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8
2016-07-27 01:23:00
0
저도 공감합니다
작성자님의 지난글 중
http://todayhumor.com/?wedlock_2626
'남편과 깊이 대화하면서 깨달은게 있었어요.
제가 많이 예민한편이고, 상처도 잘 받고, 상처에 너무 몰두되어있고, 그래서 쉽게 우울해지는 면이 있다는걸.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남편은 '아..피곤한데..ㅠㅠ 미안해ㅠㅠ' 라고 한걸..
저는 '피곤하거든?싫거든?미안~' 이런식으로 크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었어요.'
라고 스스로도 인정하셨는데...
물론 이 글의 본문에 남편분의 잘못도 보이지만,
작성자님의 상태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자칫하면 큰일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