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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0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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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MBC를 믿지 못하기에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 건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두 뉴스를 모두 보면서 분석했습니다.
글의 제목을 보면 최승호 세월호 추모를 1분 40초를 다루면서 자신을 홍보한 것 처럼 왜곡되어 있네요.
실제 내용은 1분 40초 대부분이 세월호 관련 보도 반성 및 유가족들의 목소리였습니다. 특히 유경근 아버님의 MBC 파업 중 연설을 주요 화면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승호를 비롯한 MBC 경영진의 분향소 방문은 57초~1분 10초, 1분27초~1분40초, 1분 40초 중 고작 26초 뿐입니다.
MBC 비판에 동의하고, 최승호 및 기타 MBC 신임 간부들의 과거 뻘짓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왜곡(?) 비판하는 것은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tvgallery/replay.nhn?sid=370#214_000079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