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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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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정당한 비판을 했는데 왜 저격하는걸 옹호하냐 하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
저는 그 비판들이 정당하냐 아니냐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저는 눈꼴시린 댓글들이었지만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저는 소수의견으로써 별 영향력이 없을테지만
저말고도 동감한 사람이 있었다면 훌륭한 반면교사가 됩니다.
따라서 함부로 댓글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가 박제된다면
댓글로 남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는것을 스스로 인지하면 좀 삼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그런점에서 양의분노님이 하는 일련의 행위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저는 특정댓글이 정당한 비판이냐 아니냐를 심판할 생각도 자격도 없으며
혹여 창작자에게 누가 될수 있는 댓글이 생기는 분위기는 지양하게 되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대부분의 창작자는 작품을 창작해서 보여주었을때 비판이 되었건 비평이 되었건 평가받기보다는
감상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