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친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네요. 근거를 가지고 하는 얘기를 들은 게 아니라 중국과 북한에 대한 혐오를 文정권에 뒤집어 씌우려는 말만 들으신 듯.
님이 왜 현 정권이 친중친북이라 생각하시는 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더 현명한 정권이었다면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말해주신다면(이 부분이 중요함), 님의 이 글이 그냥 인터넷에서 혐오를 가지고 이용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놀아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님이 진정으로 줏대있게 사실을 근거로 내린 결론이라 믿겠습니다.
말씀 이해합니다. 언어의 힘이라는 것이 꺼내어 얘기하면 더욱 그런 생각이 굳어지고 현실화되게 하는 면이 있지요. 저도 부정적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았지만, 제가 보기엔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도 나름 열심히 퍼와서 업로드 해왔지만 그것도 힘에 부쳐서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제 부정적 얘기는 꺼내지 않겠습니다. 저도 오유에 애정이 많기에 님의 마지막 줄의 말씀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