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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0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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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 보면 짜증나죠.
안좋은 정책이나 생각에 대해 얘기하면 자신은 그 영향에서 벗어나 있으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반대로 자신이 욕할 때는 나라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대단한 애국자인 것처럼 떠드는 사람들.
결국 그런 인간들은 그냥 지 편한대로 혐오감만 발산해서 속 풀리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지껄이고,
또 논리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에게는 꿀리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뻣대는데
바로 그럴 때 세상이 안좋아져도 지는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죠. 정부가 나라 말아먹는다고 욕할 때와는 정반대로...
그런 짧은 생각의 사람들이 가지는 혐오에 불붙여서 이용해 먹은게 尹같은 인간인데 문제는 그런 생각 짧은 사람이 많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