹는거보고ㅋㅋ
779 2021-11-30 00:25:27 2
개좋아.gif [새창]
2021/11/29 19:08:27
ㅠㅠㅠ강아지들 저런 바닥 엄청 싫어하는데ㅠㅠ
778 2021-11-28 22:28:23 17
보더콜리.gif [새창]
2021/11/28 20:00:10
요즘같은 현대사회에서는 좋은 보호자 만날 운이 없겠죠.

어떤 견종인지 모르고 보기에만 귀엽다고 무턱대고 데려와놓고
자기가 활동량이나 놀이욕구를 제대로 못채워줘서 집안물건에다가 스트레스푸는걸 보고 '얘 이상한 앤가보다' 하고 파양하는 보호자가 아직은 더 많은 거 같아요ㅠ
777 2021-11-27 01:31:49 2
만화로 쉽게 배우는 양자역학 [새창]
2021/11/27 00:32:25
양자역학이 발생된 역사를 다시 따라가면서 공부해봐도

고전역학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부분을 양자역학이 해결하는 것인데
다시 말하면 고전역학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양자역학이 비로소 시작된다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양자역학은 그 시작부터 어렵긴 하죠.
일반적인 사람의 직관과 많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그래도 '시공간의 휘어짐' 뭐 이런식으로 정성적으로 이해시킬수 있는 말이라도 있는데
양자역학은 '입자의 이중성','불확정성 원리' 라고 말해봤자 뭔 의미인지 바로 와닿지도 않고 그걸 이해 시키려면 기본적인 수학, 물리학 적인 이해도가 필요하니, 일반 대중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질만한거 같아요.
776 2021-11-12 09:35:22 1
잘못알려진 상식들과 진짜 진실jpg [새창]
2021/11/11 23:27:53
#7 아인슈타인의 학창시절 성적 관련해서.
아인슈타인의 학창 시절의 성적을 후대의 과학사 연구하시는 분들이 보았을 때
고등학교 성적표에 이과 항목의 대부분에 6점이라고 쓰여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기준에서는 1점이 최고점이고 6점은 낙제점 이었죠.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학창시절 때 공부를 게을리 했다. 라고 알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아인슈타인이 학교를 다녔을 때의 점수는 6점이 최고점이고 1점이 최저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과 과목들에서는 아인슈타인이 낙제였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언어 쪽에서는 낙제를 실제로 하긴 했습니다.
775 2021-11-10 09:48:56 1
현대 자동차 내부고발자 근황 [새창]
2021/11/10 08:35:51
그래도 한국정부에서도 포상금을 주긴 했네요.
774 2021-11-08 13:19:46 1
무료하신 형님들을 달래기 위해 문제하나 준비해왔습니다 [새창]
2021/11/08 12:52:00
pv=nRT
그러므로 n = pv / RT
R을 공통이니까 빼고
1 mol = 1 atm * 25 L / 300 K 이라고 하면
n mol = 1 atm * 50 L / 320 K = 1 atm * 25 L / 300 K * 50 / 25 * 300 / 320 = 1 mol * 50 / 25 * 300 / 320 = 2 * 15 / 16 = 15 / 8 mol 입니다.
여기까지 작성자분이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NaN3가 분해될때 총 1.5 개 의 N2가 발생된다는 점을 깜빡하신것 같네요.
고체의 부피는 무시한다고 했으니 생성물인 N2가 15 / 8 mol이 발생하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NaN3 의 몰 수는
15 / 8 * 2 / 3 = 5 / 4 mol 입니다.
773 2021-11-08 02:31:19 15
펨코에서 만든 윤석열 포스터 [새창]
2021/11/07 19:12:43
주 연련층이 20-40 인데 걔네들은 홍준표 좋아해서 이번 당경선이서 윤석열이 되서 홍준표 안된 분풀이를 저래하는듯 합니다
772 2021-11-04 12:46:23 1
형님들 화학문제 하나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창]
2021/11/04 04:18:36
HA가 처음에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계산하고 다시 500ml로 나누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c [wt% = g / 100 g]의 V [ml] 수용액에 있는 HA의 양을 계산하는 것이 되겠죠.

밀도는 d [g / ml] 이므로 V [ml] 수용액의 총 질량은 dV [g] 이 됩니다.
그런데 HA의 농도가 c [wt% = g / 100 g] 이므로 이 용액에 들어가 있는 HA의 질량은 cdV / 100 [g] 이 되겠습니다.

이 문제에서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몰 농도 [mol / L] 이므로 HA의 질량이 아니라 몰 수를 구해야 하지요.
HA는 x [g / mol] 이라는 화학식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V [ml]의 용액에 들어가 있는 HA의 몰수는 cdv / 100x [mol] 이 되겠습니다.

하여 몰농도는 cdv / 100x [mol]을 500 [ml] 혹은 0.5 [L] 로 녹였다고 생각하면 되므로
cdv / 100x ÷ 0.5 = cdv / 50x 가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답은 2번 입니다.
771 2021-11-03 15:44:25 19
일베가 커뮤니티를 점령하는 방법 [새창]
2021/11/03 1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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