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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0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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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나타나지 않으면 하틀러가 나타났을 껍니다.
농담이고, 베르사유 조약의 목적을 생각하시면 히틀러의 탄생은 거의 필연에 가까운 일입니다. 경제학자인 케인즈는 조약 체결부터 이 일을 예언했을 정도니까요. 그게 히틀러의 악행을 정당화하지는 못해도, 히틀러 같은 독재자의 탄생은 필연이었을 겁니다. 제가 만약 1938년 독일인이었으면 히틀러 찬양하지 않았을까.
한국 기준으로 일제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나를 따르면 일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라고 해보십시오. 그리고 그를 따랏더니 일제에서 벗어나고 강국이 됬습니다. 그를 찬양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