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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4 2016-09-22 23:26:1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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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있네요, 2002년이 아니라 2005년입니다.
4903 2016-09-22 23:24:08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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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90년 이전 국내 건축설계 기술은 대형건물을 짓기엔 많이 부족해서 수많은 대형 건물들의 설계를 일본이나 유럽에서 수입해 왔습니다.
지금 부산이나 서울 명동의 수십년된 빌딩들이나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들의 모양이 일본 건물들이랑 비슷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설계도를 판다고해서 한국식으로 완전히 새로운설계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 설계를 건물 부지 모양에 맞게 수정만 해서 주는 것이라
80년대 이전에 지어진 10층이상의 건물은 대부분 당시 일본/유럽 건축물 수준의 내진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시공시에 문제가 있거나, 과도한 증축을 한것이 아니라면 내진설계가 규제되지 않을때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라고 해서 너무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풍백화점의 경우 설계는 문제 없었으나 공사 재료를 빼먹는 부실시공과 무리한 증축이 붕괴 원인입니다)

오히려 더 걱정해야되는 건, 2002년 이전에 지어진 4층 이하의 다세대주택들입니다.
해당 기간에 지어진 주택들 중에 기둥 없이 벽체만으로 하중을 지탱하거나, 기둥이 있더라도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하는 분들은 두번째 링크에서 내진설계 자가진단을 진행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4902 2016-09-17 02:53:42 2
수동 기아쏘울 중고를 샀습니다.수동운전 질문입니다 ㅜ(레브매칭 등...) [새창]
2016/09/17 01:53:24
음, 예를 들어보도록 할게요.
3단-4단 간 기어업/다운시를 각각 설명해 볼게요.
우선 평지에서 구동계와 기어비가 다음과 같이 맞추어져 있다고 가정할게요.
3단: 1500RPM-30km/h, 3000RPM-50km/h
4단: 1500RPM-50km/h, 3000RPM-80km/h

3단으로 50km/h정도로 달리는데 3000RPM이라서 기어업을 한다고 해 봅시다.
순서대로 엑셀에서 발을 떼고(RPM 하락),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4단에 넣은 다음에, 클러치에서 발을 떼겠죠.
그럼 최종적으로 속도는 50km/h 그대로이지만 구동계는 기어 4단에 RPM은 1500 정도로 맞춰져 있을겁니다.

그럼 반대로 4단에서 점점 감속을 하다가, 50km/h가 되서 3단으로 기어 다운을 한다고 해 봅시다.
순서대로 엑셀에서 발을 떼고(RPM 하락),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3단에 넣은 다음에, 클러치에서 발을 떼겠죠.
그럼 최종적으로 속도는 50km/h 그대로이지만 구동계는 기어 3단에 RPM은 3000 정도로 맞춰져 있을겁니다.

이때 구동계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해봅시다.
기어업을 할때는 클러치를 밟을 때 엑셀에서 발을 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RPM이 내려가서 클러치에서 발을 땔때 엔진은 이미 1500RPM 부근에서 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어 다운을 할때는 클러치를 밟을 때 엑셀에서 발을 떼기 때문에, 아무래도 낮은 RPM이 더 낮아져 버립니다.
결과적으로 저단으로 변경할 때에는 위와 같이 하면 클러치에서 발을 떼는 순간, 엑셀 유무와 상관없이 엔진이 순간적으로 저RPM(1500미만)에서 고RPM(3000)으로 치솓아 버리거나, 속도나 엑셀이 적정서에 올때까지 구동계(특히 엔진벨트)에 해당 RPM 차이만큼 부담이 갑니다. 당연히 차량 수명에도 안좋고, 변속 충격도 발생합니다.

그럴 때 하는 것이 작성자님이 보신 글과 같이 클러치에서 발을 떼기 전에 엑셀을 살짝 밟아 주는 것입니다.
운전을 할 때 착각할수 있는게 엑셀이 하는 역할은 순전히 엔진의 RPM이 올라가도록 만드는 것이지, 속도를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속도는 엔진의 RPM이 올라간 결과로 기어가 더 빨리 돌아가게 되는거죠. 수동 운전자이시니 이 부분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차량에 무리가 안가면서도 부드러운 저단 변속을 위해서는 4단-1500RPM이던 것을 3단-3000RPM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순서대로 엑셀에서 발을 떼고(RPM 하락),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3단에 넣은 다음에, 엑셀을 살짝 밟고(RPM을 3000으로 올림), 클러치에서 발을 뗍니다.
이렇게 하면 차량에 무리도 가지않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겠죠.(이걸 더 편리하게 해주는게 더블클러치 입니다)

다만 이 레브매칭의 경우, 대부분 고단으로 커브에 진입하다가 고단(5~6)에서 저단(3~2)로 한번에 내릴 때 많이 사용되고
일상 주행의 경우 2000RPM 넘길 일도 잘 없기 때문에 운전을 더욱 부드럽게 하기 위한 스킬정도로 알아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 타는 차에 어엄청 익숙해 져서 변속 타이밍과 속도-기어 단수별 적정 RPM에 숙지되었을 때에나 자연스럽게 가능하기도 하고요.
4901 2016-09-16 02:25: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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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부터 본문 영역까지 차례대로 min-height 옵션 적용해 보세요
4900 2016-09-14 22: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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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FPS들은 윈도에서 마우스 움직임을 받아서 윈도 마우스 설정해서 해놓은 커서 속도 영향을 받는데
오버워치는 마우스 하드웨어 자체에서 신호를 다이렉트로 받아오게 되어 있어서 좀 더 정확한 반응을 보이는 대신에 마우스 감도 설정을 인게임에서 직접 하셔야 합니다.
4899 2016-09-13 17:50:56 0
ACM 세계대회를 준비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새창]
2016/09/13 10:36:34
최근 알고리즘 대회 계열 문제는 수능 수학문제와 비슷합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이미 정해진 문제의 유형이 있고 그 유형의 틀 안에서 최대한 예제의 종류와 값만 바꿔서 출제하면 제한된 시간내에 최대한 많이 풀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정립된 알고리즘 문제 접근법(혹은 해결법)의 수가 비교적 많지 않고, 수십년간 수많은 알고리즘 대회들이 생겨나다 보니 문제가 고착화된 점이 큽니다.
그러니 좋은 성적을 타고난 감각도 중요하지만 유형별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아 해당 알고리즘 문제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 유형인지, 특정 유형일 경우 어떤식으로 알고리즘을 짜면 구성속도가 빠른지 조건반사 처럼 나올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수능보다는 쉬운게 아무래도 문제 유형이 양손 손가락수보다 적다보니 감각만 있다면 수개월만 연습하면 금방 늘거에요.
4898 2016-09-08 19:12:41 0
게임이 잘팔리지는 않지만 심의 문제로 이슈가 되긴 했습니다. [새창]
2016/09/06 15:17:36
식당이 아니라, 냉동 소시지 생산업체라고 해 보죠.
그럼 미국내에서 생산하고 파는데에는 미국법만 다르면 되지만, 그걸 한국으로 수입해오기 위해서는 한국 식품위생법에 따른 품질검사와 통관절차를 거쳐야만 합니다. 이러한 절차 없이 수입하면 밀수품인 것이고, 밀수자는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게임도 한국내에 유통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심의를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쟁점은 현 심의제도 자체의 비효율성에 대한 논의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4897 2016-09-08 04:12:16 0
손떨림 방지 기능은 [새창]
2016/09/08 04:10:23
지난 버전에서는 6+에만 잇었는데 이번에는 노멀 버전에도 생겼거든요, 근데 키노트에서 손떨림쪽은 1분 미만으로 나온것 같고 메인은 광색역 지원 아니엇나요?
4896 2016-09-07 19:43:40 0
[새창]
이직으로 처리되느냐 신입으로 처리되느냐는 회사마다 케바케라서 회사마다 직접 문의 넣어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대개의 경우 상용 웹 개발 경험을 경력으로 쳐 주기는 합니다.(정부 과제를 주로하는 업체 제외)
다만 현재 스킬셋이 최근 웹 개발 트렌드랑 조금 떨어진 면이 있어서 문제인데요, 웹프론트를 하고 싶으신 건지 백엔드를 하고 싶으신 건지 발향성을 정하셔서(하나만 공부하라는 건 아닙니다) 해당 프레임워크가 스킬셋에 추가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프론트: 앵귤러, 리액트, 폴리머, 커피 등 | 백엔드: 스프링, 플레이 등)
4895 2016-09-06 16:54:30 27
게임이 잘팔리지는 않지만 심의 문제로 이슈가 되긴 했습니다. [새창]
2016/09/06 15:17:36
한국은 속인주의의 원칙으로 법을 집행합니다.
말 그대로 법적 권리와 의무 자체가 해당 사람의 국적에 따라 해석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에 대한 처벌은 외국인 특별법으로 별도 관리하는 것이고요.
따라서 한국 사람이 미국이나 동남아에 가서 마약을 하고 들어 와도, 한국법에 따라 마약사범으로 처벌됩니다.
반면 미국은 속지주의라서(연방 형태의 특징상 어쩔수 없이), 어떤 국적의 사람이던 해당 주 안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동일하게 처벌됩니다. 그래서 미국은 다른 나라를 가서 마약을 하고 돌아와도 미국내에서는 마약사범으로 잡지 못합니다.

아무튼 이런 법의 원칙 상, 외국에 있는 외국인 명의의 외국 식당에서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산다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의 명의로 외국에 식당을 낸 뒤에, 해당 식당에서 판매한 수익에 대해서는 조금 복잡해 집니다.
다만 참조할수 있는 일례로 외국회사에 대한 주식투자로 인해 배당금을 받을 경우 국내에 소득신고를 하고 배당금에 대한 세금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적으로 수익을 받은 사람이 한국인이면 한국법을 따라야 합니다.

게임심의의 경우, 게임자체는 법적 인격체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화의 하나로써 한국 정부가 한국내의 유통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심의인 것이고, 이를 어겼을 경우 해당 재화를 유통시킨 법적 인격체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속인주의이기 때문에, 외국에 본사가 있고 외국의 플랫폼에서 심의를 안지킬 경우 별다른 처벌 수단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개의 경우 해당 컨텐츠에 대한 접속을 차단 시킵니다.(워링.kr)

하지만 지금 글쓴분이 하신 경우에는, 법인까지 외국에 있다면 확실히 처벌을 회피하실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사업자 명의 혹은 그 대표자가 한국에 속해 있다면 한국법에 아무리 해당 판매점이 외국플랫폼이라 하더라도 국내 유통이 확인되는 이상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컨텐츠의 국내 유통은 1. 그것이 한국 인터넷에서 접근이 가능한가. 2. 그것이 한글로 되어 있는가. 이 두가지를 통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또한 스팀은 이에대해 한국 정부와의 공모 겸 플랫폼 자체가 워링.kr을 당하는 대신에 특정 게임의 한국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게임의 일부로써 잠깐 한글이 제공되느냐, 혹은 게임 자체가 한글로써 제공되느냐에 대한 해석 문제는 논쟁거리가 될수 있습니다만 심의기관 혹은 법집행기관에서 해당 컨텐츠가 국내 유통되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벌금을 집행할 경우 이 논쟁을 위해서 법정 싸움이 발생할 가능성도 다분히 있습니다.
4894 2016-09-06 16:36:06 0
얼마를 받아야 적당할까요?? [새창]
2016/09/06 15:46:27
디자인/퍼블리싱만 해도 페이지당 10은 나오고 서버 파트랑 전용 관리자 페이지까지 만들면 최소 천에서 이천은 받아야 될 분량입니다...
150은 말도 안되고요, 대학생한테 맡겨도 이것보단 더 나옵니다.
좀 여유롭게 보더라도 친구니까 20% 할인해주고,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CMS 처리한다고 해도 500~800은 나와야 정상입니다.
4893 2016-09-02 14:21:15 0
C/C++은 보통 채용조건에 같이 묶여있나요? [새창]
2016/09/02 13:15:08
솔루션 업체더라도 회사마다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일반적인 관리 시스템이나 연구용 시스템 등도 UI/Front-end 단을 웹형태로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관련 솔루션 업체나 게임(특히 PC게임) 관련 업체는 C/C++이 필수에 가깝기는 합니다.
4892 2016-08-29 16:55:53 0
어떤 리눅스를 써보는게 좋을까요 [새창]
2016/08/29 15:51:51
대기업이나 대기업 출신이 팀장/CTO 급으로 있는 중소기업은 대체적으로 레드햇 계열(RHEL/CentOS)을 많이 쓰고요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내에서도 최신기술을 사용하는 부서는(ㅅㅅ빅데이터 연구소 등)은 우분투(데비안 계열 배포판)를 많이 사용합니다.
솔라리스 등 Unix는 증권/금융사 계열에서 대형 메인프레임이나 레거시 시스템 같은거 다루지 않는한 거의 볼일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네트워크/서비스 관리 쪽 명령어/툴을 다르게 채택한거고 기본적인 원리는 모두 같으니(POSIX/리눅스 커널 아키텍쳐/OSI 계층) 어느것을 공부하던 원리만 잘 이해하면 다른 OS로 넘어가는 것에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4891 2016-08-29 15:23:29 0
싱글톤객체가 gc될 수도 있나요? [새창]
2016/08/29 12:49:38
오타가 있네요, modele -> module 입니다.
4890 2016-08-29 15:22:37 0
싱글톤객체가 gc될 수도 있나요? [새창]
2016/08/29 12:49:38
싱글톤 객체는 한가지 일만 하고, context를 유지하지 않아도 되며, 어떤 시점에 호출해도 문제가 없는 객체에 사용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Time modele, Thread Poll manager, 전역 Queue 등이 있겠네요.
어떠한 데이터를 담고 프로그램 라이프사이클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별도의 저장장치에 저장하고, 주기적으로 save/load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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