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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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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둘째도 3군데 넣었는데 3군데 다 100~180 사이네요..
3년전인가? 저희 동네에 새로 지은 국공립 어린이집 탁구공 뽑을때 제가 갔는데...
75명 뽑는데 100명 지원(신도시 새로생긴곳이라 TO가 많았어요..)
그때.. 탁구공 잘못 뽑아서.. 25% 확률로 떨어짐 ㅜㅅㅜ
전.. 엄마 아니고 아빠인데..
집에 와서 애가 뛰어와서 아빠~ 하는데 눈물이 핑 돌아서 애 안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둘째 있는 어린이집은 7세반이 없어서...
아무래도 왕복 1시간.. 버스 타고 서울->성남 까지 해서 보내든지 해야 할거 같아요..(저희 첫째 그렇게 보냈어요..)
그 고생을 또해야 할거 생각하니 암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