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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 2014-02-19 17:02:59 0
영창가도 군복무기간 안늘릴꺼라네요 [새창]
2014/02/19 12:43:58
이건 부작용이 충분히 예상되는데요..
우리나라 군대 정말 열악하구요. 애초에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상 인권 자체의 가치가 없습니다.
군대에서 간부들이 그나마 병사들 인권을 신경쓰는 이유는딱 하나죠. 장교들 진급심사 반영.
장교들이 진급심사라면 병사들은 복무기간이죠. 영창가도 복무기간이 늘어나지 않는다는건
이거 없으면 우리나라 군대에 대체 뭔 짓이 일어날지 걱정입니다.

원래 군대라는 조직 자체가 모순적인 조직입니다. 좋게말해서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훈련을 시키는 곳이죠.
존재 자체가 모순인 조직을 유지해 나가려니 규정 같은 것도 모순적인게 참 많죠.
대표적인게 구타를 한 사람이나 맞은사람이나 다 영창간다 대충 이런건데.. 때린사람은 때려서. 맞은사람은 구타유발을 했다. 웃기잖아요.
물론 인간적인 장교나 부사관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에게 물어본다고 해도 제말이 완전히 틀렸다고는 못할겁니다.

이런 규정들이 조직 자체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 모순들과 체제의 부조리함에 근거해서 생기는 일들인데.
이것 자체를 어떻게 할수 없으니 언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이런저런 규정을 떡칠해서 유지하는게 군대입니다.
그러다보니 악순환으로 부조리가 더 많아지구요.
근 십년전부터 이등별 이라는 단어가 들리고 내무생활 개판되어 간다는 얘기를 듣던 때부터 막연히 예상은 했습니다.
이제 이등별이 막나가면 영창담당 고참이 폭력으로 응징하는 선진 병영생활이 예상 되는군요.
1669 2014-02-19 15:59:41 1
상남자는 깨작깨작 조그마한걸로 요리하지 않는다. -6 [소세지 샌드위치] [새창]
2014/02/17 14:52:31
완성된거 자르면서 멘트도 참 ㅋㅋㅋㅋ
대여섯명은 충분히 먹을 양이야. 여덟명도 될걸? 뭐.. 1인분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

(의역 심함.)
1668 2014-02-19 15:54:11 0
상남자는 깨작깨작 조그마한걸로 요리하지 않는다. -6 [소세지 샌드위치] [새창]
2014/02/17 14:52:31
오우.. 저거 대체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거야 그래도 맛은 있겠는데 이러면서 보다가
빵 뜯어 버리는거에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사슴이 다 줏어먹어." 이러면서 이것저것 막 던져버리는 느낌 ㅋㅋㅋ
1667 2014-02-18 15:25:14 63
야생동물 사진의 진실.jpg [새창]
2014/02/18 11:40:12
그뭐냐 곰 많은 캐나다의 금언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곰이 너를 향해 달려오는걸 발견 했을때. 팔을 쭉 펴고 엄지손가락을 세워서 곰이 그 엄지에 다 가려지지 않는다면 그냥 도망가는걸 포기하라고..
1666 2014-02-18 15:20:12 0
가야되나 말아야되나.jpg [새창]
2014/02/18 11:39:26
쿨하게 님도 휴가를 거절하세요.
1665 2014-02-17 20:35:31 0
[새창]
진화는 필요에 의해서 일어나는게 아니예요.
수많은 다른 개체가 생성되고 마침 그 환경에 적응하기 더 유리한 개체가 있으면 후대로 갈수록 그게 퍼져 나가는거죠.
진화는 필요나 진보가 아니라 그저 다양성의 결과임.
1664 2014-02-17 03:32:24 0
돈키호테 출판사 추천좀해주세요 [새창]
2014/02/13 13:57:29
3년전에 당시 신간으로 들어왔던걸 본게 괜찮았던거 같은데 검색해 보니 아무래도 시공사 것 같습니다.
1663 2014-02-17 03:12:08 0
책 출판사 추천 좀 해주세요 [새창]
2014/02/13 19:39:33
한니발은.. 아예 작품 자체가 영미권 전문가들도 양들의 침묵의 발목을 잡는 졸작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레드 드래건 까지는 그래도 봐줄만 하다고 하지요.
1662 2014-02-17 03:08:21 0
-에요, -예요의 차이 [새창]
2014/02/13 22:32:25
경험으로는 대충 알지만 정확히 설명하라면 못하는 그런 종류의 지식이네요.
이런거 베스트 보내서 많이들 봤으면 좋겠는데..
덧붙여 한국말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참 안쓰러워 집니다.
1661 2014-02-17 03:04:18 0
독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새창]
2014/02/13 23:56:34
좋아하는 작가도 장르도 없고 진짜 완전히 막막하고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신다면...
책의 뒷표지에 무슨무슨 상 수상작 이라고 써있다거나 외국 유명 신문이나 잡지의 추천사 이런게 있는걸 고르세요.
그리고 앞표지 날개부분을 펴면 보통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을겁니다. 보고 판단하세요.
일단 저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책을 선택하신다면 님의 취향이 일반의 범주에 들 경우 실패할 일은 별로 없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커상 수상작들을 추천합니다.
1660 2014-02-17 02:50:34 0
고등학생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만한 철학서 있을까요?? [새창]
2014/02/14 02:00:15
지루하지 않을 철학서라는건 참 힘드네요.
흥미를 가지고 달려들면 한 문장을 가지고도 머리에 쥐가나는 경험을 할수 있죠. 또한 대단한 희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흥미가 없으면 한 문장도 이해하기 짜증납니다.
일단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법 이거 추천합니다. 이걸 보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괜찮다 싶으면 그땐 아무 유명한 철학자들의 책을 집어들어도 됩니다.
다 이해가 안되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철학책은 한번보고 이해 할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1659 2014-02-17 02:35:14 0
도서관 가려고 외출 했습니다(실황중계) [새창]
2014/02/14 13:55:11
달빛 조각사 같은 책도 도서관에 들어오는군요..
원래 도서구입 기준 항목에서 그런 종류는 걸러지는데.. 어쩌다 사서들이 체크하지 못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긴 하죠.
판타지는 로저 젤라즈니의 앰버 연대기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1658 2014-02-17 02:00:18 2
간단한 결혼파탄 jpg [새창]
2014/02/17 00:45:33
장난도 위트있는 장난이 있고 정색하게 만드는게 있죠.
일베에 정상적인 사람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워낙 이미지가 안좋다 보니 저건 좀..
1657 2014-02-15 19:21:05 2
에어백 미전개글 올라왔을 때 말이죠. [새창]
2014/02/15 13:18:45
어째 안전을 위한 부품 이라기 보다 옵션 가격을 높이기 위한 부품이라는 느낌이죠.
1656 2014-02-14 15:14:15 10
게임에서 패드립당한것따위로는 다시는 신고하러오지말라는데 [새창]
2014/02/14 13:39:33
사이버 수사대가 생긴 이유가 인터넷을 이용한 피싱이나 사기 같은
범죄들을 수사하기 위해 생긴 부서인데 요즘은 아마 게임.
특히 롤 관련해서 모욕 신고가 쏟아져 원래 업무에 지장이 많겠죠.
게다가 요건 성립이 되어 잡아 놓고 보면 똥오줌 못가리는 초중딩이 대부분.
미성년이라 처벌도 안되고 기껏해야 부모가 알게되어 혼낸다 정도.
범죄자 쫓아야 하는 시간에 게임에서 벌어진 말싸움 해결해 달라는
사건이.. 한두건이라면 몰라도 요새 롤 때문에 상당히 많아졌을텐데
사이버 수사대 수사관들 심정이 어떨지 짐작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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