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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nani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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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2014-05-16 03:43:01 0
[짤 구함] 연인 손깍지 사진 짤 있으신분~? [새창]
2014/05/05 14:30:37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ㅠㅜㅠㅜㅜㅠㅠㅜㅠoㅠㅠㅠㅜㅠ
184 2014-05-08 03:14:15 0
[익명]이정도 했으면 저 그만해도 되나요.. [새창]
2014/05/06 23:38:37
작성자님 너무 멋져요. 용감해요. 빛이 나요!
183 2014-05-07 12:26:20 1
[익명]이정도 했으면 저 그만해도 되나요.. [새창]
2014/05/06 23:38:37
자신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는 그런 일들을 계속 하세요.
오유에 글을 올리는 것도 좋아요. 다른 힘든 사람들 글을 보면서 공감을 하고 댓글을 다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저도 그러고 있거든요^^ 믿을 수 있는 친구랑 대화하거나, 같은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랑 공유해요. 많은 위안이
될거에요. 누구든 뚜껑 열어보면, 인생에서 상처받은 경험들이 다 있게 마련이에요. 그러니까 뭐든해요!
182 2014-05-07 12:19:51 1
[익명]이정도 했으면 저 그만해도 되나요.. [새창]
2014/05/06 23:38:37
심각한 거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생각해요. 그땐 힘들어서 그런 생각도 했었지 내가 참...
나중에 웃으면서 얘기할거에요. 그날이 꼭 와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제가 겪어봤으니까요.
181 2014-05-07 12:15:48 3
[익명]이정도 했으면 저 그만해도 되나요.. [새창]
2014/05/06 23:38:37
힘내요! 저도 아파요...아픈데 누구보다 밝아요.
저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너무나 우울해서 의욕도 없고 그랬는데, 병원 가보니까 우울증이래요. 몸에 병이 있으면 당연히 생각도
우울해지는거에요. 그래서 어릴 적부터의 나를 죽 돌아보니까 난 원래 성격이 정말 밝고 활달한 아이였는데, 병마에 찌들어가면서
피해의식도 생기고 하니까, 성격까지 지배받게 되는 거구나 하고 깨달은 게 변화의 시작이었어요. 작성자님아! 삶이란 그런거에요.
작은 사소한 트라우마나 병 하나 때문에 성격이나, 주변 생활이나 모든 것이 변하고 영향을 받아요. 원래 자기 성격이 아닌데도요!
그러니까 의식적으로 그걸 깨달을려고 노력하면 바뀌어요. 나쁜 병이 걸린 것이, 경험을 한 것이 내 잘못이 아니다 계속 생각해요.
식물이 음지에 있으면 구부정하게 자라지만, 빛을 받으면 곧게 다시 뻗어가는 것처럼, 본성이란 그런 거에요. 그러니까 마음을 더
굳게, 좋은 마음 가질려고 노력하시구요. 인성은 병이나 트라우마랑은 별개로 사람 안에 내재된거니까 끊임없이, 그것들과는 별개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내가 환자니까 아마 피곤하거나 하면 더 예민해질 수 있고, 이런 부분이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거야 조심하자. 이렇게 스스로 인식하는 게 시작이에요. 또 주변에 완전히 오픈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리고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도 저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전에 나의 밝은 모습들을 잃어버린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면, 퍼즐처럼 조각조각 맞춰나가
면 되요. 본성은 변하지 않아요. 본인 안에 있는 좋은 본성을 믿어요. 작성자님은 할수 있어요. 저도 거의 진짜 세상이 다 회색같고
누가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의 자신감 있는 저의 모습을 상상도 못할 만큼 힘들었어요 저도. 근데요. 꼭 논리만
갖고 세상 사는 게 아니라서, 안될거야라는 스스로의 약한 마음에 굴복하지만 않으면 극복이 돼요. 피곤하고 힘들때 약해지는 거
알아요. 그러면 그때는 약해져도 돼요. 하지만 꾸준히 할수 있다는 마음을 유지해야 되요. 믿어야 변해요. 그런 마음들은 영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논리로는 안되요. 그러니까 낙담시키는 얘기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저는 거의 극복하고 있는 과정인데요.
아직도 몸이 너무 피곤할 땐 많이 힘들어요. 근데 어차피 가지고 살아야 할테니까, 그럴 땐 아 이게 또 이러다가 지나가겠구나하고
넘겨요. 거기에 휩쓸려서 세상을 원망하거나 하면 내 영혼이 더 다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참을성을 많이 길렀어요. 그리고
극복을 하고 나면 얻어지는 게 엄청나요. 내가 아프니까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배려심이나, 힘들 때 많이 약해지니까
강제로 겸손함?^^;ㅋ 그런 것들...그게 얼마나 큰 재산인 줄 아세요? 무언가를 극복한 사람들한테는 밝은 에너지가 있는데 그게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때로는, 엄청난 열정을 전염시키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작성자님은 막 그 극복단계에 도달해서 지금만
잘 넘기면 나중에 정말 활짝 누구보다도 예쁜 자신만의 꽃을 피울 꽃봉우리 단계에 있는거에요. 더 특별해지기 위한 시련일지도
몰라요. 제 친구들도 절 만나면 항상 아픈 것도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제가 밝거든요. 근데 가면쓰고 연기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거에요. 사실 그 주간에 몸이 너무 피곤해서 힘들어서 지옥같이 살았다해도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우울한 기운을
전염시키고 싶진 않아서요. 몸이나 마음에 뭔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건 그런것 같아요. 그냥 숙명. 어쩔 수 없이 그 상황을 인정하는 게
먼저에요. 때로는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꼬였지 하면서 막 울어요. 괜찮아요... 보통 사람들도 이유없는 불안과 뭔지 모를생에 대한 고뇌로ㅋㅋ
고통스러워하는 그럴 때가 있는데, 그런 시기까지 겹치면 우린 오죽 하겠어요-_-;;ㅋㅋ 처음엔 거짓이라도 좋아요. 내가 꼭 바뀌겠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해요! 그러면 정말 강해지고 긍정적이 돼요. 그냥 덮어놓고 낙척척인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이 힘든 걸 더 잘 파악하고
있지만 어떤 고난이 와도 내가 대처를 할수 있겠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에요 그런 긍정은...! 저도 겪었고, 죽고싶었고, 지금도 가끔 죽고
싶고^^ 그런데 삶이란 원래 그래요. 괜찮아요..! 혼자 그 아픔을 껴안으려고 얼마나 힘들었어요. 오유에 착한 사람들한테 털어놓고 주변 사람들
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어요. 상처도 받겠지만 피해의식 갖지마요. 두려워 마요. 맞서요 작성자님은 원래 멋진 분이에요.
작성자님 잘못 아니에요. 작성자님도 저랑 잘 해내갈 수 있죠?
180 2014-04-28 03:01:41 6
짝사랑할때 들으면 우울의 끝까지 달리는 곡들. [새창]
2014/04/27 10:07:04
샤이니 방백

날 보며 웃을 때마다 맘속 깊은 곳에서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널 안고 싶어 느끼고 싶어 함께 꿈꾸고 싶어~~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 없이 부러워지곤 해요ㅠㅠㅠㅠ

누군가가 날 이렇게 사랑해주거나 내가 이렇다면 좀 설렌다고 할까요? 그런느낌?
그리고 가사 너무 이뻐요...맘속 깊은 곳에서 심각해지는 병☆이라니...'심쿵'을 넘 잘 표현한듯.ㅠㅠ
179 2014-04-27 17:54:54 0
[새창]
부산인데요...내가 보라고 해서 엄마 아빠 안방에서 보고계심-_-;;;
어느 지역이신지...?
178 2014-04-27 11:05:55 0
[새창]
여기서 만족하자는 게 아니라, 건설적인 비판을 하면서 계속 동력을 유지하자구요ㅜ 정의로운 언론과 함께 그런 한분들 한분들 때문에 바뀔거에요. 이민 안가도 되게 될거에요 그렇죠?
177 2014-04-22 03:25:21 1
지금 현장 잠수부들도 다이빙벨에 회의적인데 [새창]
2014/04/22 02:58:09
저도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고라 다이빙 벨 투입에 서명하고 왔어요..!
176 2014-04-22 03:25:10 0
[새창]
저도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고라 다이빙 벨 투입에 서명하고 왔어요..!
175 2014-04-22 03:23:22 0
[새창]
다수의 전문가들이 실효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면 안하는 게 맞겠죠. 그 다이빙 벨을 사용해서 올린 성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있다면 신뢰가 가겠지만, 아마 이종인씨가 그걸 증명하면 될듯해요. 과거에 그 도구를 사용해서
많은 도움이 된 공식적인 근거가 있다면요. 그게 아니라면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모두가 마음이 간절해서 그래요. 하지만 정치를 다 떠나서, 우리가 감정에 휩쓸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반대를 주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174 2014-04-22 03:21:52 0
지금 현장 잠수부들도 다이빙벨에 회의적인데 [새창]
2014/04/22 02:58:09
별보다부자님 말도 일리가 있네요. 그래서 추천... 다수의 전문가들이 실효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면 안하는 게 맞겠죠. 그 다이빙 벨을 사용해서 올린 성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있다면 신뢰가 가겠지만, 아마 이종인씨가 그걸 증명하면 될듯해요. 과거에 그 도구를 사용해서
많은 도움이 된 공식적인 근거가 있다면요. 그게 아니라면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모두가 마음이 간절해서 그래요. 하지만 정치를 다 떠나서, 우리가 감정에 휩쓸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반대를 주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별보다부자님
생각도 일리가 있어요.
173 2014-04-22 01:41:37 0
다이빙벨 서명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4/22 01:24:35
우리가 위험에 처해서 지푸라기 라도 잡고싶은 심정일 때,
내 일처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172 2014-04-22 01:01:54 6
아... 대박 다이빙벨 원리 [새창]
2014/04/21 23:30:47
첨에 그냥 구조 힘든걸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했더라면, 이종인씨 같은 더 많이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빨리 진행됐을텐데,,, 잘되고 있는 것 마냥, 보도하니깐 지금 상황이 된 것...
확실히 사람을 먼저 생각했더라면, 국민께 좀 도와주십쇼.한시가 급한데 어떻게든 구해야 하니까요!!!이게 답인데!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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