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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2016-04-26 16:32:12 0
배우자 고르는 팁. 초혼, 재혼시 참조^^ [새창]
2016/04/25 19:33:05
행복하기 때문에 웃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웃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 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 중에서 -

제가 매우 감명 깊게 본 책에 나온 내용입니다. 위 글을 보고 뒤통수를 한대 맞은 듯 머엉 했어요.

저는 행복은 '노력해서 얻는 것, 경쟁을 통해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늘 곁에 있는 것, 그렇기에 빨리 알아차려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물론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돈을 많이 벌게되면 자기보다 적게 버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더 많이 멀고 더 많이 과시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더더욱 돈 욕심이 나게 되겠지요.

내 연인 혹은 배우자가 현재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지는 정말 중요한 사실이겠네요.
373 2016-04-18 15:37:26 9
집안에서 빨간게 폭발 [새창]
2016/04/18 00:54:27
신기해라 ㅋㅋㅋㅋㅋ
372 2016-04-18 15:16:37 1
[새창]
그래서 정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해야하는거라고 보거든요.

취업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과잉 스펙과 또 다른 문제로,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온 공부하는 이유는 '명문대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누구도 '네 적성을 찾아서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말해주지 않아요.

저는 3학년 2학기 때 '연봉보다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해서 즐겁게 회사를 다니는 것이 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성을 최우선으로 취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전공은 컴퓨터공학과지만, 게임기획자로 취업준비를 했지요.

멘땅에 헤딩이었지만 관심있는 분야였기에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습니다. 취업준비하면서 알아보니 게임개발직군은 토익점수를 적는 항목 자체가 없어서 지긋지긋한 영어에서도 해방되었네요. 그렇게 토익시험 한번 안보고 대학을 졸업했네요.

게임업계로 취업준비한지 6개월만에 대기업 상반기 공채가 있어서 경험상 한번 넣어봤는데 1차 서류, 2차 필기 붙고 3차 면접에서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떨어졌지만 자신감이 생겼고, 졸업과 동시에 중소기업에 합격해서 바로 일을 시작했지요.

초봉은 고졸연봉 수준이었지만,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연봉 상관없이 적성을 최우선 했던 제 생각이 맞았다는 거죠.

일을 즐겁게하니 대우도 점점 좋아졌고, 6년차인 지금까지도 출근하면 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그래서 저는 월요일이 두렵지 않아요!

지금 선택한 직장이 앞으로 평생 갈지도 모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혹 전공이 적성에 잘 맞지 않으셨다면 다시 원하는 분야로 공부를 하시더라도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인생의 행복에 도움이 된다고 봐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니까요. 부디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71 2016-04-18 14:37:08 2
[새창]
작성자님 생각대로, '비싼 교육비, 과잉 스펙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은 구조적인 문제가 맞다고 봐요.

전 명문대는 아니지만 인서울 그냥저냥인 학교를 졸업했는데, 제가 졸업하면서 든 생각은 '학교는 학생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구나' 였습니다.

터무니없는 등록금에 비해서 교육 환경은 형편없으니까요. '돈만내면 졸업은 시켜줄게 취업은 알아서 잘 해봐'라는 느낌이었죠.

사학법개정 때 촛불들고 반대했던 이명박근혜를 비롯한 새누리당 정치인들의 상당수가 사학재단 소유자이며 그들을 위한 정치가 계속된 결과로

대학은 '지식의 상아탑은' 개뿔, 취업을 하고 싶은 젊은이들을 상대로 스펙 장사를 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사회 구조가 이상한거 아니야?'라는 의문을 가지고 누구에게 말을 하면, '쓸데없는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 해'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현실이죠.
370 2016-04-16 15:14:11 0
내가 오유 가입한 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새창]
2016/04/16 00:16:26
아 위에 있네요 작은햇님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369 2016-04-16 15:13:36 0
내가 오유 가입한 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새창]
2016/04/16 00:16:26
노란리본으로 어떻게 바꾸는지 알려주세요!!! 으앙 모르겠다 ㅠㅜㅋㅋㅋㅋㅋ
368 2016-04-16 14:08:02 0
[새창]
요새 욕 많이 먹고 있는데 이런건 맘에 드네요. 외국계 회사라서 가능한게 아닐까 싶어요.
367 2016-04-16 14:04:47 0
맨유 세월호 추모, "2년이 지났지만 기다립니다" [새창]
2016/04/16 10:53:40
와 맨유 호감이네요.
366 2016-04-09 01:13:01 0
★오유컴게 4월 추천견적⎝(╹㉦╹)⎠★ [새창]
2016/04/08 19:44:59
신기해요⎝(╹㉦╹)⎠★
365 2016-04-07 16:10:02 0
판타지 마스터즈2 상황 [새창]
2016/04/07 11:01:29
ㅋㅋㅋㅋㅋㅋㅋ
364 2016-03-24 22:46:33 8
[새창]
오븐 안쓴지 좀 되서 감도 찾을 겸 케익을 만들려고하는데 나눔해드리고 싶어요!

[email protected] 으로 꼭 메일 주세요!!!
363 2016-03-18 10:14:56 0
[새창]
투자해도 결과가 안나온다는거 쟤들도 다 알고 있어요.

해쳐먹기 위해서 하는거죠.

누리과정 예산은 죽어도 안나오더니만 이런 사업에는 조단위 예산이 그냥 쏟아지네요.
362 2016-03-13 18:53:51 1
인스타그램과 현실 [새창]
2016/03/13 03:24:38
이거 뭐에요 합성아니고 정말이에요??
361 2016-03-13 11:51:35 0
[속보] 시그널 작가 '왕좌의 게임' 각본 참여사실 밝혀져.... [새창]
2016/03/11 21:42:39
아... 싸인 보는 중인데.... 시그널 게시물에 다른 드라마를 스포하지 마세요......ㅠㅜ
360 2016-03-07 21:37:01 0
(시그널)새벽에 잠이안와 정주행하다가..(스포약간?) [새창]
2016/03/07 06:29:54
맞네요... '인간' 애들이 그대로 덮어졌다면 형도 죽을 일은 없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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