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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2012-09-19 15:14:55 0
군대는 계급이 아니라 보직이다. [새창]
2012/09/19 10:53:17
나는 온갖대로 파견나가는 보직이어서 이곳저곳 간부들이랑 안면터서 좀 도움받는것 정도로 보직빨이 있었지만, 아버지 세대는 보직이 정말 병사가 저걸해도 되나 싶을 보직을 가지시더군요. 아버지가 카츄사로 몇십년전 계셨는데 부산항에서 미군 군수물자 입출항 통관절차를 관리하는 보직인데 미군의 수요에 맞춰 보급품을 부산항에서 통과시켜 각 미군부대로 올려보내는것이 보직의 목적이라 부산항에 묶여있는 수많은 민간 무역품들의 통관순서를 바꿀수 있는 힘이 병사에게 주어졌더래요. 그래서 병사신분인데도 부산에있는 온갖 무역관련 회사들에게서 세관 공무원보다 더 많은 대접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지금이야 당연히 간부가 그걸 하겠지만, 그당시에는 영어 할줄아는 사람 자체가 없어서 이런걸 병사가 하기도 했다고 하시네요.
171 2012-09-06 07:29:58 0
원딜 케잉틀린 쓸만한가요???? [새창]
2012/09/06 07:15:14
케잉은 같이 cs먹으면 지는거고, 킬을 딸만한 스킬도 없고, 대신 디나이가 강한데 이 디나이 실력이 어느정도 되지 않는이상 정말 힘든캐릭이에요. 몸사리는 원딜상대로 첫귀환때 도란칼 1개(cs10-15개)분량의 돈을 더 못먹으면 6렙이후에 잉여궁때문에 차이가 확 벌어지죠. 하지만 폭딜 넣을줄도 모르는 원딜,서폿조합이 널려있는 노말에 원딜연습용으로는 완전 강추.
170 2012-08-29 09:16:42 0
국가의 부채... [새창]
2012/08/27 19:38:10
그리고 표 보면서 한가지 재밌는걸 봤는데요. 우리나라는 정부인정 국가채무 400조의 두배가 넘는 800조의 공적연금준비금이 필요하다는데 일본은 연금준비금더하면 어느정도 규모가 될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우리가 줄이고 줄여서 gdp대비 35%정도로 잡은 국가채무가 일본은 같은기준으로 200%을 그냥 넘기고 시작하죠. 일본 연금구조가 우리나라랑 같은형식이라고 가설을 세워보면 연금준비금만 더했을뿐인데 기업부채, 가계부채 더하기도전에 600%찍고 시작하네요.
169 2012-08-29 09:02:57 0
국가의 부채... [새창]
2012/08/27 19:38:10
유후나 / 글을 읽고 출처따라가봐서 훓어 보았는데요 좀 이상한 점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일본의 금융부채가 400%, 이탈리아등 위기국가가 200~300%으로 나와있는 표를 살펴보는데 oecd홈페이지에 나온 국가별 국가부채 현황에선 일본의 07년 국가부채가 162%로 잡혀있는데 여기서는 174%로 잡혀있더군요. 이말은 우리가 아는 통계자료랑 다른 분석툴이 사용되었다는건데 어떠한 방식으로 분석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바로 표를 믿어버리는건 잘못된 판단이라고 봅니다. 또한 저 표에서는 일본과 남유럽국가만 나와서 저 숫자가 높으면 위험한것처럼 보여지는데 제생각엔 국가순으로 쫙 줄세우면, 우리가 아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죄다 부채비율 1000%넘는 금융업특성상. 저기 사이에 아일랜드 네덜란드등 금융업이 중심인국가들이 기업부채를 대기권돌파시키면서 상위권 들어갈텐데요. 그러한 국가들을 표에 안넣어놓고 부채로 유명한나라 골라서 딱 표에 넣어놓은걸로봐선 믿을만한 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 표에 사용된 분석툴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분석툴로 분석한 300%라는 우리나라 금융부채를 저 표에 대입시켜서 결과를 내는건 통계의 잘못된 사용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168 2012-08-28 15:39:56 0
아무생각없이 4만킬로 주행했는데,, 이거 다 교환해야 하나여ㅠㅠ [새창]
2012/08/28 15:00:11
타이어위치교환/휠얼라이먼트/브레이크액,패드/핸들오일/에어컨가스 : 차타면서 각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갈아줘야 되는 항목
연료필터(가솔린만, 경유는 갈아야함)/점화플러그 : 연비가 후달리고 가속이 잘안됀다 하면 갈아주세요.
벨트(타이밍말고 발전기나 에어컨벨트) / 미션오일 / 냉각수보충 : 안갈고 뭐했나요?
167 2012-08-28 11:26:28 0
오유팟은 도대체 스펙이 어떻게 되야 껴주시는건가요 ㅠㅠ [새창]
2012/08/28 11:22:02
스펙 안보는 오유팟 짰는데 어째 다들 친추가 없으신지.. 명박#3966 한분 자리남았어용
166 2012-08-28 11:21:33 0
곰부두 어떠나요? [새창]
2012/08/28 11:19:17
깨달음 너프되도 스킬조합 잘만하면 아직 무한곰이 나가서 할만하다고 하더라구요.
165 2012-08-22 16:09:39 0
경제에 대해 잘아는분들은 왜? [새창]
2012/08/19 22:11:03
1. 당연히 합니다. 자본이 있어야 경제지식을 쓸수 있는것이 아니죠. 월급받는 주거래은행 옮기기나 마트에서 쇼핑할때 물건 더 싸게 사거나 온갖 유혹하는 광고들에 낚이지 않고 제대로된 물건을 산다거나, 무언가 일이 왕창 밀렸을때 최소한의 노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동선을 짠다거나. 투표할때 나한테 최대한의 이득을 주는 후보에게 투표한다거나 하는식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히 사용합니다. 원래 경제학 자체가 사회생활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기위해 생겨난것이니 사회생활에서 충분히 응용할 수 있습니다.

2.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돈버는거 자체가 취미생활을 즐기는것보다 즐겁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164 2012-08-21 03:28:45 3
집으로 돌아오는 군인을 환영하는 동네사람들[비밀펌] [새창]
2012/08/21 02:06:39
얘쁨2,쥐쥐 / 그래요. 분명 저 사람이 다리를 잃은것은 미국의 책임이죠. 하지만 그래서 미국은 책임을 집니다. 돈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되지 못하니 국민들의 인식을 변화시켜서라도 군인들에대한 존경을 이끌어 내고 있죠. 한국은 어떤가요? 제 친척형님이 정말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형이었는데 군에서 다쳐서 하반신 마비가되서 의가사 제대했었어요. 그뒤에 사람들 눈초리때문에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하시고 하늘로 가셨습니다. 국가에서 준거라곤 장애인등록증하난데 그것도 형님 가셨으니 이젠 아무런 의미도 없죠. 존경도 보상도 없고 멸시만 당하는 나라에서 보상은 마음에 차진 않겠지만 분명 있고, 존경까지 받는 나라를 비판하는군요.
163 2012-08-21 03:11:01 55
우리가 바로 공부의 신이다! [새창]
2012/08/21 02:29:02
평균을 따지자면 cpa가 제일 후달리는거 맞는데, 저기 나온 사람들은 삼정회계법인팀이라 급이 다름니다. 삼일,안진,삼정 이렇게 회계법인 빅3인데, 설의나 사시 외시는 아직 앞으로 경쟁할 부분이 좀더 남은 사람들이지만, 삼정은 이미 골인지점을 통과한 사람들이에요. 1년 열두달 바쁘고 줄대기 정치 그런거 신경써야하는 의사,공무원,변호사보다 연봉은 대기업급으로 상대적으로 적지만서도 일 외적으로 신경쓸거 하나도 없고 시간 정말 널널해서 회사를 다니는데 왠지 방학이 있는거같은(겨울,여름은 변호사 뺨치게 바쁜데, 봄,가을은 일있으면 12시출근 일없으면 걍 회사 안갑니다.) 3대회계법인쪽 사람들이 설의,사시,외시 평균치보단 훨씬 강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분들이죠.
162 2012-08-21 03:11:01 137
우리가 바로 공부의 신이다! [새창]
2012/08/21 16:54:34
평균을 따지자면 cpa가 제일 후달리는거 맞는데, 저기 나온 사람들은 삼정회계법인팀이라 급이 다름니다. 삼일,안진,삼정 이렇게 회계법인 빅3인데, 설의나 사시 외시는 아직 앞으로 경쟁할 부분이 좀더 남은 사람들이지만, 삼정은 이미 골인지점을 통과한 사람들이에요. 1년 열두달 바쁘고 줄대기 정치 그런거 신경써야하는 의사,공무원,변호사보다 연봉은 대기업급으로 상대적으로 적지만서도 일 외적으로 신경쓸거 하나도 없고 시간 정말 널널해서 회사를 다니는데 왠지 방학이 있는거같은(겨울,여름은 변호사 뺨치게 바쁜데, 봄,가을은 일있으면 12시출근 일없으면 걍 회사 안갑니다.) 3대회계법인쪽 사람들이 설의,사시,외시 평균치보단 훨씬 강한 경쟁을 뚫고 들어온 분들이죠.
161 2012-08-20 17:06:18 8
박원순 : 사실은 나도 수학 싫어! [새창]
2012/08/20 15:27:17
시장님의 말씀이 아주 정확한 정론입니다, 지금은 수학과학을 잘 못하더라도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찾는것이 목표죠.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으로만 문제를 내버리면 암기 잘하는 애들만 합격합니다.
애초에 대학이 왜 대학수학문제를 내는가. 를 생각해보면 간단히 풀 문제가 아니에요.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는 이미 완벽하게 분석을 다 당해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법이 아닌
흔히 말하는 문제푸는 꼼수를 학원에서 아에 다 외우고 옵니다.
고등학교수준 문제만으론 이 꼼수만 외워서 오는 학생을 골라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학문제를 내는 이유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거지 암기력을 측정하는게 아니란말이죠.

지금 대학들은 대학수학문제를 내서
고등수학수준으로 스스로 대학수학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수학천재 + 대학수학까지 암기해온 사교육생 을 받느냐,
고등수학문제를 내서 고등수학의 꼼수왕 사교육생 다수 + 평범한 EBS 학생을 받느냐의 두 갈래길에서 전자를 선택한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이과계열에선 아무런 의미도 없는 암기력만 높은사람을 뽑아내던 예전에 비해서 한두명의 천재라도 건질수 있게된 지금이 대학설립
취지엔 더 맞다고 봅니다. 대학수학에 대한 사교육이 진행된다고 고등수학문제 내버리면 한두명 건져올리던 천재들도 이젠 고등학교 수학
암기왕들한테 밀려서 더이상 합격할수 없겠죠. 사실 이학생들이 진짜 대학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인데 말이죠.
160 2012-08-20 16:13:03 5
[새창]
병장6개월+사포+버려진탄피 = 반짝반짝 광나는 구리반지
이 공식을 감안해볼때 저 초기술은 죄다 사포하나면 가능한 기술들인데요??
현대과학기술로 불가능하단거는 현대건축물의 시간과 비용을 기준으로 한거죠,
그 유명한 버즈두바이 타워가 830m 180층인데 3일에 1층씩 올라갔습니다.
저기나온 피라미드는 146m 버즈두바이의 1/6의 높이밖에 안돼는데 건설기간은 22년 인부수는 1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아 군생활을 떠올리며 생각해봅시다. 훈련없이 작업만 하는 '완편공병대 250부대' 병력이 11번 전역할 동안
높이 140m짜리 돌산을 만들라는 지시를 받는다면 만들수 있나 없나 생각보다 얼마나 많이 만들길레 시간을 이리 넉넉히 주나 생각이 먼저 드네요.
159 2012-08-18 21:16:13 0
패러독스 명언 [새창]
2012/08/18 20:53:15
이건 모순적이라기보단 좀 개그? 그런 느낌인데, 아버지가 아들을 딸과 결혼시키지 못할 남자로 보고있는거죠. 그말은 아버지가 자식교육을 못했다는거
158 2012-08-17 00:34:53 11
(PIC) 한국 남자의 99%는 못 푸는 문제 [새창]
2012/08/16 17:03:23
(정답)
여 : 나 뚱뚱해보여?
남 : 중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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