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2019-08-07 02:36:40
12
《20대 보수성향 남자입니다
여기 게시판은 3,40대 진보 남성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봐도 3,40대가 여남 할거없이 진보성향이고
50대 때부턴 점점 보수성향인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주목할것은 20대 남성같은 경우 70퍼센트 이상이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남녀 젠더갈등 문제 때문일까요?
물론 페미니즘 정책의 영향도 크겠죠
하지만 남성이 여성보다 정치 관심도가 훨씬 높다는것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여기까지 읽고 가슴이 너무 갑갑해져 왔네요ㅠ
통계적으로.. 라는 말에 왜 이리 공감이 되질 않죠?
오유야.. 워낙 진보적 성향이라는 것. 외에 나머지는 통...
실상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부분 정치에 관심가지고 살지 않아요.
먼가 이슈가 있고, 국민 정서상 공분을 샀을 때를 제외하고요.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때'네요)
지금 20대 남성들의 70%가 문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을 보수라고 말하는 것도 완전 억지예요. (흰색이 싫으면 검은색이 좋은건가요?) 어느 부분에서 그들을 보수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시대를 막론하고 젊은이들이 정부에 비판적인 시선을 갖는다는건 당연하고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국민은, 정부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질책할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고,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이 그 몫을 더하는거 절대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다만, 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해서 보수진보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요상한 생각이예요;
그래요.. 제가 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진짜 갑갑함은..
20대 한창인 젊은이에게서 왜 세상 흘러가는대로 내맡기고 휘둘리며 살다 늙고 지쳐 포기한 패배주의자에게서나 들을 법한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가슴에 돌덩이 얹는 느낌이었네요ㅠ
지금 불매운동이 정부가 시킨 건가요?
자발적인 시민들의 움직임예요~!
그 국민들을 믿고 대통령은 해보겠다고 하는 거구요.
국론이 분열돼요? 어디서요?
주옥순이나 일부 변종 기독교단체들요? ㅎㅎ;;;
제 눈엔 왜 보인 적이 없죠?
이명박 뽑고 박근혜 뽑았던, 선거 때 외엔 정치에 정자도 관심없는 동네 지인이며, 동창이며, 비정상적인 몇몇 커뮤말고는 어디서고 지금의 불매운동에 반발하는 걸 본 적이 없는걸요.
에효....
제가 지금 말하면서도,
아서라.. 현실은 냉혹하단다.. 하시던 우리 윗세대한테 성토하는 기분은 왜 들어야하는지..ㅠㅠㅠㅠ
마무리해야는디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하는 생각에 급 피로감이..ㅠ
(이상, 반백살이 코앞인, 정알못, 여자사람이)
여기 게시판은 3,40대 진보 남성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봐도 3,40대가 여남 할거없이 진보성향이고
50대 때부턴 점점 보수성향인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주목할것은 20대 남성같은 경우 70퍼센트 이상이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남녀 젠더갈등 문제 때문일까요?
물론 페미니즘 정책의 영향도 크겠죠
하지만 남성이 여성보다 정치 관심도가 훨씬 높다는것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여기까지 읽고 가슴이 너무 갑갑해져 왔네요ㅠ
통계적으로.. 라는 말에 왜 이리 공감이 되질 않죠?
오유야.. 워낙 진보적 성향이라는 것. 외에 나머지는 통...
실상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부분 정치에 관심가지고 살지 않아요.
먼가 이슈가 있고, 국민 정서상 공분을 샀을 때를 제외하고요.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때'네요)
지금 20대 남성들의 70%가 문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을 보수라고 말하는 것도 완전 억지예요. (흰색이 싫으면 검은색이 좋은건가요?) 어느 부분에서 그들을 보수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시대를 막론하고 젊은이들이 정부에 비판적인 시선을 갖는다는건 당연하고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국민은, 정부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질책할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고,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이 그 몫을 더하는거 절대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다만, 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해서 보수진보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요상한 생각이예요;
그래요.. 제가 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진짜 갑갑함은..
20대 한창인 젊은이에게서 왜 세상 흘러가는대로 내맡기고 휘둘리며 살다 늙고 지쳐 포기한 패배주의자에게서나 들을 법한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가슴에 돌덩이 얹는 느낌이었네요ㅠ
지금 불매운동이 정부가 시킨 건가요?
자발적인 시민들의 움직임예요~!
그 국민들을 믿고 대통령은 해보겠다고 하는 거구요.
국론이 분열돼요? 어디서요?
주옥순이나 일부 변종 기독교단체들요? ㅎㅎ;;;
제 눈엔 왜 보인 적이 없죠?
이명박 뽑고 박근혜 뽑았던, 선거 때 외엔 정치에 정자도 관심없는 동네 지인이며, 동창이며, 비정상적인 몇몇 커뮤말고는 어디서고 지금의 불매운동에 반발하는 걸 본 적이 없는걸요.
에효....
제가 지금 말하면서도,
아서라.. 현실은 냉혹하단다.. 하시던 우리 윗세대한테 성토하는 기분은 왜 들어야하는지..ㅠㅠㅠㅠ
마무리해야는디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하는 생각에 급 피로감이..ㅠ
(이상, 반백살이 코앞인, 정알못, 여자사람이)
130
2019-08-01 01:34:17
4
맛있었는지, 서비스에 만족했는지, 다른 사람들 보라고 쓰는 후기임.
어차피 보는 사람이 취향따라 주문하지 않거나
후기가 억지란 판단이면 혹평에도 주문할텐데.....
굳이....;;
어차피 보는 사람이 취향따라 주문하지 않거나
후기가 억지란 판단이면 혹평에도 주문할텐데.....
굳이....;;
123
2019-07-28 21:44:36
24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는 말 너무 싫어..
많건 적건 내가 힘들어 죽겠다는데!
그와중에 남과 비교하며 위안 삼아야함?
비교당하는 사람은 머가 됌? (혼잣말...)
많건 적건 내가 힘들어 죽겠다는데!
그와중에 남과 비교하며 위안 삼아야함?
비교당하는 사람은 머가 됌? (혼잣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