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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디아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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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2013-08-08 10:39:23 0
대선기간 특정후보(ㅂ?)에 114회 악플 60대 '이례적 실형' [새창]
2013/08/08 10:09:09
/Nietzsche
그러게요... 힘없는자의 설움...
매주는 아니지만 대한문 미사랑 시청/청계광장 집회 참석하고 있는데.
우리의 목소리가 힘이 되어서 어서 빨리 관철되었으면 하네요.^^
108 2013-07-22 13:48:53 0
야전인의 민물낚시 "외룡리"[BGM] [새창]
2013/07/16 12:36:01
오늘의 조행기 요약!

맹박이 ㅅㅂㄹㅁ
107 2013-07-19 09:55:18 22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서 가다가 욕 먹은.ssul [새창]
2013/07/19 07:42:41
휴... 저도 CRPS 환우입니다. 반가워요^^
혹시라도 제가 아시는 분일수도 있겠네요. 전 서울성모에서 문교수님께 진료받고있는 6년째 치료중입니다.
상태는 생각보다 많이 호전되어서 일상생활시에 통증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분은 많지않고
컨디션이상이나 날씨등의 기온차일때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환부(좌측 다리/팔)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팔다리에 힘이 잘 안들어가는 정도의 증상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치료는 매주마다 꼬박꼬박 한차례씩 케타민을 맞아주고 신경블록도 맞고있습니다.
척수자극기를 심어놓고 사용하고 있지만 전압은 최근들어선 약하게 틀어놓고 지냅니다. 상반신 1.0/하반신 4.5 정도...

전 전경이었는데 무릎 연골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되는 훈련과 경비업무로 통증이 심해져서
경찰병원에서 관절내시경 시술을 받고 수술후유증으로 CRPS가 찾아오게 된 경우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초기에 서울성모 문교수님을 찾아가기까지 운좋게 연결이 잘 되어서
치료를 빠르게 시작한 덕분에 지금 이정도만 고생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르만님의 경우처럼 교통수단 등에서 우리가 약자이기 때문에... 조금 쉬어가려고 해도
노약자석 같은곳에서는 허우대 멀쩡한 젊은이가 왜 여기서 앉아가냐고
생난리를 치는 노인분들이 많기 때문에 쉽사리 그 자리에 손이 안가죠...ㅠ
증상이 심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는건 절대 불가능하지만...;
전철 이용하시는 정도고, 한정되지만 직장생활 하시는걸 보니
극도로 심하시지는 않은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운이좋아서 매주 한차례 반나절씩 병원에 다녀오는 부분을 배려해주는
회사에 취직해서 영업부 온라인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CRPS와 함께하지 않았다면, 신학교 과정을 마저 이수하고 내년에는 신부(사제)가 되었을텐데 말이죠...ㅠ

댓글들 보니 같은 환우분들이 많으시네요.^^
제가 그나마 통증이 많이 경감되고 일상생활을 대부분 영위할 수 있는덕에
주변 친한 환우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있는 부분에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완치까지 나아가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 모든 CRPS 환우분들이 하루빨리 완쾌해서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06 2013-07-15 21:32:14 2
진선미 의원이 급하게 트윗을 올렸습니다 [새창]
2013/07/15 18:16:56
/도으니ⅹㅂⅹ
노 전 대통령 임기때 열린우리당에서 17대에 당선되서 지금까지 계양구 갑 선거구에서 3선으로 활동중인 의원님입니다.
손학규 전 대표쪽 라인이고 국방위원회 소속이었다가 작년부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시작해서
현재 개명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105 2013-07-15 12:03:00 1
루어낚시대 추천부탁드립니다 ~ [새창]
2013/07/15 09:43:12
저는 지금 이렇게 쓰고있어요^^
로드 - SFC 골덴드래곤 S902ML
릴 - Abu Garcia 카디날S 2500 (바다루어 중대형어종 및 갯바위릴 ISO대 전용)
합사PE - Berkley 파이어라인 크리스탈합사 2호(민물루어 및 바다루어, 갯바위릴 ISO대 혼용가능)

요것들은 금액이 꽤 높은거라... 로드만 19만원정도하니...
초보자시라면 아래 스펙으로 생각해보셔요^^
로드(바다루어 범용) - SFC 블랙드래곤 862M/902M, SFC 씨헌터 7.6/8.0/8.6FT, JS 닉스팝오션 662VS VERSATILE SHAFT
요것들은 모두 8~9만원대 선이구요 그 아래 가격으로 내려가면
NS RODSⅡ S802M/S902M 요게 4만원선
그 위는 Abu Garcia나 NS등의 10만원대 제품들 보시면 되고

릴은... Abu Garcia 알파 2500/3000/4000(바다전용 T자 핸들노브로 된 것들) 가 4만원대,
Abu Garcia 카디날 SX 2500/3000/5000(T자 핸들노브) 이건 6만원대,
손태진님께서 추천해주신 시마노 에어노스 XT 2500/C3000 요건 7만원선
제가 사용하는 Abu Garcia 카디날 S 2500과 3000은 5만원선 이에요

마지막으로 루어용 합사줄은
웅이와찬이 루어합사줄 1.5/2호 만원선
제가 사용중인 Berkley 파이어라인 크리스탈합사 2호는 3만원선
고센 파워pe루어합사줄 1.5/2호 2만원선 해요

루어 소프트/하드베이트나 메탈/타이라바 같은 것들은 직접 취향따라 하시는게 좋으니 따로 추천안드릴께요^^
104 2013-07-09 21:53:38 4
참을수 없는 고통 -CRPS 증후군- <BGM> [새창]
2013/07/09 13:58:04
/두마리....
오랫만에 반가운 글이... 그리고 서울성모병원 갈적마다 만나는 우리 환우 형동생들 사진 보면서 마음 아파하다가 님 댓글보고 빡쳐서 댓글씁니다.
전 예전에 CRPS를 앓고 제가 걸어온 길을 장황하게 써내려간 글로 베오베까지 갔던 CRPS로 6년째 치료중에있는 환우입니다.

안락사라뇨... 아무리 작열통등의 극심한 통증으로 힘들어하고 정신을 놓고 지내는게 일상다반사라지만... 안락사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저희 환우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것도 아니고, 통증속에 그리고 진통제들에 힘들어해도 즐거울땐 웃고 슬플땐 울고
대화도 노는것도 노래부르는것도.... 다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너무 심한 환우들은 거동조차 불편한 이들도 있다지만
그렇다고 심한 증상을 앓는 환우들이 죽기 직전에 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 안락사 이야기가 나오나요.
그렇게 힘들면 꼭 죽어야만 하는건가요?

물론 저도 자살을 생각했었고, 몸에 직접 흉기를 대는짓은 못하겠어서 다른 방법을 택하겠다고 혼자 이리저리 다니고 방황한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병원에서도 완치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많이 좋아지고 일상생활 대부분 다 영위하고 직장생활하고 취미생활 다 즐기고 있습니다.
저야 초기에 우연히 CPRS를 알게되서 치료를 시작했고, 치료 6개월만에 바로 확진받고 척수자극기 심고 신경절제술 몇번 받고 하면서
지금까지 매주매주 꾸준히 케타민 맞으러 매주 한차례 반나절의 시간을 투자하고 꼬박꼬박 진통제와, 신경병증성 치료제들 복용하고
일반인들에 비한다면 한참 부족한 양이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해서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지내면서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보람을 느끼는게 위 본문 사진속의 친한 환우들이나 다른 환우들이 저를 보면서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그네들의 부모님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미소지을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신동욱씨도 그리고 우리 CRPS 환우회장님을 포함 모든 환우들이 하루 빨리 완치되서
죽음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약과 신경자극기 등의 보조없이 일상생활을 편하게 영위할 수 있기를......
103 2013-06-27 09:42:08 0
닉넴 도장 파드림다~ [새창]
2013/06/27 09:21:51
오... 이런 좋은 일을 하시다니!
제 닉네임은 실제로 제가 해외 업무에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Damien LEE Elludiana 에요.^^
줄여서 Damien.L.Ellu 입니다.
요걸로 부탁드려도 되올까요?^^
102 2013-06-19 15:46:34 0
핸드폰 케이스 & 액정보호필름 무료나눔 [새창]
2013/06/19 15:10:17
안녕하세요! 저는 DamienLEllu 이고, 낚시용품 쇼핑몰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닉네임값못함 님 업무협력쪽으로 제안드릴게 있어서 연락처 남겨드립니다.
[email protected]
101 2013-05-30 16:59:10 0
[새창]
지금도 제 닉네임 한 칸을 차지하는 와우 아이디인 엘루디아나!
줄진섭 얼라에서 활동했었는데요^^

리분때 포텐터져서 정공활동하면서 울두에서 10인 정공 다니면서 서버최초는 아쉽게도 못했지만..ㅠ
티탄의 사자 2nd, 묻따경 2nd, 그리고 "여명의 빛" 리치왕 25하드 서버 3위인가...^^
데스윙을 잡고 대격변이 끝나갈무렵 와우를 접었는데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간간히 들긴 하지만, 판다리아는 제 취향이 아닌가봐요.
물론... 설치하고 실행하면 어느새 예전처럼 3개월정액을 자연스럽게 결제하는 저를 보겠지만 ㅋㅋㅋ
이젠 직장인이니까^^ 추억이네요 추억!

줄진섭 얼라에서 활동하시던분들 계실려나요?^_____^

100 2013-05-15 12:06:29 1
정격 파워 600정도 되는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3/05/15 09:04:42
추천 580번째 달성했습니다^^ 역시 파워추천에는 추천이 제맛이지요 ㅎㅎㅎ
금방 달성하겠네요~ 작성자분 ㅊㅋ드립니다.
99 2013-05-03 21:04:55 13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국정원추정 트위터의 진실 [새창]
2013/05/03 21:01:32
드디어 십알단과 국정원과의 은밀한 관계가 드러나는 거신가!!
98 2013-05-03 21:04:55 116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국정원추정 트위터의 진실 [새창]
2013/05/03 21:12:15
드디어 십알단과 국정원과의 은밀한 관계가 드러나는 거신가!!
97 2013-05-03 21:04:22 0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국정원추정 트위터의 진실 [새창]
2013/05/03 21:00:09
와........ 찾으셨군요!!!
96 2013-04-23 09:46:44 0
2013.04.23(화)주식이야기[댓글방] [새창]
2013/04/23 08:44:10
헤헤~~ 100만원으로 소액 단타 하루 1시간씩 하고 있는데요^^
어제 하한가 정점일때 몰이 구매해서 2.9만원에 팔아치워서 이득 좀 봤네요 ㅎㅎㅎ
95 2013-04-17 10:35:33 21
[펌] 카톨릭대학 에서 신부가 되는 과정 [새창]
2013/04/17 01:21:52
안녕하세요^^ 요 다큐멘터리 올라올때마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뒤섞뒤섞거리네요 ㅎㅎ
신학교를 다니다가 몇 년전에 건강 문제로 해서 학교를 나오고 현재는 일반인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전 천주교 신학생입니다^_^

우리나라의 천주교가 다른 나라들과 특별히 가지고 있는 특징들은
- 가톨릭 역사에 있어서 수도회 등을 통해서 교리를 전파한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유수의 학자들 (우리나라 첫 세례자로 불리우는 선각자 이승훈 등)이 직접 천주교 교리를 배우고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교세를 키워나갔다는데에 다른나라들과는 다른 특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조선조 남인 학자들 사이에 천주교회가 싹틀 무렵, 천주교 교리와 조선풍속 사이의 차이와 모순점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일이었지만 그가 내딛은 첫발이 현재의 한국 천주교를 만들어냈다는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당시에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학자들로부터 천주교 교세가 시작되었다보니 교황청에서 성직자가 파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자들끼리 직접 성사를 주관하기도 하고 미사집전 등을 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조선에 처음으로 파견된 주문모 신부가 조선땅을 밟은 이후에 제대로 정립될 수 있었습니다.
- 한국 천주교회에는 다른 나라에는 없는 '연도'라는 예절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선종한 천주교 신자의 빈소를 방문했을 때 신자분들이 모여앉아서 노래로 바치는 기도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 그 기도문이 '연도' 라고 하는데, 선종한 망자가 하늘나라에 빠르게 당도할 수 있도록 바치는 기도가 되겠습니다. 우리 전통 고유의 운율을 삽입하여 노래로 부르는데, 이러한 형식의 망자를 위한 기도문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한국 천주교회에 있어 특별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한국 천주교회에 있어 특별하다 할 부분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것들은 위에 두 가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 썼다시피 몇 년전에 건강 문제로 학교 교수회의의 결정에 따라 신학교를 나오고 나서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방황하기도 했고 잠시 쉬는교우(냉담) 생활을 하기도 했었죠. 그랬었다가 언젠가 문득 이렇게 성소의 길을 못하게 된 것도 하느님께서 저를 특별히 다른 곳에서 쓰시려고 하신게 아닌가 생각되어 그 이후부터 이사간 성당에서 활동하면서 청년회 활동도 하고 어릴적부터 복사단 활동을 쭉 했었고 신학생때도 복사단 지도를 계속 해왔어서 지금까지 아이들 복사단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교구 선교사 과정도 밟고서 정식으로 선교사가 되어서 활동하고 있네요. 정의구현쪽에 관심이 있었던지라 교구내의 사회정의구현과 관련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한건지....ㅎㅎㅎ 문득 옛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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