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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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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세상의 기본이 단순한 원칙에 있는지는 몰라도 모든 현상과 사건에는 합리성과 상식선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납득할 수 있는 인과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양측 주장의 앞뒤를 맞추어 보자면 인과관계가 성립 위해선 정봉주가 두 명이어야 하는 거죠.
단순한 원칙이라 말씀하심은 아마 상식을 언급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상식입니다.
또 다른 상식으로 보자면,
사건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이번 프레시안 첫 기사 시점과 단어 선택과 이후 대응 기사를 보면,
특별한 의도가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죠.
그리고 또 다른 상식에서 보자면,
사건만 보면 정봉주가 축지법을 써서 렉싱턴 호텔에 갔다 해도 사건 자체가 얼굴을 들이 민 것 만으로 이렇게 커질것 인자도 샹각해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