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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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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고래의 일종으로 몸은 흰색이지만 입 안에는 검은 수염이 나있다. 요컨데 겉만 보면 에드워드 뉴게이트, 실상은 마샬 D. 티치 평균 25~30m의 몸길이를 자랑하며 170톤에 달하는 무게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지구 역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동물. 중생대의 공룡을 비롯한 고생물들까지 모두 뒤져봐도 이 녀석을 능가할 덩치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주 먹이는 크릴새우로 덩치와는 비교가 안되는 작은 먹이지만 크릴새우는 떼로 몰려다니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 큰 고래는 하루에 평균 4 톤씩 삼켜댄다.
현재까지 포획된 개체 중 가장 큰 것은 길이 33.58m에 무게 190톤.
30톤 넘는 지방층이 피부를 덮고 있고 혀만도 3톤이 넘어가며 눈은 농구공보다 크다.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은 사람이 그 안에서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다!! 모세혈관에는 소형의 애완용 개가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위는 1톤의 먹이를 저장할 수 있고 심장은 승용차 크기 정도라고. 그리고 여담이지만 다른 고래들처럼 수컷의 경우 물건의 크기가 3m나 된다. 본격 바다의 기상. 다만 목구멍은 자몽 정도 크기의 물체까지만 삼킬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편이다. 사실 고래류 대다수가 목구멍이 몸 크기에 비해 작은 편이며 사람을 삼킬 정도의 큰 목구멍을 지닌 대형고래는 대왕오징어도 잡아먹는 향유고래밖에 없으며 이나마 수염고래가 아니라 이빨고래다. 그러나 식사 중엔 절대 가지 말길 바란다. 먹이를 먹을 때는 목구멍이 커지기 때문에(자동차도 지나다닐 정도다) 고래 입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 그대로 황천길 익스프레스다.
//엔하위키 발췌
저기서 보면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은 '사람이 수영할수 있을정도로 크다' 라는데 저 심장은 좀 덜 자란 개체의 심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