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좀 아닌거 같음. 일단 논지가 부실하고.. 민족의 혼 운운하는 하드코어 민족주의가 외국에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지길 기대하면 안되고. 대대로 사냥을 해왔다는 부분의 팔괘는 아무리 봐도 중국 것이고. 탕탕탕 부분도.. 음.. 한국을 좀 더불어 까려는 의도가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인정. 우리나라도 객관적으로 좀 까이는게 필요함.
저 어릴 때부터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 멱살잡고 드잡이질 하는 뉴스만 나오니 정치 신물나서 관심없다가 (본인. 얼굴 생긴게 더 맘에 든다는 이유로 이회창 찍었던 사람임) 노무현 탄핵사건을 계기로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정치에 관심 가지게 된 사람입니다. 아마 저같은 사람들 진짜 많았을 겁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정치판이 크게 변화된 분수령이 그때라고 생각 합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