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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1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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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섯 노총각입니다. 저 꼬꼬맹이일때 아부지가 집에 친구분들 모시고 술마신다고 하면 그 이야기를 아버지는 일주일전에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어머니는 사흘전부터 재료사다놓고 한꺼번에 후다닥 만들 채비를 남은시간동안 준비해두시죠. 그리고서 당일되면 한꺼번에 만들어놓으시고서 뒷처리는 아버지께서 모두 하셨었습니다.
이게 30여년전 이야기입니다. 지금이야 물류와 보존기술이 더 뛰어나졌으니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대량의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한다는게 보통일일까요? 230? ㅋㅋㅋㅋㅋㅋㅋㅋ 30여년전 음식자랑에 혈안이 되셨던, 당시 엄청 건강하셨던 저희 어머니께서도 당일 아침 9시에 저돈 주면서 알려주셨으면 냅다 던지면서 그 돈으로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라고 하셨을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개그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선한 Stone-kid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