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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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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이란?
주위에 사람이나 소리나는 사물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어떤 소리나 사람 목소리가 들려오는 정신분열증의 한 증상.
환각의 일종으로 그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환청은 뇌의 생화학적 물질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예를 들면 정상인도 필로폰을 맞으면 환청을 들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약물이 뇌 안에서 도파민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환청의 종류는 벌레 울음소리, 소음 같은 단순한 잡음에서부터 뚜렷한 내용이 있는 특정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는 것까지 다양하고,
사람 말소리인 경우에는 대부분 간섭하거나, 욕하거나, 명령하는 내용으로 환자에게 불쾌감을 준다.
그러나 환자를 즐겁게 하고 아첨하는 내용도 드물게 있다.
환청은 이전의 기억이나, 이 기억에 어떤 상상이 더해져 재생이 되는것입니다.
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이 과다하고, GABA의 진정작용이 낮다면 자꾸 긴장하며, 매달릴대상을 반복하다,
어느순간 환청,환각으로 나타나게됩니다. 귀신의 장난이든 아니든지간에요..
도파민이 변하는 과정은 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아드레날린-아드레노크롬, 이 순으로 변하고,
아드레노크롬이 환청,환각 유발 호르몬입니다. 이물질앞에 아드레날린이 있어, 환청이전에 흥분상태였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긴장을 줄이는 영양소들은 비타민B3,비타민B6,아연이 있고, 천연 진정제인 GABA는 비타민B6과 아연이 필수성분입니다.
계피도 비타민B3나 쿠마린을 통해, 진정작용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