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논리의 비약 때문에 세월X의 첫 10분을 보고는 재생을 중단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반박들이 누구편 누구편이 나뉘는게아니라 자유롭게 오가면서 끊임없이 의혹을 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김감독의 프로젝트에 좀 더 신뢰를 가지는데, 김감독의 기존의 주장들이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다양한 주장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견수렴을 하면서 서두르지않고 진행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지요. 지금보다도 더 많은 전문가들이 의견을 한데 모아야만이 진실에 접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권이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것만이 가장 확실한 진실 중에 하나 입니다. 이것을 밝히려면 작성자님의 말씀대로 어서 빨리 선체 인양을 해서 구체적인 조사를 하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정권교체를 마냥 기다리지 말고 뜻있는 정치인들이 빨리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