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장사할줄 아는거죠. 쿠폰 발행은 원래 무조건 이익입니다. 어찌됐건 간에 쿠폰의 회수율은 100% 아래기 때문이죠. 예전 통계이긴 하지만 60프로 정도입니다. 거기다가 쿠폰을 모아서 상품으로 바꾸는 사람 = 우량고객 이 공식이 성립합니다. 어차피 치킨맛 거기서 거깁니다. 쿠폰으로 시키는 닭에 쿠폰을 주면 계속 쿠폰을 미끼로 우량고객을 묶어둘수 있는거죠.
고양이는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새끼를 낳습니다. 사람 집안에. 거기다가 침대 아래도 아니고 침대위에서 새끼를 낳았다는 것은.. 글쓴님을 '완전하게' 믿고 있다는 얘깁니다. 저 개인적으로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는 주인과 애완동물 보다는 파트너쉽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불여시는 님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와일드가 영화로 나오는군요. 미국에 4000킬로미터 짜리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이라는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배낭하나 메고 걷는 작가의 경험담입니다. 인생의 모든걸 잃고 자살하기 싫어서 뭐라도 하자 싶어서 트래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생 초짜가 이걸 시작 했는데.. 책으로 정말 뭐랄까.. 감탄하며 봤었는데 영화가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 누구나 일상에 지치고 힘겹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는 와일드를 권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