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적으로 '미개한 정치 지형이 이정도로 현대적으로 성장하는 그런 점진적인 성장의 그림'을 잘 묘사하는 가사이자 '시'는 노래가 아니었어도 그냥 단지 '시'였어도 가치가 높았었는데 거기에다 심장 뛰게하는 멜로디에 엄청나게 적절한 사용예 -- 이 노래가 쓰였던 그 시대와 그 결과 -- 까지 적용된 이 노래는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시민과 국가에서는 존경 받을 만한 노래라고 생각하며 세계적인 민주주의 시각으로 봤을 때 아주 저평가 됐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