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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2016-01-24 11:14:56 0
(펌) 병영부조리에 관한 어느 중령의 얘기 [새창]
2016/01/21 23:06:15
한국군이 2년만 채우고 가자 라는 마인드라는건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미군 역시 4년만 채우고 가자 라는 마인드인건 똑같습니다. 미군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공무원같은 정규직이 아니라 2~6년제 계약직이고 처음 4년을 채워야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년을 채우느냐 못채우느냐에 따라 혜택이 천지차이로 바뀌기 때문에 대부분의 미군은 4년만 군생활하고 제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비해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에는 동감하기 힘드네요. 글쓴이님이 미군에게서 특별한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건 미군의 시스템이 신병들을 잘 교육시켰기 때문이지, 미국의 신병들이 죄다 군대체질인건 아닐겁니다.
516 2016-01-23 20:57:43 1
버니즈마운틴독을 아시나요ㅎ [새창]
2016/01/23 16:08:05
세인트 버나드 아니었나요???
515 2016-01-22 22:14:02 6
군대와 경찰의 역할 [새창]
2016/01/22 12:35:30
저 시위같은 경우엔 군대가 출동했다기보다는 군사시설의 방어라고 봐야 할듯 합니다.
시위가 군사시설의 점거를 목적으로 할때에 시위대에 대한 방어를 못한다는건 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회사에대한 시위를 하더라도 사용자측 사람들이 노조측과 공방전을 펼치는데,
내가 니가 사는 군사시설에 대한 시위를 하고 있지만, 넌 군인이니까 막지 말아라 라는건 이상합니다.
물론 민간인을 향해 총을쏘고, 구금하는것은 안돼지만, 최소한 군사시설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것
까지는 허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514 2016-01-15 03:40:43 7
트오세)갓나무.. 궁극 자유도의 게임.jpg [새창]
2016/01/14 23:23:40
한국 겜판은 탐그루,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읽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소아온이 한국겜판의 하위호환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한국 무협,판타지소설시장과 일본 라이트노벨시장은 서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국은 주로 이야기의 플롯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래서 줄거리 자체는 매우 흥미진진 하지만,
소설안의 인물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납니다. 주인공에 대해서도 사실 흐릿한 기억일 경우도 많을겁니다. 달빛조각사가 40권이 넘어가지만
머릿속의 주인공은 머리좋고 말재간 좋은 개구쟁이 잡상인 같은 모호한 이미지 로만 존재하고 어떻게 사건이 일어나며 해결했는지가 더 기억에 남죠.
달빛조각사 표지에 주인공이 큼지막하게 있음에도 머릿속의 주인공은 표지의 주인공과 전혀 다른사람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주로 캐릭터에 초점을 맞춥니다. 주인공과 주변인물의 외양과 심리묘사에 신경을 상당히 씁니다.
그래서 줄거리 자체는 평범하기 그지없지만,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캐릭터까지 매력이 확실합니다.
일본은 캐릭터를 팔아먹을수 있는 2차시장이 있으므로 하악하악 XXX는 나의신부! 까지 노리고 만드는거죠.
즉 양국의 시장이 서로 다른곳을 추구하기 때문에 달빛조각사나 소아온중 어느것이 더 우월하냐를 논할수 없습니다.
한국은 판타지를 읽고 이야기가 재밌어서 다음권을 산다면, 일본은 라노벨을 읽고 다음권을 사지는 않는데 피규어를 지르게 됩니다.
512 2015-12-11 08:13:14 1
사시 기수와 전관예우에 대해 한 마디 하겠습니다. [새창]
2015/12/10 18:01:38
조변 / 저도 청탁받고 접대하고하는게 만연해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님께서도 댓글에 쓰셨듯이 동기가 대리인이라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고 하지요? 그럼 동기가 대리인이 아닌 나머지 사건은 어떻습니까. 판사와 동기인 변호사에 맡기면 더 자세히 확인하고 그냥 변호사에 맡기면 덜 자세히 확인한다면 작지만 분명 문제가 있는겁니다. 옛날에 교사들 촌지받을때 촌지 준다고 내자식 시험성적 올라가고 그런건 아니었지요. 내자식 한번더 얼굴 봐주고 챙겨달라는 것 정도밖에 없었죠. 실력이 낮거나 수임료가 비싸더라도 인맥있는 변호사 찾아서 맡기는것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전관예우나 대학학연에 비하면 연수원지연은 엄청 작은 부분일겁니다.
511 2015-12-10 21:28:18 0
사시 기수와 전관예우에 대해 한 마디 하겠습니다. [새창]
2015/12/10 18:01:38
법조계의 부패에 대해 청탁을 매우 크게 보고 계신듯한데, 작성자님이 만약 민사부 판사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죠. 하루 약 100여건의 사건을 처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건은 그동안의 관행대로 30초에 한번씩 쭉쭉쭉쭉 처리해 가죠. 그런데 연수원 동기이름이 나왔다? 그럼 한번은 더 살펴보지 않을까요?
친구에게 아쉬운 소리를 못하기 때문에 청탁을 못한다고 하셨지요? 반대로 친구에게 잘못된 판결로 피해를 주기는 싫기때문에 제대로 친구사건은 분명 제대로 검토하고 뒷말 안나오게 할겁니다. 나머지 오늘 처리할 99개 사건은 평상시처럼 그동안 비슷한 사건들의 판례나 미리 한번 검토해놓은 법원 직원들의 의견대로 쭉쭉 진행됩니다.
평범한 판사가 변호사인 친구의 경력과 자신의 평판이 걸려있는 사건을 나머지 99개 사건과 동등하게 처리할 수 있을거라 믿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최소한 뒷말 안나오게 공정하게는 처리할 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법원의 만성적인 인력부족과 극도의 사법불신이 합쳐진 지금 이 사회라면 공정한
재판 자체가 하나의 청탁이 되는거라 봅니다.
작성자님께서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법관들이 자신의 법조인맥과는 무관하게 각자 자신의 하나의 오롯한 헌법기관임을 직시하고
자신이 맡은 사건을 자신의 사사로운 이득, 사회관계, 야망등에 영향을 받지않고 경중을 판단하여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그에 맞게 배분하고 있다고
느끼시고 계시다면 제 의견은 틀린것일겁니다. 제의견이야 그저 우리 주변사람들이 법관이 된다면 이러이러 했을것이다는 추측일 뿐이니까요.
되려 이런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들을 공명정대한 판사로 만들 수 있는 연수원 교육시스템에 대한 신뢰감까지 생기겠죠.
작성자님께서는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510 2015-12-10 02:22:11 1
여러 제국과 기독교/이슬람의 분포 [새창]
2015/12/08 08:30:30
원출처가 선교사이트인 가스펠닷컴이라서 그런지 기독교는 선교사를 보내기만해도 그 나라 전체를 하얀색으로 칠해줘서 불교문화권의 아시아, 토착종교가 강세인 아프리카까지 죄다 하얀색으로 도배해주는 반면, 이슬람은 이슬람제국이라는 나라에 속한 땅만 초록색으로 칠해놨네요. 900년경부터 현대까지 흔히 말하는 이슬람 제1성지인 메카가 종교가 없는지역으로 나오는걸 보면 믿을만한 자료는 아니라 봅니다.
509 2015-12-09 15:07:16 7
다시 미국의 시대가 온다 [새창]
2015/12/09 10:36:42
이건 2014년 상황이고 지금은 또 상황이 다르죠. 이 잘나가는 세일석유를 가격으로 조지기위해 기존의 석유 생산국들이 치킨게임을 걸어서 세일석유 1배럴을 캐내는데 들인돈이 60불인데 지금 유가가 30불이니 이미 있는 세일석유시설은 울며겨자먹기로 캐고있는 실정이고 새로운 세일시설은 전혀 만들어지지 않고있죠. 미국 세일산업은 줄도산 예약 상태구요. 그렇다고 미국이 세일산업을 도와주기위해 유가를 올리기도 거시기한게 이 치킨게임에 덤으로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등 미국이 싫어하는 나라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고있으니 이기회에 이 세나라 지옥구경 한번 시켜주고 싶은 미국으로선 애매한거죠.
508 2015-12-08 07:39:40 0
4살 아이에게 트럭을 몰아보게 해보았다.Valve [새창]
2015/12/07 18:57:55

애가 조종하는데 저렇게 가까이서 찍고있을 스텝은 없겠죠. 본영상 끝나고 나오는 광고에서 차량 성능 소개해주는 동영상에서는 스텝 포샵처리를 안했군요.
507 2015-12-08 07:23:23 5
4살 아이에게 트럭을 몰아보게 해보았다.Valve [새창]
2015/12/07 18:57:55
중간에 차 굴러떨어질때 정확히 그자리에 카메라 앵글이 있는걸로 봐선 애가 실제로 조종하진 않았거나, 간단한 장면 위주로 애가 조종하는것 한번찍고 떨어지는 장면이나 물웅덩이 들어가는장면(오른쪽에 강이있어서 중간에 터지는 폭죽소리에 놀라거나 연기때문에 안보여서 애가 실수하면 그대로 트럭 물에빠지고 광고로 쓸수도 없죠)은 숙련된 인원이 재촬영한듯 합니다. 어차피 광고니까 가짜라고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진짜로 믿고 계실분들이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506 2015-12-08 02:30:41 3
핀란드;전국민에게 월일백만원지급결정. [새창]
2015/12/07 16:36:49
이글을 본 대중. 조회수 3만5천명에 글에 추천하는 활동적인 사람 250명. 댓글에도 추천하는 더욱 활동적인사람 200명. 당신의 댓글에 반대를 단 사람 35명. 당신글을 본 사람중 0.1%만 당신글에 반대를 달았고, 가장 활동적인 사람으로 잡아도 17.5%만이 당신글에 반대를 달았네요. 그런데도 한국사회는 분노로 점철되어있다는 생각을 확고히 가지고 계시네요. 단지 당신의 생각에 반대하는 35명과 싸우기위해 이글을 본 3만5천명 전체를 분노에 휩싸인 대중으로 만들어 적을 1000배 늘리고 계시다고 봅니다.
505 2015-12-03 02:24:18 3
한국이 중국과 상대가 안되는 이유 [새창]
2015/12/02 16:19:26
- 경지면적 (‘10) : 중국 158.1백만ha, 미국 170.1, 프랑스 18.3, 한국 1.6, 일본 4.3

- 농가인구 ('10) : 중국 828.1백만명, 미국 5.3, 프랑스 1.3, 한국 2.2, 일본 2.7

- 1인당 경지면적 : 중국 0.19ha, 미국 32.08, 프랑스 14.08, 한국 0.73, 일본 1.59
http://www.index.go.kr/potal/info/idxKoreaView.do?idx_cd=1287

1인당 경지면적을 보면 특별히 우리나라가 중국에 뒤지는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중국산 농산물과 가격경쟁이 안되는 이유는 기계화를 쌀에 올인해서 그렇습니다.

정부가 확실하게 수매를 해주니 기계로 농사지을수 있는 땅은 모두 벼농사를 짓고

기계를 사용할 수 없는 경사진곳이나 외진곳 짜투리땅에 밭을 만들고 밭농사는 인력으로 지으니 경쟁력이 안나오죠.

그렇다고 쌀이 경쟁력이 있느냐 하면 애매한게, 일단 중국에 비해 경쟁력은 충분할겁니다. 쌀농가소득 비교해보면

중국의 두배이상은 충분히 벌꺼에요. 대신 중국 농가는 연봉500에 그럭저럭 먹고살지만 한국농가는 연봉천만원에 빚없으면

살수가 없다는게 문제라..
504 2015-11-30 22:40:07 0
낚시 생초보 아버지 낚시가방들고 제주왔습니다. (질문글) [새창]
2015/11/30 20:25:41
정성어린 답변 고맙습니다. 채비를 다 잃어버리는 이유가 줄 호수와 중간에 도래가 중요한것이었군요. 찌와 바늘이 있는 채비와 찌 사이에 도래를 다는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릴만 달랑있고 줄 호수를 모르는데 줄 호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찌가 2.0+3b 라고 써있는데 여기에 추를 어떤걸 달아야 할까요?
카드채비가 6개나 있는데 거기에 추가 12라고 써있습니다. 이걸 달면 시원시원하게 날라가서 참 좋은데 가지고 있는 찌를 달면 물에 잠기더라구요.
찌도 12짜리를 구해야 하나요??
503 2015-11-30 20:41:54 0
낚시 생초보 아버지 낚시가방들고 제주왔습니다. (질문글) [새창]
2015/11/30 20:25:41
까는놈깐다 / 고맙습니다. 에기 던질땐 저조합으로 가야겠네요. 면사매듭.찌,바늘,추 이렇게 달려고 할때는 어느낚시대와 릴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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