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는데 말하는 실력이 좋지 않아 어떻게 풀어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2년전에 제가 여기 들어올 때 정말 딱 그랬었거든요... 불운에 슬럼프에, 악순환에... 저는 이제 곧 소소하지만 좋은 일이 생길 예정입니다! 근데 저보다 더 빨리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방향이 좋아서 남향이라 여름에는 행복해요. 아침에 햇살 들어오고 저녁에 해는 안보이지만 그래두 발그레해서~ ㅎㅎ 근데.. 겨울에는... 글로만 읽던 "겨울이 되면 우울해진다"를 몸소 느꼈습니다.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다음날 출근 전까지 칙칙하게 어두컴컴... 우울... 내삶은 왜... 나 왜 여기서... 이러지... 암튼 그래서 올해 목표 중에 어디든 여기 아닌, 이사 가는게 제일 큰 목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