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문장과 단어에 공을 들인 책일수록 흐름을 따라가는게 중요한데 염두에 두고 있는 걱정거리가 있으면 집중이 힘들어요. 그런게 아니라면. 아싸리 스릴러나 미스터리 대가들의 책을 읽으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아드레날린 때문에 잠을 못잡니다.
방글// 님 일부러 엉뚱하게 예를 들고 있는거 맞죠? 존립 의의 자체가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 정부와 회사, 백화점 이런걸 비교하시는건 ;; 일부러 어리숙해 보이는 컨셉이죠? 애초에 정부가 발빠르게 해야 하는 행동이었고 결국은 뒤늦게 정부가 나서서 했던 행동을 한발 먼저 했다고 나쁜 행동이라고 우기는 건가요? 진심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