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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6 2018-08-07 00:40:06 67
중학교를 자퇴하겠다는 아들을 본 아버지의 속마음 [새창]
2018/08/06 22:42:16
저기서 그래 자퇴해라 하는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가 더 이상한 사람이겠죠.

자식이 저기서 부모를 설득하려면,
학교를 안다니는 대신 다른 어떤걸 해서 내 꿈을 찾아가겠다 하는 대안을 제시했어야죠.
그런게 없으면 자식이 자퇴해봐야 그냥 백수되서 멍하니 있겠다는건데 정상적인 부모라면 오케이 할리가.

대안이 없이 무작정 기존의 것을 부정하고 보는건 정말 무책임한 사람이죠.
5915 2018-08-06 19:04:39 1
[익명]장기 기억력이 ? 안좋은게 공부를 못하는걸가요 ㅠ [새창]
2018/08/06 18:10:06
저도 뭔가 잘 알았다가도 몇달만 다른것들에 집중하면서 지내면 몇달전 알았던건 다 까먹죠.
그러고도 나름 박사입니다. 정말 타고난 천재 아닌이상은 다들 그렇게 사는거죠.

모든걸 잘 아는 것처럼 보이는 전문가들, 사실은 그사람들도 다들 당장 써먹는 지식 아니면 다 까먹습니다.
그랬다가 어디서 발표나 인터뷰나 그런거 잡히면 그 직전에 열심히 공부해서 머릿속에 도로 채워넣고 가는거죠.
천재 아닌이상은 다들 그렇게 준비와 노력으로 머리의 부족함을 채우면서 사는거죠.
5914 2018-08-06 18:56:13 0
[익명]미래걱정 많은 23살입니다 중소기업 다니시는분 생활하시는데 어떠신지? [새창]
2018/08/06 00:49:25
중소기업으로 사회생활 시작해도 자기계발과 인맥관리 열심히 하는분들은 주위에서 연봉 올려줄테니 오라고 꼬시는 회사 많아서,
몇년마다 이직하면서 연봉 계속 오릅니다. 거기다 프리랜서까지 겸하는분들은 억단위도 쉽게 벌구요.
반면에 별 생각없이 월급만 축내는분들은 내인생이 왜이럴까 하면서 자기성찰만 하게 되죠.

그러니까 대기업을 못갈거같다고 걱정하시기 보다는, 내가 평생 꾸준히 자기계발 해야하는 이 직업이 내 직업이 맞는걸까를 더 걱정해보시는게 맞겠죠.
그게 안될거같으면 진작 때려치고 공무원시험 보는거만도 못할수 있구요.
5913 2018-08-06 15:49:31 0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편 취미 [새창]
2018/08/03 15:20:20
아니 그렇게 중독인걸 가정하면 애초에 좋은 취미가 뭐가 있죠 ㅋㅋ
투자하는 시간 등을 다른 취미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놓고 봐야 비교가 되는거죠.
5912 2018-08-06 12:31:02 2
[발주의] 사진 보정 어플의 위엄 [새창]
2018/08/06 10:34:01
보정이 아니라 눈코입은 아예 그려넣는거였군요;;;
5911 2018-08-04 22:30:12 0
[새창]
전문연구요원(병특)치고는 충분히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요새는 대기업 전문연구요원 자리가 없어서 그정도만 받아도 적다고 할수는 없을텐데요.

그리고 펌웨어 하는분들 연봉은 천차만별일수밖에 없는게..
펌웨어가 소프트웨어면서도 워낙 하드웨어쪽이랑 연관되어 있다보니까, 본인이 얼마나 자기계발을 해서 양쪽 모두의 지식을 갖추느냐가 중요해서,
결국 일하는분들도 경력과 관계없이 퍼포먼스가 제각각입니다.

예를들어 펌웨어 하면서 어떤사람이 경력은 꽤 쌓였는데, 남의 밑에서 단순하게 시키는대로만 일하다보니
문제 생길때 회로도 보고 오실로스코프 찍어서 어느정도 문제범위를 좁혀서 하드웨어 담당자에게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니가 잘못한거다 주장할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실력도 반쪽, 연봉도 반쪽이 되겠죠.
5909 2018-08-03 22:43:56 0
[새창]
의외로 몇번만 다시 태어나시면 가능할수도 있어요.
그러니 용기를 내세요.
5908 2018-08-03 16:24:56 0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편 취미 [새창]
2018/08/03 15:20:20
2위랑 4위는 다른것들에 비해 훨씬 양반 아닌가..
돈도 거의 안들고, 어디 밖에서 엄한짓 안하고 집에서 조용히 취미생활 하는데.
아예 취미가 없는거 말고는 이것들보다 문제 안일으키는 취미가 대체 뭐가있지.
5907 2018-08-03 16:11:52 2
[새창]
무슨 심리긴요.. 보통 남자 심리죠.
어느 남자가 자기 애인 앞에서 약한모습 보이고 싶어합니까. 멋있고 쿨하고 당당해 보이고 싶지.
일부러 약한모습 보이는 남자들은 동정심 유발해서 관심이든 뭐든 뭔가 얻어내고 싶어하는 경우밖엔 없어요.
5906 2018-08-03 16:03:07 0
두 컴퓨터 성능 비교 좀 부탁드립니다 ㅎ [새창]
2018/08/02 12:13:51
당연히 2번이 좋습니다.
심지어 2번의 내장그래픽 조차도 1번의 7750 그래픽카드와 비슷하거나 살짝 더 성능이 좋습니다.
5905 2018-08-03 13:29:43 1
[본삭금] 중고 업어왔는데 괜찮게 산걸까요? [새창]
2018/08/03 12:58:46
근데 중고라는거 감안하면, 완제품으로 동작 잘되는거 확인하고 살수 있으셨다면,
부품 하나씩 따로 사는거에 비해서 리스크가 적었을테니 가격을 좀더 쳐주는게 손해는 아닌거같다 싶긴 합니다.
5904 2018-08-03 13:21:05 0
[새창]
뭐 한번 마실때 많이 마시는거야 그럴수 있는데..
술 마시는건 어느정도 주기로 마시는거예요?
5903 2018-08-03 13:17:03 12
[익명]처음 만난 모임에서 진짜 기분 나쁜일이 있었어요 [새창]
2018/08/03 13:10:15
보통은 그래서 모임에는 어느정도 리더격인 사람이 있어서,
그 모임만의 어느정도의 암묵적인 룰을 지키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그 룰이 잘 맞는 사람은 모임에 남고, 안맞는 사람은 다른 모임을 찾아 가고 그러죠.

근데 글쓴분이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기분나쁠만한 말을 면전에서 하는데도 다들 아무말 없다는건,
그런 리더격인 사람이 없거나, 아니면 그 모임의 룰이 애초에 그렇게 막말이 허용되는 곳이거나 한거죠.
그게 글쓴분에게 안맞다면 글쓴분이 나오는게 맞겠죠.

대부분의 모임이 그래서 리더가 없으면 금방 쪼개집니다.
어쩌다 모임의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이 하나 나타났을때, 리더가 있으면 이사람을 쫒아내면 끝나는건데.
리더가 없으면 그 분위기 흐리는 사람 하나를 피해서 다른 멤버들이 다들 모임을 나가버리니까요.
5902 2018-08-03 12:56:39 0
[새창]
애만 안낳는다면 맞벌이 안해도 둘이서 먹고살면서 노후준비까지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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