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하시는 건 알겠는데 약사들이 반대해서 좌초되었다!!! 약사는 공공의 적!!! 뭐 이런 것도 선동 아닌가요. 제목부터. 조그마한 약국들은 그런거까지 팔고 싶은 마음 없을걸요. 협회도 예전이나 잘나갔지 이번에 약사 출신 국회의원도 거의 없습니다. 편의점 법인약국 원격진료 다 막지도 못하는 집단이구만... 전체를 호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혐오에 대한 혐오조차 그 정도가 지나치면 눈살이 찌뿌려질 뿐입니다. 여혐의 미러링으로 시작한 메갈도 결국 극단적으로 남혐으로 치달아서 더 이상 손댈 수 없는 집단이 되었 듯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에 대한 혐오는 결국 극단적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태어날 때 부터 선택의 여지없이 한 집단에 소속 되버리는 성별이라면 더욱이요. 응원합니다.^^
산후우울증이 그때쯤 그렇게 오는 거 같아요. 저도 순둥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그쯤 밤에 잠들라고 누우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그 다음날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하고 생각들더라구요. 신랑하고 그런 기분드는 것에 대해서 같이 얘기해보고, 행복하려고 결혼한건데 그러면 어떡하냐고 말이라도 위해주는게 좀 기분이 낫더라구요. 돌지나고 다시 복직해서 일하니까 사람같이 살 수 있어서 힘들어도 그 때보단 낫네요. 애가 순하든 안순하든 사람 한 명 키워내는 건 힘든겁니다!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