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한국 강력범죄 양형이 참 처참하긴 하네요. 7년 받았다는거 보고 '그래도 많이 받았네'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던걸 보니 말입니다. 하긴 칼로 가슴찔러서 죽여도 집행유예 나오는 국가인데 말 다 한건가....
국민법감정에 못미치는 형량이 계속 선고되다보면 참다못한 사람들이 직접 범죄자를 단죄하는 불행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드네요. 실제로 외국에서 자기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던 쓰레기들에 대해 제대로 처벌하지 않자 아버지가 직접 응징했고 엄청난 지지를 받았던 적이 있던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