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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2018-01-28 08:28:17 9
아빠와 엄마의 차이 (feat. 추사랑) [새창]
2018/01/26 14:00:14
그네타는 사진 쩌넹
171 2017-09-27 23:40:11 1
철원 총탄 사망 사건 인근 사격장 구조 [새창]
2017/09/27 11:44:48
사실 지금까지 이런사건들 수두룩빽빽할건데...
군 입장에선 언론에 어쩌다 재수없게 걸린...
폐쇄적인 정보구조부터 끌어엎어야 할듯
170 2017-02-14 12:48:07 1
결혼을 하려면 정말 1억원을 모아야 하나요?? [새창]
2017/02/14 11:08:52
넹 다들 감사합니다..결론은 결혼이건 뭐건 간에 돈은 모아야 좋다는거군요ㅠ저축 늘릴게요ㅠㅠㅠㅠㅠㅠ
169 2017-02-14 11:28:43 0
결혼을 하려면 정말 1억원을 모아야 하나요?? [새창]
2017/02/14 11:08:52
넵 조언 감사합니다. 불확실한 기준에 돈을 모은다는건 결혼이 불확실하다->근데 결혼을 위해 돈을 모아? 라는 의미였고요. 우선적으로 지금보다는 저축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다만 제가 좀 구체성이 없는 목표에 대해서는 흐지부지 되는 경향이 있어서요. 여친도 없는데 주변에서 이런 얘기 나오면 마치 '너 돈 안모으면 앞으로 X된다'이런 느낌으로 와 닿는데 막상 전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노후대비 문제도 사실 크게 와닿지 않기도 하네요 ㅠㅠㅠ 그래도 아예 손놓고 있을수는 없으니 일단은 목표금액이라도 정해서 모으는 습관 들여보겠습니당 ㅋ_ㅋ
168 2017-01-05 12:51:15 1
현직 포병 병사입니다. [새창]
2016/12/31 17:32:11
전 전역하고 폰개통할때 번호 맨 뒷자리를 1125로 했어요...왠지 주특기번호가 끌려서;;;
167 2016-10-07 15:43:17 3
국방위원회, 김제동 국정감사 증인채택 않기로 [새창]
2016/10/07 10:46:11
와 김제동 고니+정청 느낌이네여ㅋㅋㅋㅋ
타짜에서의 고니처럼 "내가 떳떳하다는데 내 모든걸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해놓고
마치 신세계의 정청처럼 "근데 감당할 수 있겠냐?"
크으~~단순한 발언처럼 보이지만 역대급 캐릭터 두가지를 섞은 컴비네이션!!
166 2016-07-31 23:59:11 9
[새창]
저는 반대로 여친이랑 깨지고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예민해지고 화가 늘었다는 얘길 많이 들어요.

친구들 말로는 뭔가 갈구고 화낼 건수를 찾아다니고 있다네요... 저 스스로도 공격적인 언행으로 쏘아붙이는게 느껴져서 흠칫 놀라요.

정말 제가 너그럽고 여유가 넘치는 성격이었는데요. 요샌 사소하고 사적인 친구약속에서도 친구가 지각하는걸 가지고 하루종일 언급하면서 짜증을 내기도 하고 회사후배가 뭔가 실수를 하면 진짜 불같이 화를 내요. 예전같으면 넘어갔을 일조차도요.

물론 그만큼 제자신과 사람관계에서 너무 완벽하고 뒤끝없는 모습을 보이려 하는것도 있어요. 난 절대 너와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걸 지킬테니 네가 나한테 어기는 순간 난 너에게 화내겠다... 이런 느낌으로 살아가는 듯해요.

여러 친구들에게 상담해보고 정신과도 가봤는데, 약간 조울증 증세도 있는것 같단 소견을 받았어요. 근데 공통적으로 말하길 증상이 심해진 시점은 전여친과 깨진 이후더군요ㅎㅎㅎㅎ

다시 되돌리려고 해요. 되도록이면 좋은생각 하려고 하고요. 화내다가도 아차 싶어서 다시 상냥한 단어들 떠올리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그래도 어쩔수 없겠죠.


제가 담배는 안피는데 술을 많이 먹거든요. 술도 조금씩 줄여보고 있는데 어떻게든 되겠죠.

작성자님은 부디 그사람 꼭 잡고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165 2016-06-17 01:16:14 2
아버지가 식당에서 락스물을 드셨습니다... [새창]
2016/06/16 18:50:29
구청 처벌과는 별도로 이거 민사소송감인거 같은데요

피해보상 꼭 받으시길
164 2015-12-29 14:16:03 1
유통기한 눈속임을 되풀이하는 이마트를 고발합니다! [새창]
2015/12/28 14:58:03
슬슬 기사화되네요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584
163 2015-08-02 20:04:36 0
경찰견의 위엄.gif [새창]
2015/07/31 12:26:14
콜옵듀티 모던워페어 1탄 플레이 해보면 군견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죠...
개가 워낙 빨라서 총으로 맞추기 힘듬...
얼마나 어려웠으면 2탄에서는 너프먹였겠어요 ㅠㅠㅠ
162 2015-07-05 17:12:25 20
[번역,데이터주의]세계의 버려진 놀이동산들 [새창]
2015/07/05 12:50:56

서울에 용마랜드도 가동이 중단됐죠 ㅋㅋ
161 2015-06-14 22:46:42 11
[새창]
다른건 모르겠고 이분 한겨레에서 예전에 '노환규의 골든타임'이라는 칼럼 연재하셨거든요.
칼럼들을 읽다보면 "진정한 의사는 이런 거구나"라고 느껴지실겁니다.
정말 현장에서나 느끼고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세심하게 글로 설명하고 풀어주셨는데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160 2014-12-08 23:09:19 28
방금 문자로 욕이왔는데요! [새창]
2014/12/05 21:34:59

저는 말이죠...오유인이라서 스미싱 낚이지 않았네요 으하ㅣㄴㅁ어힘ㄴ어힘ㄴ아ㅓ랑흐어흐흐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
159 2014-11-01 08:58:14 13
[새창]
저는 프란체스카 시즌1 초반에 애 분유 훔치려다 케챱 깡통 들고 온거 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화 읽어주는데 "용사가 목을 베고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뭐 이런내용인데 정작 애기는 꺄르륵 웃고 하는 장면도 빵터졌고욬ㅋㅋㅋㅋㅋ
마왕 나올때는 나온거 자체로도 웃었는데 해철이횽이네???하면서 ㅠㅠㅠ
158 2014-09-18 23:25:57 4
[새창]
- 김경주, <시차의 눈을 달랜다>, 민음사
: 2권의 시집을 가지고 있으며 둘 다 시인에게 사인을 받음(자랑질). 개인적 친분이 아주 살짝 있기도 함. 생소하지만 낯설지 않은 시어들간의 조화가 끝에 가선 폭발하는 느낌이 강함.

- 심보선, <눈앞에 없는 사람>, 문학과지성사
: 매우 감각적이다. 사실 내가 가지지 못한 감각을 가진 사람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부재에 대한 갈망이 느껴지는 작품.

- 새뮤얼 프리드먼, <미래의 저널리스트에게>, 미래인
: 첫 직장생활, 언론계 발을 담그고 나서 추천받은 책. 풋풋한 수습 시절 형광펜으로 밑줄 그어가며 열공 했던 좋은 교재였음. 아직까지 기억 남는 구절은 “도덕적 저널리즘은 진정 그 사회와 시대의 증언자 역할에 성실해야 한다”는 것. 요새 그게 잘 안됨. 심각하게 직업적 회의를 느끼고 있음.

- 용대운, <군림천하>, 파피루스
: 작가는 깊은 내공으로 사건을 긴밀히 연결시키고 조합한다. 그저 혼자 천하제일 고수가 되면 모든게 끝나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동료 모두가 최고가 돼야 하는 ‘비무행’을 떠나는 설정을 넣음. 참신했다. 연재속도가 느려도 “제발 그냥 저 죽기전에 완결만 내주세요”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 미치오 카쿠, <평행우주>, 김영사
: 600페이지가 넘는 굉장히 두꺼운 책인데다 사실 듬성듬성 읽어서 제대로 공부가 되지 않았음. 그럼에도 우주론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구조, 우주의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우주 저편에 둥둥 떠서 유영하는 느낌을 받게 됨

- 조동범,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문학동네
: 군대에서 읽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던 시집. 일상에서 지나쳤던 디테일함을 굉장히 집요하게 묘사해내는 작품들이 많음. 간혹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날카롭게 비집고 들어와서 섬칫함을 느끼게도 만드는 작품. 시인은 학교 선배이자 선생님.

-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청미래
: 사랑 따윈 없이 살다 언젠가 한번 호되게 당한 뒤 진가를 알게 된 작품. 문학, 역사, 종교, 철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랑의 고찰을 진행. 사랑에 대한 학술적 접근과 공감을 불러일으킴.

-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열린책들
: 학부 시절 ‘예술과 정신분석’ 수업 때문에 읽기 시작했던 책. 무의식이라는 존재에 대한 탐구는 결국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라는걸 깨달음. 행동 하나하나를 더욱 분석하고 생각하도록 만들어준 책. 특히 저 사람이 왜 저러는가? 에 대한 답을 어렴풋이 알게 됨.

- 오은, <호텔 타셀의 돼지들> 민음사
:언어유희 최고. 첫장을 넘기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감. 즐겁고 유쾌하다가도 중간중간 새로운 시각에 소름이 돋는 작품.

- 김훈, <칼의노래> 생각의나무
: 나를 이판에 뛰어들게 만든 작품. 2001년 ‘한국 문학에 쏟아진 벼락 같은 축복’이라는 거창한 수식어로 다가온 이 책은 담담하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나를 사로잡았다. 격렬한 전장 속에 뒤엉킨 개인의 고뇌와 슬픔이 절절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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