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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2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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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분위기 좀 이상하네요.
사실 저도 약간 과체중이고 먹고싶은것 못먹고 고생하며 살 빼느니 먹고싶은거 다 먹고 즐겁게 살겠다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위에 보니 살빼면 이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비공감 왕창 먹네요.
말 그대로 칭찬의 뜻으로, 또는 건강을 염려해서 조심스럽게들 언급하는 얘기로 보이는데 말이죠.
저정도 발언은 충분히 선을 지키고 있고 지적질이라 볼수 없습니다.
그 반면에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분들은... 너무 과격하게 반응하시는게 아닌가요,
정작 본인들이 남에게 '험악한 말투'로 훈계조로 얘기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