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
2016-12-19 15:15:19
0
휴.. 우선은 감사말씀부터 전합니다. 제가 뭐라고 바쁘실텐데 하나하나 다시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정독하였습니다. 해주신 말씀감사드리고요,
나머지 의학적소견이야 궁금한 것은 남아있지만 그것은 저의 숙제라 생각하고 공부계속하겠습니다.
제가 '~~~이거면 다 됩니다!' 라고 설명드린 이유는 제가 직접해보고 검증해본 가장 보수적이고 안전한 방법들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된 운동방법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해부학적 근거아래 가장 안전하고 이유있는 운동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왜 그러하냐 하면 일반인분들이 문제점을 갖고 있음에도 귀찮아서 혹은 병원에 갔는데 석연치않아서 입니다. TrP제거하고 근길이 회복만 해줘도 나아지는 증상들이 대부분인데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해결책은 물리치료/주사치료이기 때문입니다. (주사치료에 대한 저의 거부감도 있으나 이것은 제가 아직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지 않았으니 여기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
뭐.. 유치한 말로 제가 발린 것 같네요.. 다만 저는 돌아올겁니다. --* 기능해부학/통증치료/운동치료의 고수가 되어서 move_on님과 같은 사람도 수긍할수있도록 실력을 키우는 것 밖에는 없겠네요.. 댓글을 보고 조금 짜증이 나긴 했습니다.. 그치만 이유있는 비판이니 받아들여야겠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시간내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의사랑 독대하다니 제가 생각해도 좀 패기넘쳤네요. 그렇다고해서 이렇게 수그리진 않을겁니다! 다음 포스팅에 태클환영하겠습니다. 아주아주 알차게 준비할꺼니까요!! 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