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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 2016-10-10 13:16:24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님

이 땅은 거친 땅이었죠, 이 땅의 사람들이 이 땅의 젖을 누리지 못했죠.
그리고 지금도 이 땅의 젖을 누릴 이 땅의 아이들은 불바닥에 떨어져 불타 죽어가고 있네요.
이 땅의 피울음을 올올이 들으시는 그대가 이 땅의 피울음을 그칠 분이심을 저는 믿습니다.
3029 2016-10-10 13:15:08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아무도 모르게 어느새 다 알게 님

그대가 은밀하게 준비하는 것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마치 법률처럼 모든 하늘 아래 굳게 설 겁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뭐가 안 보인다고 꺾이지 마시고, 그 날이 올 때까지 힘에 힘에 힘을!
3028 2016-10-10 13:13:56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사람인데 뭐가 달라 님

예, 우리는 모두 대자연의 충실한 지배를 받는 사람이지요.
여자는 얌전하고 어두워야 한다고 말하는, 자연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들끼리 놀라 그러시고
언제나 자연의 흐름에 충실하게, 타고난 호기심에 충실하게 삽시다!
3027 2016-10-10 13:12:47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어제 내린 가을 이슬 님

해맑게 자신있게 행복하게,
금방 사라질 인생이고 청춘이고 운명이지만
적어도 반짝이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면
내일도 또 다시 똑같이 반짝이지 않을까요?
3026 2016-10-10 13:11:46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독수리 하늘 걷고 님

독수리가 나는 하늘길, 그 길의 끝에는 당연히 독수리 둥지가 있겠지요.
누구도 올라갈 수 없는 저 절벽 끝이지만
독수리와 아기독수리들에게는 누구보다 편한 곳일 테지요.

가끔 다른 이들이 이해 못할 삶을 산다고 해도 그게 자신에게 가장 편하면 그만.
당신의 북소리에 발 맞추세요.
3025 2016-10-10 13:09: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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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8:34:57
이번에는 뽑힐거야 님

항상 한 발 늦어서 조마조마 하셨나요?
오늘은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들 다 쉬는 땅의 날과 볕의 날에 일하는 자가 달의 날에 쉬거든요! 쉬면서 이러고 있대요!
3024 2016-10-10 13:08:40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저 땅에 이 깃발을 님

안으로 들어갈수록 위험이 가득한 메마른 땅처럼 보이지만
분명 그 땅 어디엔가 그대의 이름 깃발이 꽂히길 기다리는 곳이 있을 텝니다.
그 넓은 황야 한 가운데로 들소처럼 돌진을!
3023 2016-10-10 13:07: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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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8:34:57
저녁에도 아침 바람결 님

매일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나날이 지겹더라도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에 맞는 바람결이 마치 아침 바람결 같이 상쾌하다면
내일 불어올 진짜 아침 바람결이 기대되지 않을까요?
3022 2016-10-10 13:06:17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악!
3021 2016-10-10 13:06: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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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8:34:57
시를 짓는 귀요미 님

그대가 짓는 시가 도대체 누구의 시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시를 짓는 것처럼 울어서 별명이 시오리인 이들이 너무 많아서요...
최근에 가장 유명한 시오리는 누구인가요?
3020 2016-10-10 13:04:10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환상에 그림을 님

꿈을 보는 듯한, 웅장한 소리가 곁들여진 화려한 사람들의 삶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모아 다 같이 즐기는 큰 축제 자리에,
유명하고 재미있는 그림 모음집을 들고 가서 참여하시려는 용기가 언제나 우릴 감탄하게 만듭니다.
꿈이 이뤄지는 그 날까지 힘내세요!!

(와..죄송한데 이것만큼은 그냥 설명충 등판할게요. 선댄스 영화제 + 한국 만화 키드갱으로 신청하신 분의 아이디를 풀어 보았습니다)
3019 2016-10-10 13:00:59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
3018 2016-10-10 13:00:41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지혜로운 야옹이 형 님

물어 보는 다람쥐랑 발로 차는 너구리가 저번에 해주신 조언 감사하다고 그러네요.
직접 가서 말하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땀흘리는 해달이랑 도토리 따러 가야 된다면서...엄청 쑥쓰러워해서 대신 전해드립니다.
3017 2016-10-10 12:58:50 2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너 앞에선 입어 봤자 님

뭐, 그대의 밝음도야 아마 막 어머니 강 넘어 온 들소떼도 알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너무 대놓고 밝히시면 아마 태양이 두 개 달이 세 개 될 거에요. 밝은 것은 적당히...
3016 2016-10-10 12:57:43 1
인디언 작명소 [새창]
2016/10/09 18:34:57
올 때 열매즙 얼려와 님

한 번 움직일 때 여러 일을 처리한다는 생각은 저도 찬성하고 주술사님도 찬성하고 심지어 어제 태어난 한 번 해서 안 될까의 애기도 찬성하는데요,
왜 남이 움직일 때 여러 일을 시켜서 처리하시려고 하시는지...가끔은 직접 하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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