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변인단 사퇴하세요 [새창]

당과 청와대는 다른 조직이긴 하지만, 대변인이 그리고 당에서 의원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같은 배를 탄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변인이 논평을 꾸준히 하고, 의원들이 목소리를 내는데도 언론에서ㅜ노출이 안 되어서 그런 건지 확인할 필요가 먼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성자님 글 사이다이긴 한데, 이런 사이다 글 서로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사퇴하라, 능력없으면 내려오라.. 이런 표현은 지금 상황에서 우리 편(?)끼리 쓰면 내분일어나지요. 비판은 하되 비난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3113 2017-12-27 09:48:13 9

[새창]

누군가의 권리를 위해서 서로의 불편을 조금 감안하는 것이 연대입니다.
털보의 휴식권을 위해서 시청자가 약간의 불편을 감안하고..
내 옆의 노동자의 연차, 육아휴직, 휴가의 권리를 위해서 주위의 노동자들이 조금 불편해도 연대의 마음으로 흔쾌히 동의해 주는 것...
파이팅...털보.. 푹 쉬고 다시 봐.. 그립니다.

3112 2017-12-27 09:33:53 0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꼼수... [새창]

일단 급여 외 각종 수당으로 실 수령액을 높여 주는 것도 기업들의 꼼수관행입니다. 퇴직금, 보험 연금 등을 줄이기 위한.. 노동자는 실 수령 기준으로 소득세 내고요.
그래서 한국의 급여구조가 열라 복잡합니다.
이것도 부조리 중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내년에 최저임금 다시 왕창 올리는 수 밖에 없겠지요.

3111 2017-12-27 01:57:47 12

가짜뉴스 뉴스타운이 탄저균 오보 관련해서 무죄를 주장하네요 [새창]

저 양반은 광주 왜곡, 명예훼손으로 지금 재판 걸려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꼭 실형 떨어지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3110 2017-12-26 18:11:44 3

삼성 언론 장학금이 문제가 되는 이유.. [새창]

삼성 입장에서는 졸라 싸게 언론에 영향을 끼치는 구조같아요. ㅎㅎㅎ 박카스 통에 현금 준비할 필요 없이 아주 합법적으로 돈을 주는 구조같아요.
지원 금액이, 월 3500불 + 연간 학비 1만불, 즉 1년에 5만불, 약 5500만원, 10명 보내 봤자, 5억 조금 더 들어요.
그런 이런 기자들은 신문사내에서 고급 간부로 승진될 가능성이 높고 회사에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그걸 비판의식 없이 낼름 받아 쳐 먹은 언론사들도 거지근성이라고 봅니다.
삼성언론재단 지출의 7-80%가 저런식으로 기자 유학 지원에 쓰인다고 하니 그 설립 목적이 뻔하네요.

3109 2017-12-26 14:33:27 5

6년동안 2000번한 남자. [새창]

피식.. 충성도론 나 따라올 사람 없음..
운영자 바보도 나한테 안 됨. ㅋㅋㅋ
난 6년 동안 3000번 도 더 함.

3108 2017-12-26 09:40:39 2

새벽마다 걸려오는 의문의 여성 전화 [새창]

남자들 주머니에 휴대폰 넣을때 터치스크린이 바깥쪽으로 가게 둬야 합니다. 안 그럼 옷이 있어도 터치가 먹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3107 2017-12-26 00:06:23 8

바보운영자님 응원합니다 [새창]

큰 일 보셨으면 당연히 추천이죠

3106 2017-12-25 20:40:23 2

보배드림쪽 작업 시작된건가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새창]

링크 감사합니다. 글 작성자분은 보배드림 아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3105 2017-12-25 20:17:28 17

송은정작가 페북 펌] [새창]

난 이 분 방송으로 첨 보고 충격 먹음.. 페북에 글 올리는 것 보면 무슨 여장부 같은 이미지, 예를 들면 추미애 대표 같은 이미지였는데, 방송에서 실물 보니 그냥 가녀린 소녀 같은 분이었어요. 솔직히 좀 미안했어요, 저런 분들도 똥물 뒤집어 쓰고 싸우는디 저는 너무 선비처럼 싸우는 것 같아서.. ㅠㅠ
개인적인 일 잘 극복하시고 방송 복귀하시길 바래 봅니다.

3104 2017-12-25 20:09:24 2

[새창]

재판이 실시간 방송이 어려우면, 매 공판기록 속기록을 인터넷에 바로 올리자.. 그럼 우리가 반대증거 찾아 주는 게 빠르겠다. 에고....한숨만 나오네요.

3103 2017-12-25 20:08:08 2

[새창]

진짜.. 미치겠네.. 만약 이 재판이 청문회처럼 실시간 방송되었면 네티즌들이 찾아서 검사가 박영선이 김기준란테 한 것처람 화면 쫙 띄우고 바로 뒤집어 버리는 건데..

3102 2017-12-25 18:24:28 13

보배드림쪽 작업 시작된건가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새창]

링크 꼭 좀 부탁 드립니다. 최소한의 근거가 있는 주장을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이 흐름이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돌이켜 보면, 군게와 시게의 갈등후에 시게 베스트를 하나도 빠짐없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군게와 마찰이후 일체 대응을 하지 않았어요ㅡ 그냥 시게 유저들끼리 다른 게시판과는 전혀 갈등의 소지가 없는 글들만 베스트로 채워졌어요.
과게에서 K값 관련 비팜을 해도 시게는 거의 대응을 하지 않았고요. 간혹 과게나, 군개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오히려 비공을 받았어요.
그렇게 따로따로 조용히 서로 자기영역에서 커뮤니티 활동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각종 게시판애서 시게 분리가 베오베를 가기 시작했고, 바보가 일부 이용자를 제재하자 폭발했지요. 그런 와중에도 시게 베스트글 보며뉴알겠지만 무대응이었고요.
그럼에도 님이 다른 커뮤니티의 이상한 점이 보인다면 최소한 링크 한 두개는 제시하고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101 2017-12-25 15:51:55 2

숙박·식당 직원 이미 짐 싸고, 중기 43% "고용 줄일 것" [새창]

예를 들면, 오유인들에게는 해당 없겠지만, 모텔 숙박비가 4~5만원 하는 것이, 그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최저임금이 두 배 오르는 대신 소비자가 1~2천원 더 부담하면 된다는 겁니다. 짜장면 4000원짜리가 4200원 되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3100 2017-12-25 15:50:18 6

숙박·식당 직원 이미 짐 싸고, 중기 43% "고용 줄일 것" [새창]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최저임금을 까려고 작성을 한 건 맞아요. 그러나, 저 긴 기사속에 정답이 있습니다.

뭐냐하면 "LG경제연구원은 최저임금을 10% 인상하면 소비자물가는 0.3%포인트 오른다고 분석했다."입니다.
즉 최저임금이 10% 오르는 걸, 고스란히 물가에 반영해서 소비자가 부담을 해도 겨우 0.3%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즉, 최저임금을 100% 인상해도 겨우 3%만 소비자가 부담을 하면 된다는 겁니다.

사실 이런 주장은 오래 전부터 진보진영에서 있어 왔어요, 쉬운말로.. 그래 소비자가 물가 오르는 것 부담할게, 그러니 최저임금 획기적으로 올리자. 그럼 기업도 좋고 소비자(노동자)도 좋다는 주장이었어요.

최저임금을 획기적으로, 예를 들면 100% 인상하면, 인거비가 적게 차지하는 곳은 약 1~2%의 가격만 올리면 되고,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차지하는 중소/자영업의 경우 3~5% 물가가 오르면 끝납니다. 편의점의 경우 3%도 차지하지 않아요.

즉, 최저임금이 어느날 100%가 오르고, 소비자는 1000원짜리의 경우 30(3%)~70원(7%) 더 부담하면 되는 것입니다.

기업들 이윤 줄이라는 것도 아니고 소비자다 다 부담하는 경우를 가정해도 크게 부담이 안 되는 수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