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도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1-02-11
방문횟수 : 204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02 2013-06-01 19:08:55 0
@로또이벤트@ 달립니다,,, [새창]
2013/06/01 14:00:45
1 2 3 4 5 6 (31)
201 2013-05-31 06:55:35 0
내가 군에서 몰던차 [새창]
2013/05/31 01:03:45
우와 30기보사를 본것도 신기한데 같은 공병대였네요. 08군번입니다. 수송부 소속이라 AVLB 정비하러 장비과안에 집어넣고 다리피고 할때 수기도 봐주고 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러고보니 공병대가 장갑차 타고 다니다가 엿바꿔 먹고 덤프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때당시에는 장갑차 탔었나요??
200 2013-05-27 20:53:11 0
빅뱅이론과 진화론이 관계가 없다구요? [새창]
2013/05/27 20:48:02
...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요. 빅뱅이론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최대치는 빅뱅-우주생성-지구생성-대충생명체가 나타나기 전까지 지구! 여기까지고,
여기서 우리가 아직 모르는 일이 일어난후 생명이 탄생!-포켓몬진화~! 이렇게 흘러가는게 진화론입니다. 빅뱅은 무생물이 어떻게 나타났는가에 대한것이고 진화론은 우리는 왜 나타났는지 아직 모르지만 이미 나타난 생물!(중요)이 어떻게 지금모습이 되었는가에 대한것입니다. 둘은 전혀 다른 학문이에요. 물론 둘다 성경 꺼져!를 말하고 있다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199 2013-05-27 20:33:39 1
메디시니즘 양반. 확률 좋아하니까 내가 한 가지 문제를 내겠는데 [새창]
2013/05/27 20:19:35
확률적으로 정말 낮은 확률 맞습니다. 간단한 변수 하나만 둬도 남자의 사정시 정자량은 3억개 정도라고 하는데 이 3억분의 1의 확률로 100대조에서 99대조의 DNA가 만들어집니다. 이제 이 99대조가 98대조의 DNA를 자식으로 낳으려면 또 3억분의 1의 확률이 필요합니다. 즉 님이 100대조에서 님이라는 DNA가 생성되려면 3억의 100승분의 확률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하나라도 틀리면 당신은 당신이 아닌 다른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는거죠. 3억의 100승이면 로또를 4천번정도 맞으면 가능한건가요? 거기다가 이 생각엔 100대조부터 바로 앞의 아버지까지 조상님이 살면서 연인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수많은 여자는 계산에 넣지도 않았어요.
198 2013-04-29 23:00:14 0
진짜 사나이 서경석 행동을 보고 [새창]
2013/04/29 09:22:16
심하다고 보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예능이라 생각하기도 했지만, 실제 상황이었다면 더 말도 안돼는 일이 일어날테니까요. 서경석이 육사 50기 수석입학인데, 수석입학이면 생도대표+선배들과의 연줄생성으로 초고속 진급이 당연하죠. 서경석 동기는 죄다 중령이상~대령 별달기직전일겁니다. 전화한통이면 소령~중령 사이인 알보병 대대장 인삿길 막힐수 있는데 뺑끼칠을 시킨다고요? 훈련이나 나가면 다행이죠. 대대장실에서 당번병이 타주는 커피 마시면서 동기들은 어떻게 지내냐, 골프치는데 요즘 몇타나오더라 이런이야기나 하는게 제일 현실적이죠. 명령이 최우선인 군대가 맞으나 현실적으로 장교 부사관간 파워싸움, 같은 계급장교지만 육사 3사간의 파벌싸움을 보면 명령이 무시되는일이 현실에 종종 일어나죠.
197 2013-04-24 09:06:27 0
세기의 대결 케인즈 vs 하이에크 랩 [새창]
2013/04/24 01:57:11
사족이지만 케인즈는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학자중 주식으로 부자가 된 단 두명중 한명입니다.

그것도 나머지 한명인 리카르도는 원래 주식 중개인이었다가 말년에 경제학자가 된 거라서

순수 경제학자가 주식으로 돈을 번 유일한 사람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그래서 동영상에서도 돈많은 부자처럼 나타낸 겁니다.
196 2013-04-24 08:57:12 0
세기의 대결 케인즈 vs 하이에크 랩 [새창]
2013/04/24 01:57:11
경제학 세계에서 케인즈의 큰정부와 하이에크의 작은정부는 영원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죠.

두 학파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케인즈는 다들 아시다시피 대공황을 빠른시간안에 벗어나게 해주었지만 오일쇼크때 경제상황을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하이에크는 신자유주의라는 사상의 토대를 만들어 오일쇼크를 벗어나고 1970~2000년대 미국의 성장을 이끌어 주었지만

현재 금융위기는 신자유주의 탓이라고 봐도 됩니다.

동영상 권투경기 장면을 보면 케인즈가 처음에 이기고 있는 장면은 70년대까지 케인즈학파가 득세하던 시절을 나타낸거 같고,

그뒤에 하이에크가 살아나는장면은 70년대이후 신자유주의의 득세를 나타내며

마지막에 케인즈가 일방적으로 지고있다가 판정승하는 장면은 신자유주의로 승승장구하던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를 맞고 월가에 구제금융 해주면서 규제를 걸기시작하며 케인즈쪽으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그리고 하이에크가 여기선 참 멋있고 사람들의 대변자 처럼 나왔지만 하이에크의 이론은 70년대 영국에서 노동자의 데모를 진압하고,

90년대 전세계의 미국화를 지원하였으며 우리나라의 MB노믹스의 토대가 되는 이론입니다.

케인즈나 하이에크나 둘다 이론은 참 좋지만, 이걸 사용하는 정치가는 케인즈의 이론으로 죽어야 할 기업 뒷돈받고 살려주고,

하이에크의 이론으로 기업의 횡포를 용인합니다.
195 2013-04-23 23:12:54 0
경제의 흐름좀 알려주실분... [새창]
2013/04/23 02:43:32
마르크스까지가 사회학으로써 최고의 시장이란 무엇인가를 찾기위한 논의였다면, 마샬부터는 이미 있는 시장부터 이해하자는 사회과학적 논의가 시작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오고있다고 보면 됩니다. 스미스부터 마르크스까지는 뜻은 좋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학문이라면 마샬부터 지금까지는 예전부터 쌓아올린 경제학과 현실과의 거리를 좁히는 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미스의 합리적인간이란 사실 존재하지 않고, 마르크스의 모든걸 남과 나눌수 있는 성인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맬서스의 인구론적 종말역시 역으로 저출산으로인한 국가소멸을 걱정해야하고, 리카르도의 비교우위역시 실업과 정치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과거이론과 현실과의 괴리를 좁혀주는것이 현대의 경제학입니다.
194 2013-04-23 22:55:45 1
대체재 보완재관계에서... [새창]
2013/04/23 21:52:32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대체재입니다. 돼지고기와 소주는 보완재 입니다. 그렇다면 소고기 수요가 늘면 소주소비가 줄고, 소고기 수요가 줄면 소주소비가 늘어날까요? 그건 알수 없지요. 대체재보완재 관계는 다리다리 건너서 가는게 아니라 직접 두개의 재화의 소비성향을 비교분석해야 합니다. 그리고 은근히 어렵지요. 예를들면, 소주와 맥주는 대체재일까요 보완재일까요? 술먹을때 소주를 먹을지 맥주를 먹을지를 먼저 나누니까 대체재? 맥주가격이 오르면 소주 소비가 늘어나니까 대체재 맞는거 같은데? 하지만 맥주로 시작해서 달리다가 결국 종착역은 포차에서 소주니까 보완재? 아니 난 폭탄주로 말아먹는거 좋아하니까 보완재 아닐까? 간단하게 보이는 소주와 맥주의 관계도 들여다 보면 사람의 선호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리 복잡하죠. 공장의 기계부품을 A를 써야 하냐 B를 써야하냐는 효율성만 딱 계산하면 바로 나와서 대체,보완관계를 확인하기 쉽지만, 재화의 소비에 인간의 선호가 끼기 시작하면 대체 보완관계에 큰비중을 두면 안됀다고 봐야 합니다.
193 2013-04-15 13:04:42 1
공산주의이념이 뭐 어때서 [새창]
2013/04/15 12:04:04
공산주의는 개독과 똑같습니다
공산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대전재가
모든 경제주체가 공산주의적 사고방식을 따라야하며
하나라도 그러한 사고방식을 따라하지 않고
이기심을 부리는 순간 파멸합니다
그래서 공산주의는 단 한명의 자본주의자만 있어도
부의 누수및 쏠림이 일어나기때문에 개독보다 더 다른사상을
가진자를 억압합니다 개독은 다른사상을 가진사람을 볼때
그사람을 천국에 보내주기위해(개독의 자기위안임은 재쳐두고)
다른사상을 차별하지만 공산주의자는 한명의 자본주의자만으로
자신의 시스템 전체를 파괴할 악마로 봅니다 차별의 강도가 다르죠
192 2013-04-11 01:14:45 12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의 관점'에 대한 반박. [새창]
2013/04/11 00:28:49
동성애 행위는 죄이며 "자연법에 위배된다." 그러나 "동성애 경향이 짙은 사람들을 존중과 연민, 이해의 정신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그들에게 어떠한 형태의 부당한 차별도 가해서는 안 된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

천주교는 이미 교리 수정했습니다.
기독교(천주교+개신교)가 아니라 개신교만 저러는거에요.
191 2013-04-11 01:14:45 53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의 관점'에 대한 반박. [새창]
2013/04/11 08:55:54
동성애 행위는 죄이며 "자연법에 위배된다." 그러나 "동성애 경향이 짙은 사람들을 존중과 연민, 이해의 정신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그들에게 어떠한 형태의 부당한 차별도 가해서는 안 된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

천주교는 이미 교리 수정했습니다.
기독교(천주교+개신교)가 아니라 개신교만 저러는거에요.
190 2013-04-10 16:41:46 9
실제 나랏빚 1273조…사상 첫 GDP 추월 [새창]
2013/04/10 16:13:31
http://www.mosf.go.kr/news/news02.jsp?actionType=view&hdnTopicDate=2013-04-09&runno=4016779

이 기사의 원재료가 되는 보고서입니다.

아무래도 세금,예산,재무제표같은건 전문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사람들 낚기 딱좋은 통계소재 인데요.

MB가 나라 말아먹었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재무재표상으론 별 문제 없어 보이네요.

10페이지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 자산 1581조원, 부채 902조원, 순자산 678조원 으로 자본잠식 상태도 아니고, 자산도 58조 증가했습니다.

부채가 1년새 128.9조원 증가한게 문제인데, 발생주의라는 새로운 회계기준을 적용해서 그렇습니다.

이중 연금충당부채가 94.8조원가량, 국고채22.8조원중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16조원 증가한것이 크게 늘어난 부분입니다.

연금충당부채는 미래에 생길 돈나가는부분을 미리 계산해서 대비하자는 의미로 만든건데요.

2013년도부터 2093년까지 공무원에게 지급해야할 연금 전체를 당장 이번년도에 줘야 한다면 얼마를 줘야 하는가를 나타낸 돈입니다.

실제로 올해 연금으로 국가에서 나간돈은 8.8조정도인데 공무원이 그동안 낸 돈이 3.3조 연금충당이 3.8조 나머지 1.7조원은

회계 아낀거로 메웠다네요. (11페이지 참조)

즉 이 계산대로라면 앞으로 80년동안 매년 공무원,군인연금으로 1.2조씩 돈을 더 줘야 한다는것을 나타냅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 16조가 늘어난건 크게 신경쓸것이 아닙니다. 외평채라는게 사용용도가 한정되어있는 돈이고

실제로 그돈으로 무언가를 사는일도 없습니다. 작년인가에 오유에 유행했던 경제종결자라는 게시글을 읽어보셨다면

외국펀드들이 국가를 상대로 환율전쟁할때 막 달러사고 엔화사고 원화사고 뭐 그러잖아요? 그때 환율방어 목적으로 쓰이는돈이

바로 외평채로 들어온 돈입니다. 이돈은 외화를 사고팔기위한 목적으로 모은돈이지만, 실제로 외화를 사고팔은적은 별로 없구요.

외국세력들에게 우리나라 환율로 장난치려면 최소한 우리 외평채로 모아둔 돈 이상은 들고와라..

뭐 이런느낌으로 압박주기위해 사용하므로 실제로 외평채로 들어온 돈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대신 외평채로 돈이 들어오면 보통 그돈을 달러나 다름없는 미국채에 넣어두는데요.

외평채 발생시 미국채보다 1%정도 더 가산금리를 주고 발행합니다.

그래서 큰 환율이슈가 없는한 매년 1%씩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게 외평채의 진정한 부채입니다.

16조를 발행했으니 1600억의 손해가 났고 이 1600억의 손해로 우리나라는 고환율을 만들었죠.

그 고환율을 바탕으로 대기업은 수출로 돈을벌고 우리에게 떨어지는건 아무것도 없고, 고환율로 물가만 오르고..

아 쓰다보니 빡치네.. MBㄱㄱㄲ야! 매우 빡치는곳에 1600억이 들어가긴 했지만, 16조 들어간것보단 나으니까요.

그리고 이 발생주의가 기업에겐 상당히 좋은 재무재표이지만 국가엔 별로 안맞는게 기업입장에선 변하지 않는 가격을

국가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게 문제에요. 기업이 A라는 땅을 1억에 구입하면서 그땅에서 임대료 수입이 매년 1%씩

날거라고 발생주의 회계원칙을 적용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국가가 A땅을 산뒤에 1년뒤 신도시 개발로 수백배 이익을 붙여서

팔거라면 그 수익을 기록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마 성남공항이 발생주의로 찍으면 군용지라 가격이 정말 말도 안돼게

적을 겁니다. 근데 만약 이땅을 택지로 조성해서 팔면? 갑자기 정부재무제표에 수익이 수십조가 찍히는거죠.
189 2013-04-10 16:14:46 2
실제 나랏빚 1273조…사상 첫 GDP 추월 [새창]
2013/04/10 14:11:48
http://www.mosf.go.kr/news/news02.jsp?actionType=view&hdnTopicDate=2013-04-09&runno=4016779

이 기사의 원재료가 되는 보고서입니다.

아무래도 세금,예산,재무제표같은건 전문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사람들 낚기 딱좋은 통계소재 인데요.

MB가 나라 말아먹었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재무재표상으론 별 문제 없어 보이네요.

10페이지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 자산 1581조원, 부채 902조원, 순자산 678조원 으로 자본잠식 상태도 아니고, 자산도 58조 증가했습니다.

부채가 1년새 128.9조원 증가한게 문제인데, 발생주의라는 새로운 회계기준을 적용해서 그렇습니다.

이중 연금충당부채가 94.8조원가량, 국고채22.8조원중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16조원 증가한것이 크게 늘어난 부분입니다.

연금충당부채는 미래에 생길 돈나가는부분을 미리 계산해서 대비하자는 의미로 만든건데요.

2013년도부터 2093년까지 공무원에게 지급해야할 연금 전체를 당장 이번년도에 줘야 한다면 얼마를 줘야 하는가를 나타낸 돈입니다.

실제로 올해 연금으로 국가에서 나간돈은 8.8조정도인데 공무원이 그동안 낸 돈이 3.3조 연금충당이 3.8조 나머지 1.7조원은

회계 아낀거로 메웠다네요. (11페이지 참조)

즉 이 계산대로라면 앞으로 80년동안 매년 공무원,군인연금으로 1.2조씩 돈을 더 줘야 한다는것을 나타냅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 16조가 늘어난건 크게 신경쓸것이 아닙니다. 외평채라는게 사용용도가 한정되어있는 돈이고

실제로 그돈으로 무언가를 사는일도 없습니다. 작년인가에 오유에 유행했던 경제종결자라는 게시글을 읽어보셨다면

외국펀드들이 국가를 상대로 환율전쟁할때 막 달러사고 엔화사고 원화사고 뭐 그러잖아요? 그때 환율방어 목적으로 쓰이는돈이

바로 외평채로 들어온 돈입니다. 이돈은 외화를 사고팔기위한 목적으로 모은돈이지만, 실제로 외화를 사고팔은적은 별로 없구요.

외국세력들에게 우리나라 환율로 장난치려면 최소한 우리 외평채로 모아둔 돈 이상은 들고와라..

뭐 이런느낌으로 압박주기위해 사용하므로 실제로 외평채로 들어온 돈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대신 외평채로 돈이 들어오면 보통 그돈을 달러나 다름없는 미국채에 넣어두는데요.

외평채 발생시 미국채보다 1%정도 더 가산금리를 주고 발행합니다.

그래서 큰 환율이슈가 없는한 매년 1%씩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게 외평채의 진정한 부채입니다.

16조를 발행했으니 1600억의 손해가 났고 이 1600억의 손해로 우리나라는 고환율을 만들었죠.

그 고환율을 바탕으로 대기업은 수출로 돈을벌고 우리에게 떨어지는건 아무것도 없고, 고환율로 물가만 오르고..

아 쓰다보니 빡치네.. MBㄱㄱㄲ야! 매우 빡치는곳에 1600억이 들어가긴 했지만, 16조 들어간것보단 나으니까요.

그리고 이 발생주의가 기업에겐 상당히 좋은 재무재표이지만 국가엔 별로 안맞는게 기업입장에선 변하지 않는 가격을

국가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게 문제에요. 기업이 A라는 땅을 1억에 구입하면서 그땅에서 임대료 수입이 매년 1%씩

날거라고 발생주의 회계원칙을 적용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국가가 A땅을 산뒤에 1년뒤 신도시 개발로 수백배 이익을 붙여서

팔거라면 그 수익을 기록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마 성남공항이 발생주의로 찍으면 군용지라 가격이 정말 말도 안돼게

적을 겁니다. 근데 만약 이땅을 택지로 조성해서 팔면? 갑자기 정부재무제표에 수익이 수십조가 찍히는거죠.
188 2013-03-27 21:43:47 1
[자작] 좀비가 나타난다면... [새창]
2013/03/27 18:26:04
나외에 한순간에 모두 좀비가 되었고, 좀비는 도구를 사용 못하며, 느릿느릿 걸어오고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가정.

필요물품은 G바겐과 호신용 권총, 나머지 금괴올인.

모든 사람이 적이 되었지만, 이동속도가 느리므로, 최초 발생시 사람이 가장 없는곳이 생존에 적합한 지역이라 판단.

인구밀도가 0 에 가까운 비무장지대를 목표로 함.

상황발생후 집앞에 G바겐있음. 일단 나와서 차를 타고, 집앞 도로로 이동.

한순간에 전부 좀비가 되었으므로 서행하는 집앞 골목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도로들은 좀비들이 낸 사고로 엉망이 되어 사용할수 없을거라 생각됨

따라서 차가 다니지 않는 강변으로 내려가 안양천을 따라 한강고수부지 도착. 여기서 차량통행이 적어 건널수 있는 다리를 살피고, 만약 못찾겠다면

기차가 이동하는 철교로 진입하여 한강 도하.

강따라서 쭉쭉 북으로 올라가다보면 북한산 지나서 내가 나온부대 발견, 거기서 그동안 좀비 미느라 고생한 G바겐 버리고

장갑차 꺼내서 트레일러 단 뒤에, 행보관사물함에 있는 절단기로 탄약고 따서 지뢰탐지기랑 발목지뢰랑 크레모아 챙겨서 계속 한강따라 올라가다가

임진강 만나면 거기부터 군사분계선. 어차피 거기부턴 차도 안다니니까 도로사정도 좋을테고, 괜히 도로 아닌대로 몰다가

지뢰라도 밟으면 안돼니 도로타고 이동하여 DMG진입. 이제 거기서 이동로따라 전망좋은 gp하나 찾는데 까진 한나절이면 될듯.

그뒤 gp내에 비치된 부식 먹고 며칠 지내면서 이동로외에 진입가능한곳에 지뢰, 크레모아 매설해서 안전확보한뒤에

장갑차 몰고 근처 군부대 가서 군용 구난차나 구난전차로 바꿔타고 필요한 장비및 부식 이것저것 끌고오고

포크레인 끌고와서 gp주변에 도랑파고 임진강 물길보내서 해자 만들고, 진입로는

교량전차ABLV 몰고와서 도개교식으로 다리 만들어 놓으면 철옹성 완성.

그러면서 한 1년 버티다보면, 드넓은 철원평야에서 벼가 무럭무럭 자라서 식량걱정도 사라짐.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51 52 53 54 5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