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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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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노통이 대선 나오기전에는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당선이후에나 청문회같은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수록 이거 대단한사람이더라구요. 뽑고나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김대중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렇게 두명연속으로 뽑고나니 아 이제 막살아도 되는세상이구나 하는 자만에 빠져버렸죠 정치에 관심도 안주고 그러다가 서거하시고 맹박이가 대통령되고 어 이게 아닌데? 했었지만 이미 현실은 시궁창....
문재인 대통령을 알게되고 처음에는 노무현대통령의 복수를 해줄 적임자 정도의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지했구요.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보니 와 이사람도 진짜더군요.
노무현을 몰랐지만 노빠가 되었고 그를 계승할 인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문재인이라는 사람 자체에 감동하여 문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